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결속밴드의 앨범은 이렇게 태어났다! 봇치 더 록! 스페셜 인터뷰 (후편)

ㅇㅇ
2022-12-29 00:09:41
조회 5001
추천 76

전편 (1)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occhi_the_rock&no=115164

전편 (2)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occhi_the_rock&no=115165

원문 : https://www.lisani.jp/0000219175/?show_more=1





결속밴드의 기타&보컬 담당의 키타 이쿠요 역의 성우인 하세가와 이쿠미

앨범 14곡 중 12곡의 어레인지를 담당한 기타리스트인 미츠이 리츠오

그리고 본 작품의 음악 디렉터를 담당한 애니플렉스의 오카무라 겐이 

애니메이션 8화와 마지막화의 라이브 신의 제작 에피소드와 앨범 수록곡에 대해 말한다.


빈틈 없는 집착이 낳은 문화제 라이브의 현장감


- 마지막화 문화제 라이브에서 선보인 두곡 (잊지 않을거야, 별자리가 된다면) 역시 8화와 같은 느낌으로 제작한건가요?

특히 "별자리가 된다면" 에서는 히토리의 줄이 끊어지는 트러블이 있었습니다만


미츠이 리츠오 : 그렇네요, 특히 "별자리가 된다면" 에서는 애니메이션에서만 들을 수 있는 기타솔로가 있습니다.

봇치가 보틀넥 주법으로 연주하는 장면은 작화의 참고용으로 제가 연주한 동영상을 보내기도 했어요.


오카무라 겐 : 반대로 앨범에 수록된 버전은 봇치가 연주하고 싶었던 기타 솔로가 들어가 있습니다.

마지막화의 "별자리가 된다면" 은 눈물이 나오죠, 1번 줄이 끊어지고 솔로로 연주할 수 없게 되자 뜨거워진 키타쨩,

평소보다 더 열정적인 연주를 하면서 봇치를 위해 시간을 벌어요, 그때까지 봇치에게 도움받던 키타쨩이 이제는 봇치를 도와주는 흐름이 굉장히 좋네요


하세가와 이쿠미 : 키타쨩이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미츠이 리츠오 : 안돼, 진짜로 울 것 같아 (웃음)


하세가와 이쿠미 : 마지막화는 오프닝도 없이 "잊지 않을거야" 부터 시작하죠


오카무라 겐 : 이것도 앨범에 수록된 버전과는 믹스가 바뀐 버전입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라이브신의 음원은 레코딩판에서 노이즈를 일부러 남겨둔 버전인데요

악기를 연주하지 않을 때 앰프에서는 노이즈가 발생하는데 라이브 버전에서는 그런 소리도 잘 들으면 들리고 그런 부분을 또 팬들이 알아차려 주셔서 기쁘네요,

8화의 "그 밴드" 때도 기타를 연주한 뒤 노이즈를 남겨두고 있었어요


미츠이 리츠오 : 그건 리얼했죠


오카무라 겐 :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라이브신 음원에서는 기타가 두개 이상 울리지 않거나 "별자리가 된다면" 의 기타 솔로는 1현이 끊어져도 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세가와 이쿠미 : 집착이 대단해!


미츠이 리츠오 : 이쯤되면 집념이죠 (웃음)


오카무라 겐 : 영상 팀도 그렇지만 이번에는 여러분의 진심도 대단했습니다!



- "별자리가 된다면" 의 편곡 이야기는 전편에서 들었으니 "잊지 않을거야" 의 어레인지 포인트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미츠이 리츠오 : 이 곡의 데모버전은 인트로로 들어가기 전 기타가 지금보다 더 느긋한 느낌이었어요, 그걸 겐씨에게 보냈더니

"문화제 첫곡이니까 좀 더 화려한 느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지금이 문화제 첫곡 같네요

다른 곡의 편곡은 리테이크가 없어서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카무라 겐 : 8화를 보고 문화제의 세트리스트를 보면 결속밴드는 TPO를 잘 알고 있는 밴드입니다, 문화제에서는 "그 밴드" 를 연주해도

보는 학생들은 그냥 멍하니 있을거라 생각하니까요


하세가와 이쿠미 : 확실히 "잊지 않을거야" 와 "별자리가 된다면" 은 문화제 느낌이 있죠, 결속밴드는 그런 배려까지 했구나



- 료는 이미 문화제에서 마이너한 곡을 불러 무대를 우울하게 만든 경험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배웠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세가와 이쿠미 : 봇치가 문화제에서 "그 밴드" 를 하면 "에?" 같은 분위기가 될지도


미츠이 리츠오 : 게다가 마지막에 다이브까지 하니까 완전히 록스타죠 (웃음)



- 참고로 하세가와씨는 문화제 두 곡을 부르면서 어땠습니까?


