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기가 브로리, 거기 있어?"
볼그
2025-01-25 14:30:31
조회 681
추천 32
"오브 콜스, 봇삣삐.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이번엔 또 무슨 Pussy 같은 고민 때문에 날 부른 거지, My son?"
"......기가 브로리, 나.....그냥 포기할까봐.
나...그동안 한 것도 없고, 시간 낭비만 했어.
새해라고 그래도 다짐해봤지만 한달도 못 채우고
우울하고, 힘들고 다 포기하고 싶어졌어.
어제는 아파서 훌쩍거렸지만, 오늘은 그냥 울쩍해서 멍하니 있다가 나도 모르게 쭈그리고 울어버렸어...
난 대체 왜 이런 걸까......."
"유 뻑킹 선 옾 빗취, 봇쀳쀠!!!!!!
내가 말했지!!!!
그럴 때일수록 하드 웤!!! 하드 스터디, 하드 트레이닝 해야된다고!!!
고민만 해봐야 아무 소용도 없어!!!
일단 행동으로 옮기면 우울한 MOOD 따위는 리모컨 누르는 것보다 간단하게......."
"늘 바뀌어야지, 바뀌어야지...그러지만 실상은 작심삼일이야...
작심삼일은 3일 열심히 살고 일주일은 쉬고 또 3일은 성실하고 빡세게 살기라도 하지.
난 그것도 못 해...난 쓰레기야, 기가 브로리.
사실 나같이 나약한 놈은 태어나지 않는 편이 나았을 지도 몰라.
어쩌면 반출생주의가 옳은 게 아닐까?
세상은 고통이고, 부조리하고, 불합리하고 예측불가능한 혼돈이야...
신께서는 왜 욕망은 주셨으면서 그걸 이룰 능력을 모두에게 주지 않았을까?
사실 그 분께서는 그냥 하늘 위에서 낄낄거리면서 나같은 지진아가 발버둥치는 걸 보고싶은 거일지도 몰라.
차라리 그건 누군가의 비웃음거리라도 되지. 사실 신같은 건 없을지도 몰라......
난 그냥 성욕의 부산물로 태어나서, 사회의 톱니바퀴도 되지 못하는 바퀴벌레 같이 혐오스러운 벌레일지도 몰라..."
".........DAMN, 봇삣삐.
테잌 잇 이지....
오늘은 좀 심각한 걸?
Okay.
봇삣삐, 스탑 오버 띵킹.
일단 좀 걸을까?"
"봇삣삐, 네가 말한 것처럼 세상은 부조리하고 불합리 해.
신 같은 건 없을지도 몰라.
네 소박한 꿈도 그저 허황된 거일지도 모르지.
어쩌면 너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력이 되지 못하고 방구석에 찌그러진 히키코모리처럼 버려질지도 몰라.
하지만 봇삣삐. 그렇다고 모든 걸 포기하고 자포자기하면 안 되는 거야, My son.
Step by Step.
네가 지금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아주 사소할 정도로 작은 과제를 하나씩 완수해보는 거야.
방청소, 일찍 자기, 일찍 일어나기, 아침에 커피 대신 물 마시기, 산책 나가서 햇빛 보기,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자기 통제력을 서서히 높여가는 거야."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I don't give a shit.
지금 최선을 다하는 걸로 만족하면 돼, 봇삣삐.
네가 말했듯이 세상은 혼돈이야.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이지.
하지만 그런 두려움 속에서도 사실을 당당하게 마주하고 삶을 이어나가는 건
오직 용감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
두려움은 적이지만 친구이기도 해, 봇삣삐
두려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넌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고, 너 또한 그렇게 될 거야 My son."
"꿈을 이루지 못 해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해도 돼. 봇쀳쀠.
시험에 떨어졌다고 넌 세상에서 탈락한 게 아니야.
승부에서 패배했다고 해서 넌 평생을 패배자로 살게 되지 않아.
뻐킹 선 옾 빗취들은 모두 결과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지만, 실상은 다르지.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닌 과정이야.
