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4-7 별자리 양철심벌 모히칸맨입니다

ㅇㅇ(119.195)
2023-12-25 01:20:55
조회 364
추천 1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occhi_the_rock&no=223308

 


부끄럽지만 1년 전 이맘때쯤 위 졸문을 쓴 늙은이이기도 합니다.






1회 봇콘에 참가하지 못했던 것이 매우 아쉬웠으나 이번에도 스케줄이 맞지 않아 손가락만 빨던 차에 파딱선생님들의 제출기한 연장이라는 결단에 힘입어

급히 연습실(장비 없음)을 빌리고 3일을 내리 달렸읍니다. 그러다 보니 수음은 수음대로 안 되고 양 손목에 건초염은 올라오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만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는 분들께서 제대로 보신 게 맞읍니다. 변명밖에 안 되지만 후반부 엇박이랑 필인은 진짜 아파서 절었음 ㅠㅠ)

"녹음하다 삑사리를 내도 안 좋은 레코딩을 써서 어떻게든 된다" 던 세이카의 작중 대사와 같이 어떻게든 끝낼 수 있어서 섭섭한 동시에 기쁜 마음입니다.

제가 듣기에도 하이햇에서 콜라깡통 두들기는 소리가 나는데 시청자분들께서 쟁쟁한 참가자분들의 결과물과 함께 즐겨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8MTNSMB3WnYU4y3YOpYD0zP1ZhS_pW-X/view?usp=sharing

 



애니가 한창 흥할 당시에 일본 악기점장이 남긴 코멘트였다던 "케이온만큼은 무리겠지만 일부 계층에게는 훨씬 깊게 박힐 것" 이라던 멘트가 생각납니다.


애니에서 보여준 봇치의 성장도 그랬지만 원작 3-5권 사이에서 그려진 니지카의 고뇌는 저 개인적으로도 과거의 제가 품고 있었던 고민이나 열등감 등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주어서 굉장히 여운이 깊게 남은 작품이었습니다.


구린 퀄리티의 결과물로나마 그런 이 작품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쁩니다.



혹시라도 3회째 봇콘이 돌아온다면 더 나아진 결과물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

모두 좋은 연말 되세요!


-아직도 손목에 아이싱 올리고 있는 늙은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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