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봇치 보고 느낀점

ㅇㅇ(61.99)
2023-01-24 19:47:45
조회 245
추천 13


보닌은 학교 밴드에서 탈주한 사람임

그 말로할 수 없는 팀원들이 꼽주는거랑 무대에서 중압감이 너무 싫고 무서웠음

진로를 미술쪽으로 바꾸면서 우연히 케이온 좋아하는 친구를 사귀었는데 애니 3화보고 트라우마 생긴거마냥 바로덮음

그리고 점점 잊혀져갈때쯤 봇치를 만남

주인공이 아싸라는 설정이랑 락밴드라는 설정만알아서 동질감에 접근한것같음

처음에는 참신한 캐릭터성과 각기다른 성격을 가진 여고생들이 팀을 구성해서 활동하는게 너무 흥미로웠음

중간중간에 껴있는 병맛들도 재밋었고

하지만 점점 나랑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는 봇치에 모습에 빠져들다가 결국 8화에서 울음이터짐

내가 상상만하던일이 일어나서 그리고 다시 덮음

한참울면서 후유증? 같은걸 겪다가 봇치 특유의 끌림을 못 잊어서 다시 시도함

역시나 여전한 병맛요소와  그림명작패러디도 많아서 또 정말정말 재밋게봤음 

그런데 문화재얘기 나오자마자 심장 존나빨리뛰면서 못보겠는거임..

겨우 진정시키고 끝까지 보는데……

결론만 말하면 진짜 실눈뜨고보다가 봇치 캔연주보고 또 울음

펑펑움

반농담으로 봇치는 이제 내 롤모델임

비록 기타는 다시 안잡을꺼지만..ㅎㅎ

뭐든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라 요즘 미술도 간당간당했는데
이번기회에 정신똑바로차리고 제대로해야지 진짜
고맙다 따봉봇치야.. 넌 내 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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