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장문주의) 아까 올린 일본 기타리스트 분석 다른 부분 내용들 정리
작은토끼
2023-01-28 22:54:52
조회 2520
추천 88
다 번역하면 너무 길어서 간단히 요약했음
번호 달린 제목 끝에 이 내용이 (몇분몇초~몇분몇초)인지 적어놨으니 풀로 듣고 싶으면 ㄱㄱ
1. 봇치가 3년만에 저렇게 기타를 마스터하는게 현실적인가?(0:38~2:28)
일단 난 기타 10년 쳤음. 근데 봇치가 나보다 잘침
그래도 현실성이 없다고는 생각 안함
3년동안 매일 6시간씩 연습하는건 모든 기타리스트 중에서도 상위 1프로임
그리고 교제본도 보통 2권, 많으면 5권 정도 보는데
보시다 시피 봇치가 본 교제는 셀수 없을정도로 많음
3년만에 그렇게 잘해진게 막 밸붕인거 같지는 않음ㅇㅇ
2. 다른 결속밴드 멤버들이 봇치가 기타히어로인거 잘못알아채는 이유
(2:43~3:48)
봇치와 기타히어로는 복장도 같고, 기타도 똑같고 기타실력도 둘다 좋은데 왜 알아차리지 못할까?
바로 기타히어로의 인싸스러운 유튜브 설명란
이거때문에 아싸 그자체인 봇치가 기타히어로라는 생각까지 쉽게 도달하지 못하는듯
+근데 사실 이건 원작에서 팬들이 기타히어로 아싸라는거 느끼고 있다는 내용으로 반박되긴 했음. (이분은 아직 6화까지밖에 안봐서 그런듯)
3. 히로이와 봇치가 버스킹 때 장비 가져다 달라고 전화한것의 중요한 의미(8:09~10:58)
일단 엠프같은 장비가 없으면 시끄러운 거리에서 하는 버스킹을 하는것은 무리라는 개연성을 챙기는 것
그리고 또 다른 부분은
히로이와 봇치가 서로 곡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맞춰볼 시간을 주는 것
10년 밴드맨의 입장에서 아무리 잘하는 기타리스트끼리 만났다고 해도
처음 본 사이에서, 그것도 유명한 곡이 아닌 한쪽은 모르는 오리지널 곡을 맞춰서 연주한다는건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다.
근데 이 전화 장면 하나로 인해서 장비를 가져오는 동안 약 30분 정도 곡에 대한 설명과 합을 맞춰볼 시간이 있었다는 개연성을 챙김
4. 봇치의 아버지는 기타 꽤나 열심히 쳤던것 같다(10:58~12:58)
봇치 아빠 기타는 못해도 500만원은 되어보임
고등학생~대학생들이 쓰는 기타가 보통 50만원
비싸면 100만원 정도 하고
거기서 기타를 진지하게 쳐보려고 하는 애들이 사는 기타가 한 300만원 정도 함(이정도 가격이면 어딜가든 장비때문에 문제될 일은 없음)
그리고 이제 프로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는게 보통 600만원 정도
봇치 아빠의 기타는 최소 500만원 추정이기 때문에 프로였을거라는 추측
5. 결속밴드의 현실성. 그래 봇치는 그렇다고 치는데 다른 애들은? 여고생끼리 모여서 저런 연주를 하는게 현실성이 있나?(12:59~14:57)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할것 같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봇치더락의 묘미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만난게 유명 거리의 라이브 하우스이기 때문이다.
만약 결속밴드가 같은 학교의 현악기 동아리에서 만난 인연인데 저렇게 좋은 연주를 한다면 그건 현실성이 없다고 할수 있음
하지만 이들이 만난건 라이브 하우스
그리고 각자의 스펙을 보면
봇치 : 위에 설명한데로 상위 1프로의 노력을 함
니지카 : 라이브 하우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드럼 연습도 많이 함
료 : 결속밴드 이전에 다른 밴드에도 있었고 좋아하는 밴드가 있을정도로 밴드 문화에 빠져있음
키타 : 노래는 이미 마스터했다고 묘사되어있고,
기타 부분도 보컬&기타가 치는 부분은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봇치가 딱 붙어서 3개월동안 죽을 기세로 연습했다고 하면 그 정도 연주는 충분히 할수 있음
만약 누군가 이런 음악적인 고스펙을 가진 여고생들이 "우연히" 만났다는 것의 개연성을 지적하는거면 몰라도,
이들이 일단 만난 이상, 여고생 밴드라도 저런 연주를 하는게 비현실적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