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스포) 총집편 전편 연출관련 스태프 코멘터리
ㅇㅇ
2024-07-08 23:03:27
조회 719
추천 17
오늘 전편 두번 봤다
첫번째는 그냥보고
두번째는 헬로우무비 스태프 코멘터리 들음
오프닝 진짜 듣던대로 지리더라
도대체 스토리를 누가 무슨생각으로 짠건지 1분짜리 오프닝일뿐인데 개울컥함ㅋㅋㅋㅋㅋ
그리고 평빛 안듣고 존버중인 부이들은 진짜 조금만더 버텨라
나는 평빛 500번듣고 갔는데
이거 영화관에서 처음들으면 개좋을것같음
코멘터리는 사이토, 우메하라, 타카야마 셋이서 1시간반 내내
제작 비하인드 얘기하는건데
어제 친 JLPT 탓인지 듣기평가하는 기분으로 들어서 조금 힘들었다
코멘터리 인상적인 내용 시간순으로 몇개 정리해봄
듣기 허접이라 정확하지 않을수있으니 이해좀
아래 내용은 바뀐 연출관련 중요한 스포들이라 이미 전편 본사람만 읽는게 좋을듯
총평
> 제작진들이 진짜 열심히 고민해서 만들었다고 느낌.
특히 사이토는 연출 포인트를 다르게 잡았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진짜로 이어붙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 근데 사이토형 목소리 왤케 나긋나긋하냐? 좋더라
> “기획 초반부터 전편은 8화까지로 한다고 이미 정해져있었다”
라는 느낌으로 얘기했던듯; 들갑떤게 죄송해지더라 아
1. 오프닝 영상, 도입부
> (사이토 왈) 자기가 어떠한 사정(?)으로 부감독한테 OP 마이크로폰을 일임했는데, 스탭들이 단합력 넘치게 잘 굴러가서 약간 소외감 느꼈다(?)면서 웃음
> 농구 키타 머리 넘기는씬, 마지막에 니지카가 마마웃음 지으면서 봇치 맞이하는 씬이 특히 예뻤다는 제작진 평
> ‘감독 / 사이토 케이이치로’ 를 어디에 박아넣을까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빰 빰 빰 빰 성장하는 봇치의 뒷모습에 넣고 만족했다
<<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OP 하이라이트같음
> 영화 도입부 아이디어는 (???)가 냈는데 천재라고 생각했다
2. 히토리봇치도쿄
> 총집편 기획 초반부터 흐름을 빠르게 하기위해 노래를 집어넣고 장면을 흘려야겠다고 구상함
> 히봇은 맨처음으로 만든 결밴곡이라 본편에 꼭 쓰고싶었었는데 이렇게라도 써서 기쁘다
3. 3화 부분 (부감독 연출)
> 봇치더락의 평판이 퍼지기 시작한 중요한 화였다고 회상
> (사이토 왈) 자기가 맡았으면 절대 나오지 못했을 기상천외한 연출과 귀여운 씬이 많았다고 평함
4. 5화 부분 (카와카미 유스케 연출)
> 인기가 빵터지기 시작한 화였다고 회상
(셋이서 카와카미 숭배)
> 기고푸 들어가기전 봇치가 숨을 들이쉴때 나머지 3명의 모습이 순간 회상컷으로 들어가는데
“이건 전편 거의 완성된 이후 (???)의 의견으로 막판에 추가했다. 보시는 분들은 눈치채셨을지 ㅋㅋㅋ” 라면서 웃음
5. 6,7화 부분
> 키쿠리와의 노상라이브는 원작만 읽고서는 도대체 어떤 노래를 어떻게 쳐야하는지 감이 안오는 파트였는데
미츠이 리츠오가 베이스를 너무 맛있게 쳐준덕에 키쿠리가 고수라는 느낌이 쉽게 전해져서 좋았다
(사이토 방장 숭배)
> 키쿠리가 티켓을 사자마자 8화로 넘어가는데
개그씬(아마 “전차값 빌려줘” 말하는듯)을 남기고도 싶었지만
그러면 진지한 분위기가 꺾여버리기 때문에 과감히 자름
> 7화는 사이토가 원작을 읽었을때부터 무조건 자기가 담당하고싶었던 파트였는데 이번엔 통편집하게 돼서 아쉬웠다
> 7화 연출한 케이스케 얘기도 길었는데 제대로 못알아들음
6. 8화 부분 (레전드)
여긴 미리 알고 봤는데도 진짜 좋더라
> 그밴드 솔로 도입 전 봇치 독백을 없애버려서
극장에서 보는 사람이 실제 관객의 입장이 되어
‘뭐야 저 야바이야츠’ 라는 생각을 하도록 연출하고 싶었다
> 니지카와 봇치 대화씬에서 BGM 들어가는 타이밍을 바꿈
TV에서는 봇치가 기타히어로라는걸 니지카가 눈치채는게 포인트였고 감정선의 피크여서
그때까진 bgm이 없이 대사에 집중하게 하고
니지카 가정사 ~ 봇치자로쿠오! 까지 bgm을 넣었는데
극장판은 아무래도 대부분 이미 TVA를 보신분들이 올테니
마지막의 “모두 소중한 꿈을 밴드에 맡기고 있는거다” 이부분에 감정선의 중점을 두고싶어서
bgm 유무를 TV판과는 반대로 연출했다
7. 엔딩롤
> 본판(TV)처럼 마지막에 ぼっち・ざ・ろっく! 제목을 넣을까말까 끝까지 고민했었다
> 알빠노를 넘은 명곡을 만들어준 키타자와유우호 숭배
기타
TV판에 세이카 초커 빼먹은거 수정돼있다는 썰 봤는데 진짜였음ㅋㅋ
+
“4화의 카레집은 현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taracod상의 작품이니 성지순례하러 가지 마세요”
내가 대깨봇인건가 의외로 진짜 좋았다
예매 성공한 봇붕이들은 다음 주말만 기달려라
두번봐라 총집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