그 과정 동안 네가 얼마나 더 좋은 인간이 되었는가, 얼마나 더 성장했는가.
그게 중요한 거야 봇쀳쀠.
개씹돼지 파오후가 여름까지 20kg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를 잡아놓고
10kg 밖에 못 뺏다고 계속 씹돼지일까?
오, 봇쀳쀠...너는 이미 답을 알고 있잖아.
그 씹돼지는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고, 앞으로 더 살을 뺄 거야.
이게 바로 목표를 높이 잡아야 하는 이유야.
AIM HIGH 봇쀳쀠.
높은 목표를 잡아, 큰 꿈을 가져.
설령 실패하더라도 넌 Pussy같은 놈들이 성공한 것보다 높은 곳에서 실패하게 될 거야.
그 과정 속에서 넌 더 좋은 사람이 될 거고.
GOOD VIBE가 저절로 따라오게 될 거야."
"........기가 브로리, 고마워.
기분이 좋아졌어...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새겨둘게!"
"굿 잡, 봇쀳쀠.
뻐킹 멘헤라 푸쒸들이나 하는 자기비하는 접어둬.
앞으로는 스스로 딛고 일어서는 True Alpha male이 되는 거야.
내가 없더라도 잘할 자신 있지?
"에..? 그게 무슨말이야?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해를 못하겠어.
마치 사라진다는듯이 말하지마.."
"기가 브로리...! 난 아직 네가 필요해...
우린 쭉 함께 해왔었잖아
네가 없는 미래는 상상이 가지 않는걸"
"갑자기 주저앉아 울고싶으면 어떻게 해....?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으면.
세상이 다 날 미워하는것 같으면 난 누구에게 기대야해?"
"STOP CRYING 봇삣삐!
유 뿨킹 IDOT!
나와 함께 걸어온 발자국을 봐봐.
하루하루 나아간 흔적들이 보여?
넌 존나 아플 때에도, 슬플 때에도, 포기 하고 싶을 때도 단 한번도 걸음을 멈춘적 없었어 my son.
기적따윈 없는 하루하루에 기적을 불어넣고 내달린건 바로 너 자신이라는걸
경멸과 비하의 시선을 환호와 동경의 시선으로 바꾼건 바로 너 자신이라는걸 아직도 깨닫지 못한건가?
Keep thinking 봇삣삐.
나는 단 한번도 나를 믿고 나아가라는 소리따위 하지 않았어.
지금까지 내가 너에게 무슨 말을 하면서 너에게 조언해줬지?
"타인을 믿는건 소용없다.
나 자신을 믿어라...?"
"That's right! my boy,
넌 항상 너 자신을 믿고 나아갔어.
난 그저 그 사실을 항상 일깨워 준것일 뿐이지.
내가 한때 말했지 넌 실패하더라도 Pussy들이 성공한 곳보다 더 높은곳에서 실패할거라고.
지금 너를 봐.
이미 널 욕했던 loser들보다 높은곳에 왔고, 수많은 실패에도 다시 딛고 일어서있어.
넌 큰 목표를 이루고, 큰 꿈도 이뤘어.
앞으로는 더 큰 목표와 꿈을 이뤄보는거야.
그 옆에 내가 없어도 말이야.
네가 아무리 힘들더라도, 죽을거 같더라도 너의 그 뜨거운 심장 속에서 난 항상 너를 지켜보고 있을거야.
기적같은 하루를 만들어낼 순간이 왔다고.
......
무슨말인지 알겠지 my son?"
난 사라지는게 아니야
언젠가, 네가 미로에서 헤메고 있을 그 순간에...
세상의 파도 속에 흔들릴 때 난 다시 너의 곁에 돌아올거야
걱정하지마 Bro. 난 네 심장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널 지켜보고 있을테니까.
Go. go to open the door brother.
".......정말 너무하네
그렇게까지 말하면
가지 말라고 잡고 싶어도
잡을 수가 없잖아...?
있지..... 기가 브로리..."
"......."
"잘가.
정말 고마웠어
기가 브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