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야밤에 쓰는 야설인척하는 팬픽!

장승
2023-03-19 03:23:46
조회 1621
추천 27

아까 쓰던거 못 마무리한게 영 아쉬워서 다시 마저써봐.
오타나 문법좀 틀릴수도..?




조용하고 한적한 어느 학교의 한 교실.
멍청하게도 학교에 놔두고 간 물건이 있어서 찾으로 왔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가을의 단풍마냥 붉게 물든 그녀의 얼굴이 나를 빤히 바라보며 어느새 그녀의 손은 나의 얼굴을 쓰다듬고있었다.


"히토리 쨩... 요새 자꾸 왜 피하는거야....."


나는 얼굴이 빨게진것도 모른채 그녀의 강렬한 시선을 피하면서 웅얼거렸다.


"요새 키타쨩이 너...너무..."


하지만 날 지켜보는 그녀에게는 소리가 잘 안들렸는지 울먹거리면서 나의 옷을 끌어내리고 있었다.
나는 갑작스럽게 내려지는 옷에 당황한채 서둘러서 그녀의 손을 붙잡으려하였지만 그마저도 쉽게 할 수 없었다.
그녀의 빨간 입술이 갑자기 나를 덮쳤기때문이다.
달콤했던 그녀의 입술이 나에게서 떨어졌고 그녀의 입에서 숨소리가 들려왔다.


"하아.......!"


갑작스런 키스에 어지러웠던 나는 이러면 잘못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녀를 부를려고 했다.


"키타ㅆ!"


하지만 나는 그녀를 부르다 말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창백한 얼굴과 절박한 감정이 그녀와 내 주위를 짖누르고 있었다.


"히토리 쨩"


그녀가 나의 이름을 부르며 당장이라도 잡지않으면 떠날것 같은 표정으로 나의 목을 부드럽게 움켜쥐기 시작했다.


"안아줘 히토리 쨩"


이유는 필요없는것 같았다. 나는 그녀를 부드럽게 껴안으면서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다. 그녀는 나의 작은 손놀림에도 화들짝 놀랐지만 잠시 움찔하더니 다시 나의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마음의 변화가 있었던걸까?
내 마음속에서는 묘한 감정과 의문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최근에 그녀를 피하기는 했다. 그녀의 뽀얀 볼과 새빨간 입술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화끈거리는것 같아서 피하기는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럴 정도까지는 아닐텐데 말이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침묵을 오랫동안 지키고 나의 품에 있던 그녀와 나는 시선을 공유했다.
나는 그녀를 지켜보면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 또한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나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물기어린 눈동자에서는 어설픈 침묵과 참고있는듯한 유혹이 담겨있는것만 같았다. 곧 그녀가 품에서 벗어나고 나에게 말을 하였다.


"피하지 마. 히토리 쨩 제발..."


그러면서 그녀는 나의 옷에 걸려있는 지퍼를 천천히 풀어 해치기 시작했다. 이렇게 가만히 있어야되는걸까? 나는 어떻게 해야되는가 고민하는 사이에 그녀는 이미 지퍼를 다 풀어 해치고 나의 겉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그녀가 부드럽게 윗옷을 당기는것에 얼타며 순응한채 있자 브래지어에 둘러싸인 봉긋한 가슴이 나타났다. 남들에게 제대로 보여준적 없었던 것을 키타씨가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고토 씨 꽤..."


그녀는 조그마나게 감탄을 하더니 그녀는 속옷을 벗겨내고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아읏....!"


키타가 보기에 봇치는 자신이 앞으로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른 채 안절부절 못하며 자신을 지켜보는것만 같았다.
그 시선에 안타까운 감정과 야릇한 감정을 느끼며 그녀는차근 차근 자신의 손길로 그녀를 만져나가기 시작했다.


"으읏..  으.. 하아..."


신음성이 가볍게 울렸다. 자신이 낸 소리에 놀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재킷이 벗겨져 있었고 윗옷 또한 가볍게 벗겨져 옆 책상에 놓아져 있었다.


