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2.22~2.24 시모키타자와 & 에노시마 성지순례
GHGH
2026-02-25 00:36:59
조회 77
추천 8
작년 2월에 시모키타자와 갔다오고 1년만에 다시 도쿄에 가게되어서 이번에도 성지순례를 가야겠다고 계획했음
작년엔 시간이 촉박해서 많이 못 둘러봤는데 이번엔 시간이 여유로워서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었음
우선 2.22에 시모키타자와를 갔는데
일요일+축제기간이라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았음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틀뒤에 다시 오기로 했다
아쉬운대로 빌리지뱅가드에서 키링 몇개 사왔음
도쿄 여행 갈만한 곳을 알아보던 중에 가마쿠라를 추천받았는데 찾아보니 에노시마가 바로 옆이라 그냥 에노시마를 가기로 결정했음
그래서 2.23에 에노시마 방문함
월요일이라 당연히 사람 좀 적겠거니 했는데
하필 그날이 천황탄생일이라더라... 사람 꽤 많았음
도쿄에서 한시간 정도 걸려서 카타세에노시마역 도착
역사가 진짜 예쁘더라 날씨도 되게 좋아서 더 예뻐보였음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해수욕장이 나옴
날씨 좋아서 조금 걸어볼까 했는데 바람이 진짜 세서
사진만 찍고 금방 나옴
해수욕장 주변에 솔개들 진짜 많이 날아다니더라
와서 직접보니 과장이 아니었구나 느끼게 됨ㅋㅋ
이후 다리를 건너서 에노시마 섬으로 들어감
다리를 걸어가다 보면 we will 앨범 표지와 비슷한 구도로 사진을 찍을수 있음
뒤에 사람이 많아서 걸어가며 대충 찍은게 아쉬웠음
다리와 상점가를 따라 쭉 걸어가면 신사 입구 도착
입구 쪽에서 에스컬레이터 티켓을 살 수 있었는데
타볼까 하다가 이왕 여기까지 온 김에 걸어 올라갔음 계단이 많긴 한데 엄청 빡세진 않았음
중간에 올라가다가 응냨이 보여서 그냥 찍었는데
지금 번역해보니까 하마지 작가 쾌유를 바라는 글인것 같음
신사 끝까지 올라가면 공원에 들어갈 수 있는데
입장료를 내고 시캔들에 올라갈 수 있음
공원 입장은 무료였고 시캔들 입장은 800엔 냈음
바다랑 도시 풍경이 한눈에 다 보이니까 너무 좋았음
운이 좋으면 후지산도 보인다는데 바다 멀리에 안개가 껴서 아쉽게 후지산은 못 봤음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풍경이 너무 예쁘더라 만족스러웠음
2.24 시모키타자와 재도전함
이번엔 사람 없을때 편하게 찍고 싶어서 오전 9시에 도착
드럼스틱 안 바꿔줘서 화난 니지카
사람이 아예 없어서 편하게 찍을 수 있었음
벽화
여기도 사람 한명도 없더라
일찍 오길 잘했음
쉘터와 바로 옆 매미무덤
자판기 저녁이 아닌게 살짝 아쉬웠음
아티스트 사진 찍을 장소 찾으러 다니는 동안 나온 계단과 펜스
22일에 저 펜스에서 결밴티 입은 서양인이 사진 찍고 내려오는데 나 결밴티 입은거 보고 웃으면서 따봉 하길래 나도 따봉 해줬음 ㅋㅋㅋ
삐진 니지카가 있던 토관도 가까이 가보고 싶었는데 전부 막혀있었음 축제할 때는 열려있었는데
너무 일찍가서 그런건가 잘 모르겠음
아쉬운대로 멀리서 찍었다
마지막으로 주변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46ma에 카레먹으러 왔음
주변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오픈시간에 딱 맞춰서 왔는데
앞에 한국인 10명정도 있더라
안에 자리가 5개쯤 밖에 안돼서 1시간 좀 안되게 기다렸음
치킨카레 단일메뉴라 자리에 앉으면 주문 안해도 바로 만들어주심
너무 맛있어서 10분만에 다 먹었다 ㅋㅋ
일본 가는 비행기를 3일전에 끊을 정도로 갑작스러운 여행이었는데 이렇게 모아보니 나름 알차게 논 것 같음
2.21 히토리 생일에 아키하바라 가서 봇치 굿즈에만
30은 넘게 쓴 것 같은데 난 만족중임 ㅋㅋㅋ
나중에 도쿄 올 일이 있다면 또 가지 않을까싶네
다들 도쿄가면 한 번씩 가보는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