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팩트는 아지캉 보컬은 Re:Re: 커버 칭찬했다는거임
https://note.com/gotch_akg/n/n74103eba8d14
오늘 아지캉 보컬이 봇치 Re:Re: 관련해서 블로그에 글 썼음.
사실 봇치 얘기보다는 봇치를 통해서 아지캉과 음악에 관심 가진 사람들에게 다양한 작품과 아티스트를 추천하는 얘기가 메인이긴 한데
봇치 언급 부분만 간단하게 번역해봄
"봇치 더 락 Re:Re:"에 부쳐
총집편의 영화 공개에 맞추어, 라고 할까, 애니메이션이 방송/스트리밍되고 나서 계속, 25년 이상 이어져온 아지캉의 옛날 노래나 역사를 뒤쫓아주고 있다는 게 솔직히 기쁘다. 결성 이후로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밴드는 계속 굴러가고 있지만, 팝 음악은 젊은 문화로서의 측면도 있기 때문에, 당시의 중고생이나 동세대와 함께 우리도 나이를 먹어, 전갱이 통조림(아지캉과 발음이 비슷함)인지 밀교의 명상법인지, 착각이나 흥미의 실마리는 고사하고 젊은 세대에게 발견되지 않게 되어 가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전술했듯이, 밴드도 우리의 인생도 50대 전후 나름대로 있는 힘껏 굴러가고 있어, 유명해지고 싶다는 욕구는 원래 희박했지만, 음악을 듣고 싶은 마음은 언제나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 인터넷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무한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의 노래의 바다가 펼쳐져 있고, 거기에는 매주 수천 곡의 신곡이 올라와 과거의 방대한 명곡들을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 자신들에게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봇치 더 락"에 의해서 초래된 새로운 만남이나 재회는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
작품에도 감사하고, 최근 옛날 불문하고, 우리들의 음악을 좋아해 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정말 고마워.
하지만, 이러한 주목을 자신들에게만 모아 "행운이었네. 운이 좋았어"라는 식으로 회수하는 것은, 뭔가 조금 불편하다. 자신이 음악의 현장에서 해 온 활동과도 잘 맞지 않는 느낌이다(예를 들면 NANO-MUGEN FES.라든가). 그래서, "봇치 더 락"을 경유해 아지캉 뿐만이 아니라 음악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그 장소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작품이나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도록 추천 기사를 쓰고 싶다.
(이 이후로 여러 아티스트와 작품 소개.. 여기는 번역 생략)
딱히 그게 록일 필요는, 확실히 말해서 없다고 생각해.
단지, 밴드는 즐거워, 라고 전하고 싶다(분명 HIP-HOP의 크루도, 모두 함께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 같은 것도 즐겁겠지).
음악은, 보통 같으면 동료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사람과 자신을 연결시켜 주는 경우가 있다. 생각도, 태어난 곳도, 믿는 것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타인과, 좋아하는 음악에서는 일치하거나 하는 일이 있으니 신기하다. 약 1시간 동안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아지캉 멤버들도 밴드를 결성하지 않았다면,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친해질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위를 둘러봐도, 보통이었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 같은 사람들만 있는 것 같다.
음악이 특별히 위대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음악에 담긴 다양한 감정들과, 동료들과 합주했을 때의 고양감과 행복감이 많은 사람들의 생활과 삶을 조금이라도 자유롭고 풍요롭게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예전의 내가 음악의 구원을 받아, 나다움이나 동료를 찾을 수 있었던 것처럼.
추신.
결속밴드 ver.는 인트로에서, 무스탕이라든가 뒷골목의 토끼라든가 바이시클 레이스 등을 떠올리게 하는, 여러가지 아지캉스러운 요소가 담겨 있어서 감격했다. 미츠이 군,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