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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나오냐???) 총집편팜플렛 번역 4 (대마지A)

ㅇㅇ
2024-06-26 18:07:38
조회 950
추천 28


하마지와 편집자 세코구치 타쿠야(瀬古口拓也) 인터뷰임

아는 내용도 많은데 최근얘기도 몇개있어서 재밌게 읽음

A편은 애니화 전의 이야기 등등임

선개추 후감상 ㄱㄱㄱ





1. 애니메이션화의 제안이 왔을 때의 상황을 말씀해주세요.

편집자)
단행본 1권이 발행되었을 때 애니플렉스로부터 편집부에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의 기획서에는 클로버웍스가 제작한다는 것이나 케로리라씨가 캐릭터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을 담당한다는 것도 명기되어있었죠.

하마지)
클로버웍스에서 만드신 페이트그랜드오더의 광고나 청춘돼지 시리즈 등은 저도 봤었어서 작화도 멋지고 정성들여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라는 인상이 있었기때문에, 저에게는 과분한 제작사가 작품을 선정해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편집자)
케로리라 씨는 이전부터 엄청 열정적인 팬아트를 SNS에 올려주시는 분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그런 분이 핵심 스태프로 참여해주신다니... 정말 더할나위없는 제안이라고 느꼈습니다.






2. 크리에이터로서 케로리라 씨의 열정을 어떤 부분에서 느끼셨나요?

하마지)
사전 미팅을 하기 전부터 캐릭터의 사복차림 안을 대량으로 보내주셨거든요. 그것도 이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는 겨울옷까지.(ㅋㅋㅋㅋ) 키타쨩이 입는 옷의 브랜드까지 고찰해서 디자인을 해주셔서, 그 시점부터 엄청난 열정을 느꼈습니다.

편집자)
그 이후 직접 만난 게 시리즈 구성 미팅 자리였는데요. 그런 자리에 캐릭터디자인 담당자 분이 동석하는 일은 드물어서, 이 작품에 대한 강한 의욕이 전해졌습니다.





3. 기획 단계에서 음악 측면에 대해서는 어떤 구상을 하셨나요?

편집자)
첫 미팅 때, 사운드 프로듀싱을 부탁하려는 분의 이름을 거론하거나, 결속밴드의 앨범을 내는데에 있어서의 방향을 협의하기도 했습니다.
음악 애니메이션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원작측에 그렇게까지 의견을 물어봐주시는 점에 놀랐습니다.

하마지)
문화제에는 이런 곡으로 했으면 좋겠어, 라고 실제의 장면을 상정하고서 제안해주셨습니다.
만화에서는 음악의 부분은 독자의 상상에 맡기기 때문에, 애니에서 구체적인 음악이 붙어 그게 결속밴드의 ‘정답’처럼 되는 것에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미팅에서 기존의 곡을 틀어보면서 방향성을 정해나가는 형태로, 그 방향성이 제 자신이 상상해오던 이미지와 합치되었기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안심할 수 있었어요.
이쪽에서 보낸 수정안도 쿨하게 받아주신다든가, 제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작품이 세상에 나올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집자)
그리고, 작중에서 흐르는 곡에 대해서는 고토 히토리가 작사를 했다는 설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고토의 퍼스널리티를 반영한 가사가 될 필요성이 있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도 납득이 될때까지 여러번 주고받기를 반복했습니다. 




4. 원작 측에서 애니메이션 측에 넘겨준 특별한 자료가 있나요?

하마지)
이건 작사에 관계된 건 없지만, 캐릭터 프로필 같은 걸 넘겨드렸어요.
고토 히토리가 좋아하는 것(함바그, 가라아게) 같은 게 써있는 건데, 금방 만들어낸 거지만 이렇게 설정을 정함으로써 캐릭터가 보다 선명하게 보이게 됐어요.

좋아하는 것 외에도, 예를 들면 각 캐릭터의 취미를 정하고, 그에따라 방 안에 두어야 할 물건들이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解像度が高まりました의 의역).

그 결과, 예를들면 니지카는 게임을 좋아하는 걸로 정했기때문에 게임계의 봉제인형을 방에 두기로 했다든지, 원작만화에도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팬분들에게 있어서도 즐거움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편집자)
매월 연재로 바쁜 와중에 이런 기회라도 없었다면 설정을 깊이 생각하며 캐릭터를 깊게 파는 기회도 없었을테니까요. 결과적으로 이런 설정들이 스핀오프 작품이나 미디어믹스도 만들어낸 거겠죠.

그의 화법은 대체






5. 선생님(하마지) 자신은 애니메이션이 방송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셨나요?

하마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씬이라면 그렇습니다.
라이브씬이라든가, 원작에서는 시간을 날려버린 부분들을 애니메이션 측에서 보충해주시거나 했던 부분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지만, 그 이외에는 직시하기 힘들었네요.

애니메이션화 이전에도, 제 만화의 부족한 점이 너무 걱정되었거든요.
4컷만화로 가볍게 그려버렸다는 느낌인데, 30분의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완성되는걸지, 제 자신의 결점들만 자꾸 신겅쓰여서요.

편집자)
그랬어요? 제가 볼때는 캐릭터들이 단단하게 설정되어있는 만화라고 생각했었는데.





6. 잡지 연재분이나 단행본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도요?

하마지)
네. 그런데... 여전히 자신감은 없네요.
최근에 여동생과 이야기를 할때, ‘내 만화를 아직도 다시 읽을수가 없어..’라고 말했더니 ‘이만큼 팔렸는데도 아직도 그래?‘라고... 한소리 들었네오...

편집자)
엑.. 직시할수 없다는 일례로 드신 얘기가 아니라 진짜로 다시 못읽으시겠다고요??

하마지)
네... 그래서 설정이라든가 기억에 의존해서 그리는 걸지도.. 
얼마전에 아찔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좀 읽어




다음편은 콜라보, 항성, 무대봇치 이야기 등등

밤늦게 올라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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