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응상 종영소감) 그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ㅇㅇ(218.232)
2024-10-31 20:52:59
조회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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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이어져왔던

봇치더록 응원상영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정말 이 '봇치 더 록'이라는 작품을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처럼 격렬하게, 활기차게

즐기고 싶어하셨던 분들께는

최고의 도파민이자 선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6월에 항성라이브가 cgv에서 개봉했을 때

가까운 지점에서 한두번 정도 응상을 즐기다가

사람들 호응이 미쳤다는 용산cgv 입소문을 듣고

상영 마지막 날에 참여를 했는데,

그 당시에 신선한 충격을 느꼈었습니다.

'정말 찐으로 즐기는 자들'을

보고 온 듯한 느낌이었달까요?


그 후로 응상뽕에 취해서

옆동네 말장판 응상도 여러 번 갔었는데,

총집편 전편도 응상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항성 때의 단장분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저도 전편응상때 "재미있는 무언가를 준비해서 와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준비한 소품이

6화의 "락큐~~" 장면에서 캐릭터들이 착용하고 있었던

천사 날개.

전편 첫 응상때 이 날개옷을 입고 락큐 장면을 똑같이 따라하며

퍼포먼스를 시전했었고..

이를 시작으로 매주 응상때마다 많은 개ㅈㄹ을 떨게 된 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때 이후로 총집편 응상에서

퍼포먼스 하시는 분들이 늘어났는데..

사실상 제가 용산에서의 총집편응상을

제2의 봇지컬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이자 원흉이나 다름없었기에

많이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너무 관종처럼 행동하는 거 아닌가?"

"퍼포먼스 뇌절도 적당히 해야지"라는,

생각거리들 또한

제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이렇게 관종짓하며

단장하는게 맞는 걸까?"라는

착잡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의 호응이 있었고

'내가 응상의 분위기를 띄우는 데

일조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 또한 느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확실하게 즐기기 위해, 열정적으로

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응상하면서 위험할 뻔 했던 상황도 여러 번 있었지만

그래도 큰 사건사고 없이 진행되었고

마지막 응상인 후편 5주차가

수많은 열기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봇치 관련 미디어로

응원상영이 열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열린다면 단장은 안하더라도 꼭 참여해서

즐기고 싶습니다.


그동안 응상에 참여하며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

또 함께 좋은 분위기로

만들어가기 위해 힘써주셨던

다른 단장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2기는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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