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2기나오냐???) 총집편팜플렛 번역 5 (대마지B) 完

ㅇㅇ
2024-06-26 20:19:02
조회 1394
추천 33

마지막편임. 금방끝나서 올림

하마지와 편집자 세코구치 타쿠야 인터뷰 후편

팜플렛 알차니 메루카리든 번장이든 구입 ㅊㅊ함



뭐 또 껀덕지 있으면 다시 해오겠음!

조금 길긴한데 짤과함께 즐감하십쇼




7. 자신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되어서 캐릭터송이 만들어지거나 악기업계에도 파급효과가 생기거나 하는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마지)
세상이 몰래카메라를 찍는 것 같아요.(ㅋㅋㅋ)

제가 가는 편의점에도 작품의 콜라보상품이 놓여져있다거나 역에 광고가 붙어있다거나, 일상생활에 녹아들어있는 모습을 보면 감동하게 됩니다.

굿즈도 콜라보상품만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많이 나왔어요. 편집자님은 제 동네에 ‘보자로 박물관’을 지으면 거기 관장을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구요.(ㅋㅋㅋ)

편집자)
ㅋㅋㅋㅋ 정말이지 굿즈 샘플만으로도 회사 창고가 꽉찰만큼입니다.





8. 맘에드시는 굿즈나, 원작 측에서도 놀랄만한 굿즈라든가 있나요?

하마지)
2023년 고토 히토리 생일 기념 굿즈가 나온적이 있었죠.

편집자)
꼭두각시 인형이라든가 휴지케이스라든가, 발상이 특이해 (ㅋㅋㅋ)


하마지)
일반적으로 이런 애니메이션 굿즈라고 하면 귀여운 일러스트를 쓰려고 할텐데 그런걸 생각하지 않는게 이 작품의 특징이겠죠.(ㅋㅋㅋ)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 전시회에서도, 오리 마스코트가 있길래 ‘이건 대체 뭐야?’라고 생각했더니 제2화의 얼음목욕에서 이미지를 얻은거라고 듣고 빵터졌습니다.


9. 작가로서도 전혀 생각하지 못한 요소가 굿즈화되었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하마지)
그 외에도 카레메시의 박스에 완숙망고라고 써주신다든가, 세세한 부분까지도 관계자분들이 작품의 요소(ネタ)들을 집어넣어주셔서 기뻐요.









10. 콜라보라고 하니, 애니메이션 최종화에 아지캉의 ‘구르는 바위, 너에게 아침이 내린다’를 결속밴드 커버 버전으로 엔딩테마로 썼었죠.


하마지)
기획서 단계에서 “아지캉과 엮을만한 것들이 있을지도 몰라요”라고 기재되어있었어요.

편집자)
두번째 회의에서 “커버 할수있을지도” 라는 얘기가 있어서 그때부터 ‘구르는 바위~’가 가장 유력후보였습니다.

하마지)
 ‘구르는 바위’는 봇치 더 록!을 그리기 시작할 때부터 마음에 들었던 곡이라, ‘만약 애니메이션이 된다면...’이라며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노래입니다.

A멜로디의 가사가 고토 히토리의 캐릭터성이랄까, 고토가 생각할법한 심정과 매치되었거든요. 그래서 이전부터 줄곧 봇치쨩의 노래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결속밴드 버전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아지캉 버전도 많은분들이 알아주신 것이 기뻤습니다.



11. 애니메이션이 이 곡을 조명함으로써 오히려 아지캉의 팬이 된 분들도 있을것같네요.

하마지)
그렇죠... 포교 대성공입니다! ㅋㅋㅋㅋ

편집자)
이야- 황송할 따름입니다. ㅎㅎㅎ







12.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을 보셨는지요?

하마지)
운영 측의 관계자분이 록밴드의 스타일로 철저하게 연출해주셔서, 관객분들도 밴드의 라이브를 한껏 즐기면서도 세계관을 지켜주신 것에 감동했습니다.

