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키타 이쿠요는 특별함을 꿈꾸는가?
ㅇㅇ(211.198)
2023-01-22 21:24:34
조회 4057
추천 61
본문 읽기 전에 읽으면 이해에 도움이 됨
본문의 주제는 키타의 평범함 콤플렉스에 대해 다룸.
키타의 밴드 과정은 탈평범, 개성을 향해 도약.
앞서 지금까지의 키타의 심리를 볼 수 있는 부분은?
1. 애니분에서는
키타의 밴드 시작은 료에게 반해서
그리고 좀 더 깊게 파고 들면
봇치의 기타 히어로다운 면모, 즉 자신 만이 아는 보석을
더욱 빛내고 싶어하는 조연자 역할을 자처함
(12화 백킹 수준의 애드리브라 별거 아니다,
혼자선 무리지만 남들과 맞춰주는 건 잘 하는 모양)
————
2. 그러나 원작, 만화분에서는
봇키타 파자마 파티를 통해 더 자세한 심리가 나옴.
실은 키타는 평범함이라는 것에 조금 콤플렉스를 가짐.
료와의 충돌은 트리거 작용.
즉 봇치와 유사하게도, 키타의 시작은
밴드로 내가 좀 더 ‘특별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임.
봇치 또한 밴드로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다는 마음
즉 둘 다 밴드는 나의 본래 가치를 바꾸려는,
도구적 가치가 있음.(성장 매개체)
——————
본론으로,
키타의 구체적인 컴플렉스는 뭘까?
단순히 평범한 여고생 같다는거다.
자신의 에고를 설명할 ‘개성’이 없다.
그렇기에 밴드맨으로서의 개성을 갖고 싶었던 것.
그렇게, 봇치의 발악으로 밴드맨이 됐다.
하지만 그 다음은? 바로 다른 밴드맨과의 비교다.
키타의 발언을 보면
료,오오츠키 요요코(타 밴드), 봇치 등
밴드맨이라는 그룹에서
자신은 다시 특별해질 수 없다는 굴레에 갇힌다.
거기서 봇치는 평범함을 가진 키타 만이 할 수 있는
평범함이 가진 ‘개성’을 조언함.
왜냐하면 키타의 평범함은 봇치는 닿지 못한 ‘개성’이기 때문.
이로써 파자마 장면은
봇치와 기타의 관계,
음과 양 같이 서로 다른 가치를 보유하는
그야말로, 안 보빌 수 없는 캐릭터 설계를 볼 수 있음.
————-
본인은때문에, 키타 이쿠요의 성장 과정에
과연 키타가 자신만의 특별함을 깨닫는 날이 올까?
라는 것.
자신이 귀엽다고 생각한다던가 인싸라던가
키타의 성격은
눈치가 좋아 자기객관화가 철저하다고 보여짐.
만일 키타가 자기객관화 과정에서,
밴드맨으로서 자신의 개성을 추구하는 것처럼
타자와의 비교를 통해 특별함을 정의한다면,
과연 키타에게는 빛이 올까?
아마
봇치와 같은 조력자가 인식을 전환해주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불안에 갇혀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안타깝게도 키타에게는
봇치보다 기타를 잘 친다는 설정
특별한 보컬을 가졌다는 설정
아티스트로서의 창작 욕구가 넘친다는 설정
같은 밴드맨으로서의 개성 요소가 부족함.
물론 작품 전개에 따라 역전될 가능성 충분
즉 재능의 부족이 키타의 절망을 낳지 않을까?
———-
여기까지 키타 이쿠요라는 캐릭터에 대한 분석
반박시 니 말이 맞음
자기자신에게 절망하는 키타가
기타 히어로 아니면 살 수 없게 되버렷~
같은 피폐물을 원했서 내 ㅈ대로 분석함 ㅅㄱ
피폐 키타 개같이 따먹는 봇치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