하세가와 이쿠미 : 지금까지의 곡은 봇치의 느낌이 있어 자신에 대해 쓴 노래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 두 곡은 상대를 보는 느낌이 났습니다.

봇치의 시야가 넓어진 것인가? 라고 느껴서 키타의 캐릭터 입장에서 고토 히토리의 변화가 노래로 전달되어 기뻤습니다.



- "잊지 않을거야" 는 ZAQ씨가, "별자리가 된다면" 은 히구치 아이씨가 작사를 담당했는데 작중에서는 봇치 혼자 작사하고 있다는 설정을

여러사람들에게 부탁하는 입장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오카무라 겐 : 기본적인 컨셉은 두 사람에게 모두 설명했고 원작을 읽어주셨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밖에도 오토하님도 작사를 해서

기본적으로는 세분께 부탁했는데 컨셉은 서로 공유했던 것 같아요


하세가와 이쿠미 : 히구치씨는 "청춘 콤플렉스", "그 밴드", "별자리가 된다면" 을 작사하셨는데 봇치의 변화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해주었나요?


오카무라 겐 : 그렇게 세밀하게 지시한 기억은 없네요, ZAQ씨를 포함해 대충 이 정도의 온도감으로 만들어주세요 라고 부탁한 다음에는 기본적으로 전부 맡겼습니다.



- 봇치가 쓴 가사를 제대로 만들었네요


오카무라 겐 : 특히 "그 밴드" 는 제목도 원작에 등장해서 이 타이틀을 많이 넣어 가사를 썼구나, 첫 소절부터 "그 밴드" 라는 말을 쓰다니 같은 느낌이라 (웃음)


미츠이 리츠오 : 문호 느낌이 대단하잖아 (웃음)



- 앨범에는 애니메이션에 들어가지 않는 신곡들도 있습니다만, 추억에 남는 곡이 있습니까?


오카무라 겐 : "러브 송은 부를 수 없어" 는 사실 가장 먼저 완성된 노래입니다, 제작진을 포함해 모두가 이 작품의 음악성을 보여주기 위해

"나 홀로 도쿄" 와 함께 어디에도 쓰지 않게 만든 곡입니다.




- "러브 송은 부를 수 없어" 를 들었을 때 "하세가와씨는 이렇게 록을 부를 수 있구나!" 라고 감동했습니다.


하세가와 이쿠미 : 이 곡은 앨범 중에서 마지막으로 녹음했기 때문에 저도 록에 익숙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가사의 마지막 부분에 "아아 싫다, 싫다, 싫다" 같이 강한 말이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그 부분도 목소리를 부딪치는 느낌, 어린 느낌, 여러 패턴으로 녹음했어요


오카무라 겐 : 그리고 제일 처음에 녹음한 끈끈한 느낌의 테이크를 사용했죠






- 강한 창법, 내지르는 소리, 그리고 록에서 흔히 나오는 "워~!" 하는 창법이 좋았는데요 "비밀기지" 에선 "안돼 절대!" 의 창법은 너무 귀여웠어요


하세가와 이쿠미 : 2절의 초반 부분이죠, 그 부분은 ZAQ씨의 데모가 그렇게 되어있었어요


오카무라 겐 : 더 굉장했습니다 (웃음)


하세가와 이쿠미 : ZAQ씨, 페이스 전환이 너무 대단해!


미츠이 리츠오 : 이건 키타쨩이 노래하고 있는걸 자신에게 빙의시킨 정도의 느낌이었어 (웃음)


하세가와 이쿠미 : 저도 이 부분에선 키타쨩 요소를 넣으려고 노래했는데 좀처럼 잘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창법을 바로바로 바꿀 수 있지? ZAQ씨 대단해!" 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 미츠이씨가 편곡 하면서 인상 깊었던 노래는 어떤 노래?


미츠이 리츠오 : "작은 바다" 와 "플래시배커" 는 엄청 소중합니다, "작은 바다" 는 가장 빨리 편곡을 마쳤어요,

나에게는 그때부터 "봇치 더 록!" 후유증이 시작된거라 (웃음)



- 그렇군요 (웃음)


미츠이 리츠오 : 2년 이상 편곡을 하면서 결속밴드가 머리에 들어가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애니메이션은 이제 곧 시작하는데 내 일은 이제 끝나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작은 바다" 를 편곡하면서

데모판에서는 높은 노래였는데 내 마음속에서는 마지막 곡 같은 느낌이라 초반에는 데모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었지만

감이 잘 오지 않아 한번 멈추고, 두번째 작업부터 내면의 소리가 나오게 편곡을 하다보니 이틀만에 끝냈습니다.