저는 관계자석에 있었지만... 거기서는 아무도 일어나지 않아서....ㅋㅋㅋㅋ 부끄러워서 곧바로 앉아버렸습니다.





13. 아무튼 뜨거움을 제대로 느끼섰군요.
또 무대화된 ‘라이브 스테이지 봇치 더 록!’도 있었습니다. 이쪽도 호평을 받고 재연도 할 예정인데, 어떻게 보셨나요?

하마지)
저는 2.5차원계의 무대를 본적이 많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이런 건 여성향 작품이 원작인 경우가 많아서, 봇치 더 록!으로 괜찮을까나? 하고 조금은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니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재미있었고, 봇치쨩의 기행도 무대에서는 이렇게도 표현하는구나 하는 즐거운 발견이 아주 많았어요.(ㅋㅋㅋ)

팬분들 사이에서도 뮤지컬판의 팬이 되신 분들도 있어서 SNS에서 홍보해주시기도 하고, 정말 훌륭한 무대화라는 은혜를 입은듯 합니다.


편집자)
원작측에도 대본을 감수하게 해주시고 원작의 세계관을 지켜주신다는 건 잘 알고있었다만, 역시나 무대는 맨눈으로 생생하게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는거다보니 실제로 보기전까지는 확신이 없었거든요.
무대판도 정말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물이었습니다.







14. 프로젝트 전체에서 기억에 남은 것이나 감동했던 것이 있나요?

편집자)
애니메이션 최종화 다음날 사인회가 있었는데요. 거기에 100분이 “너무 좋은 막화였죠!“ 라는 감상을 공유해주신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마지)
독자분들이 전해주시는 열정이 평소의 사인회보다도 엄청났었죠.

저는 너무 많아서 순위를 매기기가 어렵지마는 굳이 하나를 꼽자면 결속밴드 앨범의 발매일!

맨 마지막에 ‘구르는 바위~’를 들었을때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보며 ‘열심히 살길 잘했어...’하고 눈물이 흘렀어요.

근데 편집자양반 자꾸 최종화 최종화 거리면 나 화가 나버려요?





15. 이러한 미디어믹스에 의해 원작측에는 어떤 좋은 영향이 생겨났다고 생각하시나요?

편집자)
제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담당하는 작품을 모두 대히트치고 싶다고 생각하며 만화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이 작품이 최대히트작이 됐습니다. 정말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 일할수 있게 됐어요.

하마지)
제가 정말 기뻤던게 크게 두가지 있는데요.
첫째는 많은 뮤지션분들이 언급해주시고 즐겨주시는 겁니다. 취미를 소재로 하는 작품은 아무래도 그걸 본업으로 삼으신 분들에게 엄격하게 평가받기 쉬운데, 음악계 분들마저도 즐겨주셔서 기뻤습니다.

다른 하나는 최근 이야기인데, 지인의 아드님이 등교거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을 보고 고토 히토리에 공감해서 기타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작품이 되었다는점에서 정말 감동했습니다.





16.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Re:/Re:Re:로서 전국에 공개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편집자)
정말이지 팬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담당한 작품을 극장에서 볼수있는 것은 좀처럼 없는 일이기때문에 기대됩니다.

집에서는 낼수없는 큰 소리로 결속밴드의 연주를 보는 것도 기대되고, 집에서 혼자서 보던 작품을 다같이 모여서 즐기는 것도, 콘서트처럼 일체감을 얻을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마지)
거대한 스크린에서, 음향을 더욱 즐기기에 알맞은 환경에서 결속밴드의 라이브를 볼수있다는 게 기쁩니다. TV방송 당시처럼 달아올라주시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응원상영이 개최된다면 연주씬뿐만 아니라 라이브하우스에 들어가지 못하는 봇치쨩의 씬에서도 봇치쨩에게 응원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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