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용산 3주차 후열 봇붕이 분노의 늦은 장문후기
유예
2024-06-16 01:03:17
조회 1149
추천 25
낯선 천장이다.
용산이 그렇게 지린다길래 스케쥴 다 미루고
온 몸 구석구석 닦고 도착
홍대 2주차 응원할 때 목이 좀 아파 수박주스 벅벅
크레페집이라 기대 안 했는데 5천원에 이정도면 양은 좀 아쉬워도 맛은 확실히 좋았음
이로치봇치 wow ㅋㅋ
갤보니 용산단체폭사 했길래 걍 체념
앞자리에서 시작 전부터 시동걸길래 기대좀 했음
결론부터 말하면 아쉽지만 훌륭했다.
본인은 왼쪽 후열이었음.
전열 분들만 부르시는거 눈감고 잘 들어보면 조금씩 들려서 어케어케 맞춰 따라부르긴 했지만 내밖에읍서서 사실상 소리없는 아우성..
아쉬웠던 건 왼쪽 내주변 화력이 그냥 없는 수준이었음
왜 항상 내 주변만 이런건지..
내 주변의 주변 분들은 호응은 콜따라 그나마 잘 해주셨는데 전체적으로 그 화력조차 부족한 느낌이라 초반엔 아쉬웟슴,,
그리고 내 인생 첫 관크
J열 두 명
소심한 응원봉 << 내가 바람잡이하면 되니 상관없음
공연 내내 응원도 안하면서 떠듬 << 이건 무슨 10짓거리임??
그 데시벨로 우오오만 해줬어도 분위기가 달라졌음 ㄹㅇ
적어도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뒷분들 방해안되셨나 내가 다 눈치가 보이더라
무튼 이런 관크를 뒤로 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2기가어려워?^ 외치신 후열 분께서
공연 초반부터 한 번씩 긴장 풀어줘서 좋았음 난 저렇게까진 못했는데
진짜 무한한 감사를..
뒤쪽에선 e열분들이 캐리해줘도 뒤까지 그게 안오는게 좀 아쉬웠음 내옆에 계셨으면 도파민 폭발해서 뛰쳐나갔을 것 같은데
글고 뒷분들 특히 왼쪽,, 자리가 자리인지라 화력 모으기 쉽지 않은거 충분히 이해하고 있긴한데 내 주변은 둘 빼곤 다들 조용하시고,, ㅜ
소심한 분들 탓할 수도 없으니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내주변 후열 분들 타이밍을 몰라 못하시는 건지 하는 사람이 없어 소심해지는 건지 호응은 잘 하시는디,,
앞은 소리 나오는데 뒤는 안나오는 부분이 조금씩 있는 것 같아 씹내향형 인격 갖다버리고 다시 안 보는 사람들이란 마인드로 뒤에서 발악하면서 소리지르기 시작
걍 앞장서서 지랄하니 한둘씩 일단 따라오는 느낌이 있더라
예상이 맞은건지 긴장이 풀린건지 소리가 조금씩 모이기 시작함
돌아와 케바오도 뒤에서 열심히 외쳤음
난 못 들었는데 후기 보니 앞에서도 나온 것 같더라 굿..
마지막에 일어나라고 아무도 안하면 내가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가운데 분이 출발 끊어줘서 바로 일어나서 일어나라고 소리 지름
다행히 다들 눈치보시더니 슬슬 일어나셨다,,
영화관 6등분하면 각각 한 구역에 한 분씩은 다 소리쳐주신 것 같음
봇붕이들 최고..
다들 잘 일어나서 영혼까지 털고 가서 좋았음.
최대한 손만 나오게 찍은 현장스크랩
보니깐 못가본 분들이 현장분위기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적어도 응원봉은 전부 일어나있는 상태
갤 보니 포토플레이 뽑으래서 급하게 검색해서 올려준거 뽑았음
올려준 봇붕이 진짜 고맙다 ㅇㅇ
뭔가 여운이 남아서 영풍 들러서 얼굴 한 번 보고 감
엄청 솔직하게 쓰긴 했는데 그래도 용산 화력 절대 무시못했고 봇붕이들 최고였다 진짜 쩔긴했음
단지 난 관크 맞고 계속 신경쓰여서 가슴이 답답했던게 좀 아쉬웟다,, 다들 수고했고 안전귀가 했길 바람,,
그래서 2기 언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