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내용추가) 대만족한 총집편 후기. 스포 진심으로 주의
ㅇㅇ(103.5)
2024-06-07 11:31:43
조회 1727
추천 28
- 이거 미리 보러 일본 오실 분들에게... 저라면 후회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추천해요
- 그냥 평범한 브랜드 영화관인데 음향이 국내 항성이랑 비교가 안 됩니다. 화질도 도대체 어떻게 한 건지 픽셀 깨지는 것 하나 안 보일 정도로 엄청 좋습니다. 가능하면 일본 와서 보세요.
아래에 스포 많으니까 진짜 진심으로 미리 알고 싶은 분만 보세요.
경고했음!!!!!
진짜로!!!!!
- 8화 봇치자로꾸오! 까지 나옵니다.
- 신규 오프닝 영상도 케로리라가 총작감이던데 소름돋습니다.
밴드 결성 이전의 4명을 그립니다. 혼자 기타 치는 봇치, 스태리에서 청소하는 니지카, 이전 밴드에서 공연하는 료, 농구하는 인싸 키타쨩이 나오는데 이게 왠지 모르게 엄청 울컥합니다.
그리고 키쿠리도 빌런같지 않게 멋지게 나와요.
사실 저는 이거 보러 영화관 왔는데 영상미도 스토리도 좋아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 전체적인 편집 특징의 첫번째.
4컷만화의 4번째 컷에 해당하는 개그씬들을 대부분 생략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본편에서는 중간중간 호흡을 끊어줘서 좋았던 개그 장면들을 영화 특성에 맞게 잘랐고, 흐름상 필요하거나 유명한 개그씬들은 살렸어요.
예를 들면 편집된 개그씬들 중에는 3화의 아이덴티티 소실 풍선, 다메바이트의 엘레지, 4화의 봇치네 집 엿보기 씬 등이 있겠습니다.
- 전체적인 편집 특징의 두번째.
몽타주가 많이 사용됩니다.
2화의 봇치 알바 장면과 알렉산드로스,
4화의 밴드회의와 아샤 촬영 장면 등은
각각 ㅇㅇㅇㅇㅇ ㅇㅇ와 ㅇㅇㅇㅇ가 BGM으로 나오면서 흘러갑니다.
- 전체적인 편집 특징의 세번째.
회상씬이 많이 있어서 흐름이 새롭게 느껴지고, 특히 8화 아노밴드 도입부의 연출이 엄청 많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영화가 본편보다 훨씬 낫다고 느꼈습니다. 6화 키쿠리에게 티켓 파는 씬 직후에 바로 8화 태풍으로 넘어가는 것도 몰입감 측면에서 더 좋았습니다.
- 엔딩크레딧 노래도 신곡인데 머니코드인지 편하게 듣기 좋습니다. 빛속으로 만한 임팩트는 아닌 것 같지만 자주 들을 것 같아요.
- 하마지 아키 애피그래프 내용은 보키타입니다.
벚꽃 구경을 간 현시점의 결속밴드. 봇치가 벚꽃을 보면서 회상합니다.
슈카고 입학식날 잔뜩 긴장했던 봇치에게 벚꽃이 폈다면서 밝게 웃어줬던 아이가 사실 키타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점심 먹고 2회차 보러 갑니다.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