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결속밴드 성우 썰 3편, 이지치 니지카 성우편

ㅇㅇ
2023-01-24 19:17:19
조회 473
추천 1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occhi_the_rock&no=211268

 


키타 이쿠요 = 하세가와 이쿠미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occhi_the_rock&no=214148

 


봇치 = 아오야마 요시노편



이지치 니지카 = 스즈시로 사유미편


1. 성우가 되기까지

일본에서 프로 성우가 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소속사 없이도 일반 오디션을 거쳐 합격해 성우 사무소의 눈에 띄는 것과, 

성우 양성소에 들어가 교육을 받으며 성우 사무소에 입사하는 방법이 있다.

고등학교때부터 오디션에 합격한 봇치 성우는 전자, 그리고 니지카 성우인 스즈시로 사유미는 후자였다.


초등학교 졸업식 때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목소리가 좋다며 성우를 장래희망으로 삼으면서도

체육계 부활동이나 예체능계 학원을 다니며 인싸감을 길렀던 사유미는 고등학교 2학년때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성우 양성소를 다니기 시작한다.

성우 양성소는 기초과정->본과정->연수과정의 3단계를 거치며 매년 1회 있는 시험을 통해 성우 사무소로 입사해 프로 성우가 될 수 있는데 

정말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경우에는 기초과 1년차 첫 시험에도 성우 사무소로 입사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몇년이 걸려도 사무소 입사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양성소를 다니는 대부분이 어릴 때 성우 해보라는 소리 한번쯤 들어봤을 사람들인 만큼 자신의 평범함을 느끼기 쉬운 곳이 양성소가 아니었을까?


인싸생활을 해왔음에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는 연기는 힘들었고, 특별한 재능의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평범에 가까운 목소리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몇년간 양성소에서 높은 단계까지 올라갔음에도 사무소에 입사하는 것 만큼은 계속 불합격했는데

다행히 현재 사무소 선배인 후쿠시마 준(코노스바 ; 사토 카즈마 등)의 조언과 교육을 받아 성우 사무소에 입사해 프로 성우로 데뷔하게 된다.



2. 니지카 성우로 합격하기까지

성우 사무소에 입사하게 되면 오디션 같은걸 회사에서 매니저를 통해 관리해주기 때문에 

초기에는 엑스트라 부터 시작해 이후 단역, 조연, 주연 등으로 올라가게 된다. 

특히 아트비전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최고등급의 성우 사무소에 입사한 스즈시로 사유미 역시

빠른 시기에 좋은 역할들을 많이 하며 경험을 쌓게 되는데 덕분에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애니메이션 업계에서의 경력은 꽤나 괜찮은 편,


그리고 마주치게 된 배역이 봇치 더 록! 의 이지치 니지카, 

중학교 때 드러머를 동경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던 드럼스틱을 이용한 자기소개 동영상으로 1차 오디션을 합격했고, 

현장 오디션때도 부적처럼 드럼 스틱을 가방에 넣어갔던 것이 정말 행운의 부적이었는지 오디션에 합격하게 된다. 

또한 현장 오디션 전날 마음에 드는 치마를 발견해 바로 구매한 뒤 합격하면 관련 행사때 입고 가고, 

불합격하면 입지 않고 버릴 각오였다는데 합격한 덕분에 마음에 드는 치마를 입을 수 있었으니 다행.


합격 발표는 마침 이사하는 날 집을 비우고 이삿짐 직원들을 기다리는 도중에 전화를 통해 전달 받아 그 자리에서 혼자 덩실덩실 춤췄다고 하며

며칠 후 기쁜 마음으로 애니메이션 86 을 통해 알게된 하세가와 이쿠미(키타 이쿠요)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당시에는 아직 하세가와 이쿠미에겐 합격 발표가 전달되기 전이라서 "잊어달라" 고 다시 보냈다고 한다.



3. 니지카의 성우로

봇치 더 록! 의 다른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멤버들간의 화합이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니지카의 목소리를 담당했기에 현실에서도 그 사교능력을 발휘했는데, 

특히 봇치의 성우인 아오야마 요시노가 성우 경력 최고참인데도 성격이 봇치라서 사적모임을 제대로 가지지도 못하던 차에 

스즈시로 사유미가 녹음 후 다 같이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서 멤버들이 서로 성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고 한다.


니지카를 연기하면서는 초기엔 단순히 키라라계 만화의 츳코미 성격이라고 생각했으나 원작을 더 읽고, 

애니메이션을 연기하면서 상대방과의 대화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른스럽고 좀 더 입체적인 성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코로나 이후 스튜디오 녹음도 혼자서 녹음하는 경우가 많아져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게 쉽지 않았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다행히 정책이 완화되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며 흐름을 맞추고 이어가는 연기를 할 수 있게 되면서 녹음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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