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사람들이 애니보면서 공부도 좀 같이 됐음 좋겠다
눈치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파악했을 것이 있다
고토 히토리가 흡수하는 영향과 반응으로서 항상 공통적인 행동양식이 있는데
바로 칭찬을 받았을때, 그 메세지가 전달하는 본래의 가치 정도 보다 훨씬 더 긍정적, 활성적인 영향을 받는다.
FI의 주기능 사고방식, 감정인지, 과거의 의미와 요소들이 서로 굉장히 밀접한 연대성으로서 기능하는 보헤미안 유형은
이렇게 받는 칭찬의 의미의 크기와 깊이가 남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한 평생 끝 없는 자아 탐구와 실현의 정답이 바로 타인의 긍정적 평가다
이는 곧 인생의 구원, 새로운 세상, 그 동등이거나 이상의 가치로서 다가온다.
다른 인격 유형들은 수용의 효과가 당근(+5), 채찍(-3) 이라고 가정 했을 때
보헤미안 인간들은 당근(+40), 채찍(-6) 의 효과로 다가온다.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소극적인 대인기피증 소녀의 귀여운 망상뇌절 똥꼬쑈가 아니라
보헤미안 인간들의 이러한 특색과 성향을 아주 잘 묘사, 표현했다.
영조(ESTJ)가 사도세자(INFP)를 뒤주에 가둬 죽이기 까지 얼마나 많은 그 천재의 기회를 날리고
그 순수한 영혼을 잔악하고 비정한 상처와 아픔을 줬을까, 또한 죽이면서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게으르고 우우뷰단하고 현실감각 없고 뺀질거리는 놈,
뭔 생각 하는지 모를 답답한 놈 이라고 생각했겠지?
지능 낮은 버러지 새끼가 감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도
보헤미안 인간은 그 주변인들과 사회집단의 구성원들.
더 높은 학력, 더 높은 연봉을 원하고, 오직 그런 세속적이고 속물적인 개념만을 인간가치의 판단 척도로 삼으며
공상과 추상의 가능성과 가치를 못 알아보는 천박하고 무식한 괴물들에 의해
고결한 예술가들과 순수함의 화신들은
여태까지 무수히, 그리고 지금 당장 이 순간조차도
그 가능성을 개화하지 못하고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
"내 속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것. 바로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데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