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총집후편 후기, 연출분석, 팜플렛 인터뷰 감상
ㅇㅇ
2024-08-09 09:48:41
조회 1935
추천 38
방에서 일어나서 그냥 허탈하게 멍하니 있다가..
어제 사온 굿즈들이나 정리했다
기운빠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인생애니인건 변함없으니까
제작진들처럼 나도 봇치를 일단락짓는 느낌으로 몇줄 써볼까한다
그나저나 낮에 굉음하나더 예매해놓긴 했는데
영화가 막 나빴던건 아니지만 마음이좀.. 다시보기는 싫네
플래시배커 안듣던 그때 감정이랑 똑같음ㅋㅋㅋㅋㅋㅋ
아마 특전만받고 나올듯...
1. 팜플렛을 보니까 후편은 봇치애니의 마무리가 맞다
애니 본방이나 총집편에서의 연출 등에 대한 인터뷰가 많음
그런데 사이토도 우메하라도 마지막에 봇치더록은 참 좋은 작품이었다- 라며 과거형으로 대답하더라
이외에는...
도플갱어는 원래 태풍라이브 3번째곡으로서 작편곡한 노래라던가
리리를 부를때는 바위와는 조금다른 느낌으로 불렀다(요시노)던가 등등 써있는데
그어디에도 2기 속편 이런얘기는 없고 그냥 형식적인 말들뿐
(앞으로도 결속밴드 라이브나 작품을 응원해주세요!)
ㅋㅋ씨발아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2기리스면서 뭘 더 응원하고 뭘더사주노..... 나 힘들다
참고로 이번꺼는 번역올릴 생각 없음 ㅅㄱ...
2. 후편 추가장면에 대한 감상
다른게이들이 이미 많이쓴거 말고 몇개 정리해봄
# 편집의 느낌은
1. 키타도 봇치와함께 주인공이 되도록 추가씬을 많이넣음
2. 전편이랑은 다르게 개그장면이 안잘려서 템포가 느리다
3. 잘린부분이 거의없어서 대부분 본편이랑 다른브금이 쓰임
이렇게 세가지로 대충 요약가능
# 사이토 연출 오프닝은 신
맨처음 키타가 니게타기타 하는 문자보내는 걸로 시작해서
8화 아노반도에서 뵷치에게 반한 키타 시점을 새로 그리고
태풍라이브 3번째곡으로 오프닝이 나오는건 ㄹㅇ 레전드였음
# 보키타의 관계성
이외에 11화에서 추노한 응냨이를 찾은다음에 넷이서 문화제돌아다닐때 키타가 녹즙흘리는 봇치손을 잡고 다니는데
10화의 보키타 그 장면에서 키타 독백 대신에
키타가 봇치 손을 잡고있다는걸 봇치 대사로 표현한게 좀 야릇하고 관계성이 짙어진 느낌이어서 좋았음
# 주인공은 키타
봇치가 보충걸린동안 키타가 연습하는 모습이 대폭추가되고
5화의 보니지씬을 오마쥬해서 니지키타로 그린것도 아주 좋았음
# 1집앨범의 전곡을 사용
기대했던대로 러브송이 흘러나올때는 이렇게 생각했던거같다
이렇게되면 1집 전곡을 본편에 쓴게되니까
그러면 앞으로는 Re:결속밴드 앨범명처럼
리셋하고 새로시작하는게 아닌가?
푸봄서하가 나왔을때 기대컨이 박살남ㅋㅋㅋ
아 씨발 그러면 지금까지 빛속으로만 안나왔으니까
좀이따 빛속으로 흘리면서 2기발표구나!!!
라고 생각했던 내가 밉다 시발
# 마지막 추가장면
쿄모바이토까가 맨 마지막에 나오지 않았다는거에서 한번 놀랬고
푸봄서하 나오면서 봇치피카 씬 다잘라내고
원래 바위 나오던부분에서 브금없이 대사만 나올때 존나 긴장했다
규동사줘 하고 씨발 역재생하고 끝날줄 누가 알았겠냐고
이거 다시 생각하니까 12화보다 더 허탈하고 슬픈것같네
쓰다가 좀더 우울해졌다 시발 잠이나 좀더잘란다..
다들 고생많았다. 이거본다고 일본온갤럼들은 부디 잘놀다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