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마이고&봇치 성지순례 후기2

루나모카
2024-12-23 01:04:15
조회 116
추천 10

도쿄여행 셋 째 날 일정은 새벽 1시에서야 정해졌어

원래 친구들이랑 신주쿠공원, 시모키타자와, 하라주쿠쪽으로 돌아다닐 예정이었는데 서로 체력이 맞질 않아서 점심부터는 따로 다니기로 함

그래서 다음날 점심 때부터 어디로 갈지 찾아보는 중에 에노시마가 떠오르더라고

ㅅㅂㅋㅋ 봇갤에 질문글 올리고 봇치가 아니어도 에노시마는 가치가 있는데 봇치 순례까지 더 해지면 얼마나 좋겠냐는 댓글보고 새벽 1시에 계획짜기 시작함

봇치 성지는 어디인지 어떤 길로 가면 되는지

계획 다 짜니까 새벽 4시 17분이더라


네 시간 자고 일어나서 시부야 스카이 찍고 친구들이랑 헤어져서 혼자 기차 80분 타고 가타세에노시마역에 도착함ㅋㅋ

난 저 성지가 가타세에노시마역 건물인줄 몰랐어ㅋㅋㅋ 봇치 8화 본지도 오래돼서.

단지 검색하다가 에노시마역이 아닌 가타세에노시마역을 도착지로 해야한다는 글만 보고 찾아간건데

역 나와서 '저 건물부터 찾아가야지' 했는데 앞에 외국인 여자애가 역 건물을 찍길래, 일본 기차역이 신기한가보다하고 쳐다보는데 첫번째 성지였어

가타세에노시마역 바로 앞의 또 다른 성지

이건 에노시마로 들어갈 때는 못봤는데
나오면서야 보이더라ㅋㅋ

타코 센베도 조지고

길대로만 가면 성지가 계속 나온다고ㅋㅋ

묘음변재천 사당은 깜빡 잊고 못찍었어

에마 구경도 하고ㅋㅋ

에노시마 특산물 시라스덮밥도 먹고

해안침식동굴(500엔) 구경도 하고

파도 + 후지산 사진도 찍고

에노시마 + 석양 + 후지산 사진도 찍고

에노시마는 정말 좋았어
다음에 또 도쿄에 가면 반나절 정도 시간을 내서 가볼 것 같아

편도 1200엔에 80분만 기차를 타면 도쿄랑은 정반대의 풍경이 펼쳐져

원래 에노시마는 90분 컷 내고, 슬램덩크 성지인 가마쿠라코코마에나 좀 더 무리해서 가마쿠라까지 가 볼 계획이었는데 에노시마에서 석양 지는거 보면서 맥주 한 캔 까니까 저곳들은 다음을 기약하고 이번은 여기서 만족하자 싶더라


..근데 30분만에 후회했어
시부야로 돌아오는 기차타고 알콜 좀 날아가니까 가마쿠라코코마에 갈껄..하고 후회했어 무리 좀 할걸

시부야를 통해서 이케부쿠로로 돌아와서 아직 좀 더 돌아다니자 싶더라고ㅋㅋ 기차에서 80분간 쉬었잖아ㅋㅋ

이케부쿠로역에 내려서 선샤인시티로 가서 성지순례 사진도 다시 찍고 미나미오오츠카 공원으로 걸어갔어

오오츠카마에역 굴다리도 들르고

오오츠카마에역도 들르고

JR오오츠카역 성지순례도 했어. 사진 구도 좀 신경쓸걸

도쿄여행 3일차 36,900보.

일본여행 하면 꼭 해보고싶던 방도리 성지순례는 이걸로 성공적으로 마쳤어. 즉흥적으로 떠오른 봇치더락 성지순례도.

방도리 성지순례는 무대 탐방 지도, 방갤 글, 구글 검색에서 나온 정보들이 큰 도움이 됐어

봇치 성지순례도 마찬가지로 봇갤 글과 댓글들 덕분에 알차게 다닐 수 있었고. 먼저간 방붕이 봇붕이들이 이런 정보를 남겨줘서 여행내내 정말 고마웠다ㅠㅠ

1편은 방도리 성지순례만 있어서 봇갤에는 2편만 올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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