안된다고 하면 어쩌나 하고 생각했지만요 (웃음)


오카무라 겐 : 그쯤이 되면 저에게는 말할 수 있는게 없고 "플래시배커"는 오토하님께서 써주셨습니다.

애니플렉스에서 음악의 큰 이미지를 받고 그걸 오토하님에게 전달하면 아무말이 없어도 좋은 곡이 되기 때문에

그걸 그대로 미츠이씨에게 건네주면 며칠이 지나면 편곡이 끝난 곡이 도착해 들어보면 "엄청 좋아요 완전 딱입니다"

녹음도 몇번이나 해봐서 그냥 서로 말이 없어도 결속밴드의 소리가 나더라구요


하세가와 이쿠미 : 대단해!


오카무라 겐 : 마지막엔 완전히 밴드가 되었습니다.


미츠이 리츠오 : 후반부 녹음현장은 완전히 신들려있었죠


오카무라 겐 : 하지만 "플래시배커" 의 녹음현장에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곡은 감성적인 느낌을 내고 싶었기 때문에 다소 거칠어도 초기의 충동적인 장점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해 처음에 테스트 녹음이라고 하면서도

이게 NG가 없으면 끝까지 녹음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음악이 생각과 다르면 1절에서 멈추라고 지시한 뒤 테스트 녹음을 시작했는데

"이거 완전 좋아!" 라는 방향이 된겁니다.


미츠이 리츠오 : 그래서 다른 밴드 멤버들도 "그래 이대로 가자!" 라고 연주를 계속했는데...


오카무라 겐 : 음향 보조에게 "이거 좋네" 라는 미소를 보냈더니 걔가 착각해서 녹음 정지를 눌렀어 (웃음)


미츠이 리츠오 : 모두 "그럴리가! 이 연주가 좋다는걸 알고 있을텐데!" 라며 (웃음)


하세가와 이쿠미 : 전해지지 않았네요 (웃음)


오카무라 겐 : 녹음작업을 하다보면 A파트와 B파트를 나눠서 녹음하는 경우가 많지만 "플래시배커"는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하고 싶었고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하세가와씨의 경우 한번에 녹음해도 지시를 모두 클리어해서 굉장히 좋은 테이크가 녹음되지만

"플래시배커" 에 한해서는 몇번을 녹음해 마지막에 녹음한 테이크를 사용했습니다


하세가와 이쿠미 : 저도 기억나요, 마지막에 노래한 뒤에 "굉장히 좋은게 녹음됐어" 라고 말해주셨고 저도 노래하면서 "방금게 좋았어!" 라는 감각이 있었어요


오카무라 겐 : 마지막에 "엄청 감성적으로 감정을 담아 노래해주세요" 라고 부탁했더니 생각대로 녹음되어서 마지막 테이크가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하세가와 이쿠미 : "플래시배커" 의 음원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나왔어요, 그 정도로 감동한 노래를 내가 부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미츠이 리츠오 : 최고였어요!, 게다가 그게 13곡째에 들어가있다니, 이 앨범 곡 순서도 엄청 좋아요, "플래시배커"는 제가 마지막으로 편곡한 곡이라

정말 끝내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편곡이 끝난 뒤에도 하루 정도 겐씨에게 보내지 않고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일동 : (폭소)


미츠이 리츠오 : 아직 끝내고 싶지 않아, 아무도 아직 듣게 하지 않을거야, 하루만은 나만의 것으로 지내게 했습니다 (웃음)

그리고 이 곡은 여행의 느낌이 나게끔 하고 싶어서 마지막엔 평소에는 하지 않는 메이저 코드로 끝냈습니다.

나의 2년간에 감사합니다 라는 기분도 들어가있어요


오카무라 겐 : 게다가 마지막엔 혼신의 딜레이도 들어가있지요


미츠이 리츠오 : 그러네요, 플래시백 감이라고 해야할까, 딜레이의 피드백에서 뭔가를 회상하는 느낌이 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 많이 넣었죠


하세가와 이쿠미 : 저도 마지막 녹음곡인 "러브 송을 부를 수 없어" 의 녹음현장에선 "아직 끝내고 싶지 않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오카무라 겐 : 그 무렵은 더빙 스케줄처럼 매주 녹음을 하고 있었죠


하세가와 이쿠미 : 즐거워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 굉장히 솔직한 이야기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것만은 듣고 싶네요.

