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내 친구중 한명이 마갤에서 완장하는데

ㅇㅇ(112.218)
2024-08-29 15:55:40
조회 1406
추천 41

약 2년전에 마이너갤 파딱 취직했다고 애들한테
소고기 사주고 당분간 못 만날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말하더라.

친구들은 커뮤 완장질이나 하면서 왜이리 호들갑이냐고 놀려먹다가, 그냥 술먹고 부리는 허세인줄 알고 더이상 묻지 않았음.

그렇게 그때 그 술자리 이후 각자 자기 인생 바쁘게 보내다가 애한테 따로 연락 옴.

이번에 집 산다고 하더라.

어릴때부터 서로 집안 아는 사이여서,
애네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않은걸 아는데.

혼자서 어떻게 뭐해서 집 샀냐고 물어보니까.

이번에 디시 트래픽이 늘어서 월급도 오르고 보너스도 자주 받아서 인천에 53평짜리 집 사고 남은돈으로 부모님 유럽여행 한 달 끊어줬더라.

일단 축하한다고 말한 후 끊었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
고작 2년 일해서 존나 큰집 사고도 돈이 남는다는게.

꼬우면 너도 해라라는 말이 있듯.
흥분을 가라앉히고 나도 파딱 할라고 했지만 나는 하고싶은 꿈이 있어서 파딱은 포기했음.

만약에 자신이 큰 돈을 벌고싶다면 파딱 꼭 지원해라.

친구가 자기가 받는 돈과 혜택은 제발 외부에 알1리지 말라고 사정해서 혜택이랑 실수령은 못 말하지만
진짜 입이 벌어지는 숫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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