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봇부이의 강변 역대급 응상후기

むに
2024-09-23 22:58:11
조회 1477
추천 32

내 일정으로는 어제의 응상이 마지막이였는데 오늘도 딱 시뮬레이션 한번 돌리고 밥먹고 6시에 끝나더라

근데 일단 여기까지는 응상 갈 생각은 없었음

그냥 딱 보고 음.. 시간적으로 강변은 볼 수 있는데 3명뿐이네... 하고 집 가서 항성 노래 들으면서 샤워하니깐

갑자기 뽕이 확 오르면서 아 가야겠다 하고 바로 짐싸고 출발함 ㅋㅋㅋㅋ

어제 응원봉도 니지카로 딱 적절하게 받으면서 한번에 4개의 색으로 응원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함


하필 기름이 없어서 넣고 가느라 2분 늦긴함

자리 다시 확인하는데 한명은 취소했더라

그래서 나 포함 3명


모두들 알겠지만 서울은 용산, 홍대, 그나마 건대랑 영등포정도를 제외하면 그냥 일반관람임

당연히 내가 갔을때도 일반관람이었고 딱 한분밖에 없더라

근데 내가 조용히 보려고 온게 아니지, 마지막 응상인데 진짜 이걸로 항성이 완전 끝일지도 모르는데

오늘 안즐기면 또 언제하겠음? 하는 마인드로 혼자서 a열에서 떼창에 춤도 추고 니황에 별의별거 다함

나름 또 즐기니깐 뒤에서 신기하게 박수소리가 들림

사쿠 웨이브때 그냥 나 혼자 스크린 보면서 할까 하다가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2분이 웨이브 해주심 이거 너무 고맙더라 ㅋㅋㅋㅋㅋ

계속 하다가 내 왼쪽에서 갑자기 박수소리가 들리더니 한분이 앞으로 조금 오셨음

니황 노래 전에 오셔서 같이 응원해도 되냐고 하시길래 나야 오히려 좋았지. 같이 재밌게 노시라고 응원봉 드렸는데

료 좋아한다고 하셔서 료 드리고 싶었는데 내꺼 키타랑 료 응원봉은 대가리 그냥 빠져서 어쩔수없이 니지카꺼 드림 ㅋㅋㅋㅋ

이번에 처음 항성 보셨다고 하는데 그래도 노래는 좀 듣고 오셔서 같이 부르시더라

응원봉도 나랑 같이 맞추려고 열심히 흔드시는거도 보고 참 좋았음

그렇게 둘이서 열심히 떼창도 하고 뒤에분도 적극적이진 않아도 박수 같이 쳐주시고 재밌게 놀음

어제 봇부이한테 받은 목캔디도 딱 2개 남아서 같이 드리고 진짜 마지막 빛속이랑 청콤은 어제 용산보다 더 뜨거웠다


두분다 원래 사람도 없고 거의 안해봐서 조용히 보시려고 했는데 내 덕분에 좋은 경험하고 재밌게 놀다가신다고 하셔서

나도 오늘 진짜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뿌듯하더라

물론 아무리 응원단장이 있어도 그냥 조용히 볼 사람은 조용히 보겠지만 확실히 대부분 봇치 좋아하는 사람은 누가 호응유도 하고 해주면

할 의지는 있는거 같음. 나도 원래 진짜 소극적이여서 안하는데 전편에서부터 조금씩 해보면서 금요일 용산에서 처음으로 단장을 해봤는데

재밌더라, 이걸 전편, 항성 응상이 다 끝난 지금에서야 하게된건 아쉽지만 후편도 있으니 앞으로의 응상들이 기대된다

그렇게 비싼 항성 포스터가 이제 4장이 되어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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