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소설) 천사와 악마 -1
버녘
2024-02-09 22:28:44
조회 705
추천 18
☆마크 부분에서 시점이동합니다.
내 이름은 고토 히토리, 25살
우리 결속밴드는 3년 전에 해산 했다.
「기타리스트로서 모두의 소중한 결속밴드를 최고의 밴드로 만드는 것」
...그 여름 밤의 약속은『이상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는 니지카쨩이 엄청 좋았...었다.
나같은 걸 주워주고, 결속밴드의 일원으로 해준 문자 그대로의 천사님. 귀엽고 여자애다운 좋은 향이 나고 요리도 잘해서 가정적인 여느 남자들의 이상형같은 완벽한 여자다. 그래도 그건 남자에 한해서의 얘기인것만도 아니다, 현재 이렇게「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 내가 있다. 고등학교에 들어갈 때 까지 친구 0명인 내게 그렇게나 상냥하고 귀여운 애가, 이런 나를 필요로까지 해줬다! 이런 건 반하지 않는 쪽이 이상하다. 나 자신의 꿈이나 마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니지카쨩을 위해 힘내고 싶다! 꿈을 이뤄주고 싶다, 그리고...계속 곁에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나는 혼자 지내기 시작했다.
「 봇치쨩, 오늘도 왔어!」
「앗, 어, 어서오세요...니지카쨩!」
「오늘은 고기감자 조림이랑 오곡밥이야〜」
「항, 항상 죄송해요...자취도 만족스럽게 못하는 물벼룩 고토에요...에헤헤헤」
「신경쓰지마〜자전거로 10분도 채 안걸리는 가까운 곳이고, 거기다 작사까지 계속 부탁해버리고 있으니까!」
(봇치쨩을 혼자 두는 편이 훨씬 걱정된다구…)
이런 느낌으로 니지카쨩은 내 집에 때때로 상황을 보러 와주고 있다. 키타쨩이나 료 씨도 내 집에 놀러 오거나 자러 오거나, 다함께 세이카 씨랑 올 때도 있었다.
본가의 벽장에 틀어박혀 있던 때가 그립다고 느끼게 된다...밴드 활동을 시작하고 부터 정말로 조금씩이긴 하지만, 나는 고독에서 멀어져 갔다. 그리고 한 번 사람과의 따뜻한 관계를 기억해버린 나는 고독을 두려워하게 됐다. 그러니까 이렇게 니지카쨩네가 내 집에 와주는게 엄청 기뻤다. 모두가 돌아간 뒤의 밤은 쓸쓸했지만 내일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게된 건 옛날의 나로 보자면 너무나 큰 성장이다.
그것도 이것도…모두 덕분이다, 좀 더 확실히 말하면 니지카쨩에 대한 걸 생각하면 힘낼 수 있었다.
나의 첫사랑은 부풀어 가는 한 편이었다, 그래도 이 마음은 입 밖으로 내지 않은 채였다. 아니, 꺼낼 수 없다...만일 잘 풀리지 않았을 때, 틀림없이 밴드생활에 좋지않은 영향이 갈 것은 아무리 나라도 간단히 상상할 수 있다. 그리고 잘 풀릴 승산이 없다는 것도 용이하게 상상할 수 있었다.
여자애끼리・・・아무리 다양성의 시대가 되었다곤 하나 동성애는 소수파다. 이해할 수 있는 것과 당사자가 되는 것이어서는 경우가 다르다. 그러니까 나는 이 연심을 봉인했다, 있는 힘껏 감사로 사랑을 감싸 숨겼다.
「감사합니다, 니지카쨩 덕분에 살아갈 수 있어요! 잔뜩 좋은 곡을 만들게요...그리고 언젠가, 니지카쨩의 꿈을 이룰거에요」
「…봇치쨩 고마워! 기대해버리겠다구ー!」
그래, 이걸로 됐어. 나는 승산이 없는 기적 보다도 곁에 있을 수 있는 아주 작은 행복을 골랐다.
내가 20살이 되어 밴드멤버 다같이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던 때의 일이다.니지카쨩과 키타쨩은 대학교에 진학하고 료 씨는 음악 외길로 활동을 하고있었다 그런 와중에 키타쨩이 새로운 술을 손에 들고 화제를 바꿨다.
「그건 그렇고 저희들 걸즈 밴드인데 훌륭하게 떠오르는 얘기가 없네요〜」
「그렇지ー, 환경적으로 료나 봇치쨩은 주위에 남자가 없다는 건 알지만 말이야」
「저희 꽃의 여대생이라구요? JD라구요?! 이지치 선배! 」
「키타쨩은 늘상 길거리 헌팅 당하거나 고백받고 있잖아」
「길거리 헌팅 같은건 예외라구요…고백도 이상한 소문이 많은 사람 밖에 없고. 이 전에도 길거리에서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더니『너, 얼마야?』같은 걸 들어서! 뭐? 라니까요! 머리가 터질 것 같아!」
「괜히 인기 있는 것도 큰 일 이구나, 나도 전혀 경험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맨 마지막건 너무하네」
「…JD도 편한게 아니구나」
료 씨는 자신과는 관계없다는 듯 위스키를 한 손에 들고, 생햄치즈를 볼이 부풀도록 집어넣고 있었지만, 나는 내심 평온하게 있을 수 없었다. 키타쨩은 고등학교에 다닐 적부터 인기인이어서, 인기가 많았으니까 여대생이 되어도 인기있는 건 당연하겠지 하고 생각했고, 우리 집에 놀러왔을 때 드물게 화제에 올랐기에 알고는 있었다. 거기까지 상상할 수 있는데 어째서 니지카쨩의 이성친구에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던 걸까!니지카쨩 같이 귀엽고 상냥하고...(중략)같은 애가 인기 없을 리가 없잖아! 내 안의 네거티브 스파이럴이 출력을 올려간다.
니지카쨩의 앞에 나타나는 부자&완전 성격 좋은 지적인 미남, 그런 그에게 니지카쨩도 헤롱헤롱 해서...그거야 그거야 하는 사이에 교제, 결혼! 그리고
「봇치쨩, 지금까지 같이 밴드해줘서 고마워! 나, 그이랑 행복해질게♡」
「히꺄아아아아아아!!!!!!!」
「히토리쨩?! 괜찮아?!」
「오ー오랜만인 봇치타임이네〜」
「몇 번봐도 재밌네, 봇치의 그거」
멋대로인 망상으로 산산이 파괴하기 직전이었다. 그리고 나는 각오를 하지 않을 수는 없게 되었다, 언제까지고 중 고등학생의 연애관을 질질 끌고 있을 때가 아니다!대학은 고간에 뇌를 지배당한 되먹지 못한 남자와 남녀가 교제상대를 찾는 곳(심한 편견)이였다는 걸 망각했다! 머지않아 이대로여서는 니지카쨩은 누군가의 것이 되고 만다..그렇게 될 정도라면…
봉인한 마음을 풀어놓아 버리자, 그리고 결사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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