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작년, 한 고닉과 있었던 일입니다.

피클국밥
2024-07-01 23:49:49
조회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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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작년 이맘 때 즈음, 초 레어 니지카 피규어를 구매하려 매물을 찾던 중의 일이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뒤지던 중, 겨우 제가 원하던 제품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그 판매자의 닉네임이 낯에 익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봇치더락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고닉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반가워하며 제게 직거래를 제안했고, 마침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던 저는 그의 제안에 응했습니다.


그렇게 약속한 거래 장소로 나갔는데... 저는 제 두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의 손에 들린 피규어에 굉장한 양의 백탁액이 흩뿌려진 채였기 때문입니다.


당황한 저는 이 액체들이 무어냐 물었지만, 그 고닉은 '으흐흐'하는 이상한 소리를 하며 제게 피규어를 건넸습니다.


강한 점성의 황백색 액체가 주륵,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저는 당황한 나머지 황급히 흘러내리는 액체를 입으로 받아냈습니다.


미묘한 액체의 맛을 음미할 새도 없이, 그 고닉은 제 입술을 거칠게 탐하고 심지어는 부드러운 혀를 난폭하게 밀어넣는 것이 아니겠습니까?ㅡㅡ;;


저는 동성애자는 아닙니다만, 어쩌다보니 그 고닉과 그대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연락이 끊겼지만, 이런 여름밤이 되면 그 무더운 여름날, 달콤했던 그 백탁액의 미묘한 맛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여러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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