"키타씨 이게 무... 하읏.. 무슨?"


키타 이쿠요는 자신이 이런짓을 하고있음에도 부끄러움이 가득한 얼굴이였다. 하얀 피부는 그녀의 뽀얀 목까지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그녀는 안절부절 못하면서 나를 희롱하고 있었다.


"하아... 히토리 쨩..  어떤 기분이야...?"


뭐라고 답해야 될까? 나는 지금 어떤 기분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지금 하는 모든게 아싸인 나에게는 처음있는 일이였으니까. 단둘이 교실에 이렇게 있는것도, 서로 마주보면서 이야기를 하는것도, 그녀가 나를 만지는...!!!


"하으읏!!! 하아 하아"


방금 뭐였지??? 순간적으로 찌릿한게 느껴졌다. 번쩍거리면서 어떤 기분이 느껴졌는데. 방금 그게 내 목소리..? 나는 방금 느꼈던 기분과 더불어 자신이 낸 가냘픈 소리에 충격을 받았다. 키타의 표정을 살펴보니 나만큼이나 놀랐던것 같았다.


"히토리 쨩!!! 괜찮아?"


키타가 무언가 잘못된건 아닌가 심하게 당황하면서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혹여나 실수한건 아닌가 전전긍긍하면서 나를 만지고 있던 손이 덜덜덜 떨리고 있었다.


"키타쨩 괜찮아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러자 방금 내가 한말에 잠시 안심하더니 순간적으로 화들짝 놀라더니 나에게 바짝 달라붙어 엉겨붙기 시작했다.


"고토 씨 미안 갑자기 내가 왜 이러는지... 혹시 기분 많이 나빳어?"


나는 잠시 아무 말도 하지않다가 조용히 그녀에게 속삭였다.


"저는 괜찮아요... 키타씨.. 혹시 제가 실수하거나 잘못한 일이 있나요...? 저는 딱히 주변 상황도 잘 안살피고... 이것 저것 잘 못하는... 그런 성격이라! 혹시 제가 잘못한일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잠시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있던 키타씨는 듣다가 놀라더니


"아니! 아니! 히토리 쨩은 아무 잘못도 없어! 단지 내가..."


순간적으로 그녀의 속삭임이 멈추고 그녀가 나를 바라보았다. 나의 옷차림 떄문에 잠시동안 서늘하다고 느끼고 있을떄 그녀가 입을 열었다.


"요새 하는일도 잘 안되고 그런데 주변에서는 날 피하는것만 같고 자꾸 자꾸..."


언제나 밝고 웃음짓던 그녀가 이렇게 우울한 표정으로 자신의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서 이렇게나 밝고 나와는 다른세계에 있던것만 같던 그녀도 사실은 어두운 면을 감추고 있는 나와 똑같은 사람이였구나...라는 느낌을 새로이 받으며 나는 그녀를 다시 안아주었다. 단지 그럴뿐이였다.


"히토리 쨩. 내가 미안해. 료 선배랑 기타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고 노래도 열심히 부르고 있으니까...!!!"


그런데 무언가 왜이렇게 아슬아슬하게 걸쳐져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것일까...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정도의 이야기정도로는 이렇게 까지 감정이 드러나고 그녀가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무너질듯 말듯 서있는것만 같을까...


"키타쨩... 저 키타쨩 잠시 피한건... 요새 키타쨩이 너무 좀..."


일단은 조심스럽게 내가 키타쨩을 피했던 이유를 슬쩍 전해줄려고 입을 열었다. 키타는 조용히 나에게 안긴채로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키타쨩을 볼떄마다 요새 마음이 너무 간질간질거리고 몸이 붕뜨는 느낌이라... 이런 느낌이 뭔지 몰라서...!!!"


"혹시 이런 제가 이상하게 느껴지나요! 아니.. 아니!"


"히토리쨩. 아니 괜찮아! 이상하게 안느껴져! 이상했으면 내가 이상했지..."


그녀는 나에게 안긴채로 잠시 몸을 떨었다.