마지막화의 마지막에 아지캉의 "구르는 바위, 너에게 아침이 내린다" 를 커버하게 된 경위를 알려주세요


타카야마AP : 이 부분은 제가 직접 이야기할게요, 우선 이번 작품의 엔딩테마에 대해서 여러가지 안건이 있었고

그 중에서는 처음부터 아지캉의 노래를 커버하고 싶다는 안도 있었습니다. 앨범을 만드는 동안에는 결속밴드의 노래와

일류 아티스트의 노래를 결속밴드가 커버하는 안건이 있었고 지금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큰 프레임이 완성된 단계에서 아지캉에게 원작과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작중 밴드가 "구르는 바위, 너에게 아침이 내린다" 를 커버해도 되냐고 물었고

흔쾌히 허락받았습니다.



- 하세가와씨는 봇치가 노래하는 "구르는 바위, 너에게 아침이 내린다" 를 듣고 어떠셨나요?


하세가와 이쿠미 : 역시 키타쨩과는 다르게 "봇치 더 록!" 느낌이 제대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화 리허설에 이 곡이 들어가 있었는데 여기까지 온 뒤의 봇치의 노래라 정말...정말 몇번이나 들었어요


미츠이 리츠오 : 그 숨소리가 정말 고토 히토리가 노래하고 있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어요, 노래도 좋아서 최고였습니다.


오카무라 겐 : 봇치는 자주 "아" 라고 말하곤 하는데 그건 숨소리가 흐릿한 느낌일거라 생각해 음향과정에서도 그게 잘 느껴지게 조정했습니다.


미츠이 리츠오 : 게다가 가사는 봇치의 캐릭터성이 전부 들어가있죠, 선곡은 원작자인 하마지 아키 선생님이라고 들었습니다만


하세가와 이쿠미 : 저도 선생님이 "봇치에게 가장 맞는 곡" 이라고 선택했다고 들었습니다.


타카야마AP : 그렇네요, 원래 엔딩과 상관없이도 어떻게든 커버할 기회가 생기면 이 곡이 좋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다시 엔딩곡을 이 곡으로 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을 때 선생님의 희망과 함께 엔딩에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스튜디오에서도 양해를 해주셔서 이 곡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미츠이 리츠오 : 명곡이니까요


하세가와 이쿠미 : 게다가 1화의 부제인 "구르는 봇치" 의 복선도 회수했네요



- 편곡도 없이 거의 원곡 그대로였죠


미츠이 리츠오 : 이 곡은 키가 바뀌면서 생기는 기타의 포인트만 조금 손봤을 정도로 거의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봇치라면 기타 솔로는 꼭 넣겠지 라며 상상해 넣은 정도로 마지막화의 마지막 인트로가 흐를 때 이 곡이 무슨 곡인지 모르면

그 순간의 감동이 희미해져 버린다고 생각해 그대로 넣었어요




- 원곡을 아는 사람이라면 인트로가 흐르는 순간 수근거렸을거에요


미츠이 리츠오 : 전주부터 명곡이라서 SNS등지에서 "아지캉의 노래를 부르면 좋을텐데" 라고 쓰는 사람을 봤지만

속으로 "그거 마지막화에 나와요"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웃음)



- 그럼 마지막 질문입니다 "봇치 더 록!" 은 자신에게 어떤 작품이었나요?


미츠이 리츠오 : 저의 2년을 채워준 보상같은 작품이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라이브하우스를 좋아하고 밴드를 좋아하고 록을 좋아해!

라고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어떻게 되고 싶었는지 같은 것들이 담겨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카무라 겐 : 기타 록 밴드가 업계의 메인이 되기 힘든 시대에서 굳이 거기에 도전하는 젊은 분들을 포함해

감상해주시고, 리액션해주신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기타 록에 취미를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세가와 이쿠미 : 오디션에 통과하고 정말 꿈같은 나날, 방송 중에도 매일이 즐거워서 저에겐 보물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오늘은 음악의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성우로서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해서 의식을 바꾸게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노래에 대한 접근방법도 바뀌었고, 제 자신이 노래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어요


오카무라 겐 : 제 입장에선 뭐가 자신이 없었는지 모르겠었지만요


하세가와 이쿠미 : 계속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 업계에는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난 노래를 좋아하지만 실력은 보통이야" 라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곡을 노래하면서 스태프분들에게 많은 칭찬을 들으며 "조금은 자신을 가져도 좋을지도" 라고 생각해서 "봇치 더 록!" 덕분에 긍정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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