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스압)봇치로 꽉찬 하루.. 행복했다

ㅇㅇ
2025-12-07 23:03:03
조회 101
추천 8

ㅎㅇㅎㅇ 난 올해 8월에 처음 애니 보고 혼자서 덕질 열심히 한 초보 봇붕이야
원래 이런데에 글 잘 안올리는데 어제 공연 보고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아서 모처럼 기록 남겨보려고

시작은 사인회부터,, 메일에 11시까지 안오면 참여 불가능하다고 써있었는데 하필이면 지하철을 놓쳐버렸다..!
홍대입구역 도착한게 11시 2분이라 ‘그 확률을 뚫고 지각해서 못간다고?‘ 하면서 열심히 뛰어갔다
다행히 아직은 줄서고 있는 단계라 십년감수함. 하루의 첫단추를 잘 맞췄다고 생각

회장 입장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찍은 사진. 자리마다 이런 패널이 하나씩 놓여있었다.
문구가 애니 7화에서 봇치 집에 걸어놓은 현수막의 문구 느낌이라 재밌었음

이 캐릭터만 보고 좀 후덕?한 인상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마르고 미인이셔서 놀랐다(마스크는 쓰고 계셨음)
사인회 중에는 촬영이 안돼서 아쉽,, 내 앞에 분들은 유창한 일본어로 작가님이랑 대화하는 것 같아서 부러웠다
나는 아리가또 스고이 이런것만 하고 좀 긴 내용은 한국어로 말했다. 그래도 통역사 분이 계셔서 다행

평생 팬하겠습니다 갓마지 ^^77

다음은 어디겠어. 쿄라멘 감
인스타 팔로우해놓고 가야지가야지 하다 이제야 처음 왔다
12시 40분쯤에 대기 시작한 거 같은데 들어간게 2시 20분쯤, 확실히 봇붕이들 화력 놀랍더라

내부는 깔끔하게 생김. 가장 안쪽자리에 앉았더니 조리하는 모습이 다 보여서 좋았음

토리아에즈 나마..는 아니고 병맥. 인형 들고 나온건 처음이었는데 봇붕이들로 온통 둘러쌓여 용기가 나서 그런지 같이 찍어봤다
맥주 거품 꺼져있는건 히로이가 한입해서임 내가봄.

자리에 앉은지 10분 남짓 걸려 나온 아부라소바(+맛달걀 추가).
원래도 라멘 꽤 좋아해서 이곳저곳 라멘투어 다니는데, 상당히 인상깊었다.
일단 홍대인데도 아부라소바 한 그릇에 8000원인 가성비도 너무 좋은데, 가격을 빼놓고 맛만 봐도 정말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은 아부라소바 중 한손에 꼽을만한 한 그릇. 다음엔 츠케멘을 츄라이해봐야겠다

먹다가 구석탱이에서 발견한 봇치. 이 구도 참 맘에 들어 (봇치짱도 마실래? / 아뇨 미성년자라서..)

그 유명한 봇치의 탑이랑 영업마감도 찍어보고
사진은 더 있는데 이미 다들 많이 본걸테니

가게 구석구석에 깨알 포인트 된 부분들을 많이 찍어봤어
진짜 온세상이 봇치인 곳이였음..! 나도 이런 가게 하나 만들고 싶다..
꾸미는데 보태시라고 굿즈도 몇개 기부하고 왔어

내 굿즈들 스토리 출현해서 기분좋았다,, 쿄라멘 사장님이 갤 보실수도 있으니 저 중 뭐가 내껀지는 안쓰겠음

먹고 나오니 3시쯤, 이대로 킨텍스 가기에는 시간이 좀 떠서 애니메이트 카페를 왔어
사실 쿠키랑 코스터는 이틀 전에 2개씩 샀었는데 음료는 안 마셔봤어서 궁금했음
제일 좋아하는 일러로 골라서 주문했다. 조명이 위에 있어서 찍으려니 그림자가 지는데 그림이랑 딱 어울린다

코스터는 7권 표지 당첨. 좋긴 한데.. 혹시나 저 라떼 그림 코스터 가지고 계신 분 있으면 저랑 교환해요
저 이거 말고도 코스터 2종류 더 있습니다 문의 주세요

사인도 한번 펼쳐보고

히로이 인형 재출현

4시부터 원작 팝업이 열리지만 이것도 이틀전에 봤기 때문에,, 이제 킨텍스로 넘어간다

사실 킨텍스도 처음 와봄. 뭐 코엑스 정도 규모 생각했는데 훨씬 크고 넓어서 놀랐다
코스프레 하신 분들 있으면 같이 사진도 찍고 하는게 로망이었는데,, 몇명 없기도 했고 그런 분들도 다 일행이랑 있어서 요청은 못드렸다ㅠ






 
아니 다 기만이었는지;; 잘생기고 멋있고 예쁜 분들 많아서 살짝 기죽었다
난 일행도 없고.. 찐따 봇붕이 울어

그래도 포토존은 혼자 줄서도 직원분이 사진 찍어주시더라.. 감동
이후로는 공연 시작할 때까지 할게 없어서 열심히 나눔 받으러 다녔다. 나눔해주신 분들 전부 너무 감사합니다!!

줄 이거맞냐? 딱 6시 10분에 이 상태로 줄이 전혀 안움직여서 매우 조마조마했다
나름 b 5xx 잡았는데 내자리 뺏기면 어떡하지 생각도 들고,, 그래도 잘 해결돼서 다행

내가 본 자리. b 5xx라 중앙 자리, 조금 뒤 / 사이드 자리, 앞 중에 선택해야 했다
사이드로 갔고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 중앙쪽으로 시야도 충분했고 스크린도 잘보였고 무엇보다 성우분들이 바로 앞까지 와서 호응 유도하고 가는걸 코앞에서 볼수 있었다
자리잡을 때는 몰랐지만 내 조금 앞쪽에 계신 분이 응원 전문가였다,, 박수 떼창 콜 막 점프하면서 하시던데 덕분에 더 재미있게 관람했음

콘서트 후기

광광 우럭따.. 진심으로 내한 공연하기 전에 봇치더록을 알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너무 좋았다.
뒤늦게 입덕하다보니 이벤트들 놓친게 많아서 아쉬웠는데 이건 놓치지 않았다..!

최애곡 카라카라, 도플갱어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음원으로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던 니지카 노래 현장에서 들으니 너무 신나서 다시봤당
요시노 상의 기타랑 별자리 보틀넥도 감격스러웠고
언더그라운드 박수 잘 맞춰서 합격 받은것도 뭔가 귀엽고 웃겼다
성우분들 일본어로 멘트하시는 내용은 한 10퍼밖에 못 알아듣긴 했지만 그 에너지는 다 전달이 돼 기분이 좋아졌다.

뭐 관람 매너 이런 얘기도 하던데 내 주변은 다 좋았던 것 같다
앞에 응원단장들 보면서 따라 뛰기도 하고 박수도 치고 재밌게 놀았다.
마지막에 긴테 떨어질 때 못 주워서 아쉬워하니까 주변에서 나눠주신 분도 정말 감사했다.
역시 봇치 팬들은 착해,,

집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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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도 내팽개치고 왔는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너무 재밌고 알찬 하루였다!!
진짜 아직도 봇뽕이 빠지질 않네.. 곧 도쿄 가는데 가서 성지순례할 생각에 매우 설렌당

내년에 다시 내한 올때까지 숨참는다




ㄴ 지금 내 상태

+굿즈 받은것들 총정리
퀄리티도 좋고 너무 귀여워요 잘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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