"미안. 나는 히토리쨩이 나에게 싫증이 나거나 해서 나를 피하는줄 알았어..."


나는 화들짝 놀랐다. 잠시 피하기는 했는데 그녀에게 이런 느낌으로 다가왔나??? 내가 설마 진짜로 진짜로 키타쨩을 싫어하거나 할리가 있을까. 언제나 밝은 그녀는 나를 지지해주는 하나의 불빛이나 다름없는데


"아니! 그럴ㄹ리가 있겠어요! 키타씨!!!"


나의 목소리가 좀 컸는지 그녀가 살짝 움찔했다.


"단지 요새 키타씨만 보면 좀 부끄러워서... 그래도 언제나 밝고 희망찬 키타쨩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밝아질수있을까! 생각하면서 키타쨩을 바라보는데요!!"


나의 의외의 고백에 그녀의 창백했던 얼굴은 다시 붉게 달아 올랐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서 잠시 떨어져 나를 마주보더니 손을 잡고 조그마난 목소리로 입술을 열었다.


"고...고마워. 히토리쨩.."


그녀의 창백했던 얼굴은 다시금 붉게 물들었다가 언제나 밝고 환하게 빛나던 예쁜 미소를 지었고 나를 잡고 있던 차갑던 손은 더이상 덜덜 떨지 않고 부드럽게 바로잡고 있었다.


"혹시 힘든일이 있으면 저에게 꼭! 꼭! 말해주세요. 제가 어떻게든 해결해줄테니까!!! 아니. 혹시 제가 해결못해도 니지카쨩이나 료씨한테 말하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을거에요!!"


그렇게 말하는 날보고 그녀는 싱긋 웃었다.


"하하하! 히토리쨩 덕분에 불안했던 마음이 나아진것 같아! 정말로 고마워"


나는 그녀가 위태롭게 버티고 있던것이 어느정도 풀린것 같아 나또한 미소지었다. 왜 그렇게 위태로웠던건지는 몰라도 그녀가 언제나 밝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속으로 삼키며 그녀와 함께 웃었다.


"엣-취!!"


그녀와 함께 웃다가 기침을 하였다.


"아! 히토리쨩 미안해 내가.. 깜빡했어 미안"


요새 쌀쌀맞은 오후의 날씨에 겉옷을 좀 오랫동안 벗고 있었나 보다. 어느정도 잠시동안 붉게 타올랐던 분위기가 가라앉자 쌀쌀한 바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얼른 서둘러 옷을 다시 입고 그녀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손을 잡고 교실을 나갔다.


그리고 해어지기 직전에 그녀에게 언제나 나는 응원하고 있다고 말해주며 다음에 할 기타연습 시간을 잡았다.


"다음에 봐! 히토리쨩! 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어!"


나는 나에게 손을 흔들며 가는 키타쨩을 바라보다가 서둘러 키타쨩에게 달려갔다.


"어라? 히토리쨩? 무슨일이야?"


나는 심호흡을 크게 하고 그녀의 귀옆에 다가가 속삭였다.


"키타씨 언제나 전 당신을 응원해요! 그... 그리고 오늘 있었던일! 기분좋았어요! 다음에도 같이 해요!!!"


그러자 그녀의 새하얗던 얼굴이 귀까지 빨개지며


"어. 엇! 알겠어!!!"라고 말하더니 후다닥 달려 떠나가 버렸다. 나는 멀어져가는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지금 둥둥거리는 소리는 무슨 소리일까? 고민하며 나도 길을 걸어갔다.









원래 좀 맵고 야하게 가다가 쓰다가 현타가 갑자기 와서 쓰다가 싹 갈아버림 ㅈㅅ;;ㅋㅋ
그리고 야밤에 그런거 보면 안좋아!!

최대한 설정잡고 둘의 캐릭터성에 따라갈랬는데 잘 따라갔는지는 몰?루

약간 떡밥던지기는 했는데 계속 쓸지는 모루겠다.
좀 부끄러웡

아무튼 잘읽었으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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