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갤기장] 과채류의 원래 모습을.Araboza
가면군
2023-04-07 15:47:18
조회 1151
추천 30
1. 벼
원래 붉은 색이었다.
우리가 먹는 흰 쌀은 돌연변이로, 먼 옛날 우연히 조상님들이 발견해서 키운 것이다.
2. 조
좁쌀은 사실 강아지풀을 개량한 것이다.
고로 사실 조와 강아지풀은 같은 식물이다.
3. 포도
원래 적은 열매가 블루베리만한 크기로 열렸다.
지금 먹는 탐스런 포도는 개량을 거친 것이다.
4. 오이
박과 식물인 오이답게 원래는 둥글었다.
지금 먹는 건 개량한 거다.
5. 샐러리
마찬가지로 개량한 것이며, 원래는 이렇게 생겼었다.
6. 양배추
개량의 끝판왕이다.
콜라비, 케일,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양배추 모두 야생 겨자의 한 종류에서 나왔다.
각자 용도에 따라 다르게 개량한 것이다.
즉, 얘넨 사실 모두 같은 식물이다.
7. 토마토
원래는 방울토마토만한 크기였다.
지금 먹는 건 크기를 키운 것이다.
8. 사과
지금 먹는 건 개량한 것이고, 원래는 더 작고 맛없었다.
9. 감자
원래는 더 작고 맛도 없고 색도 붉었다.
지금 먹는 건 그나마 먹을만하게 개량한 것이다.
10. 오렌지
이건 좀 의문인게, 오렌지 자체가 교잡종인데 개량할게 있나?
여튼 원래는 이랬다고 하는데 이게 오렌지인지 다른 감귤류인지는 잘 모르겠다.
11. 복숭아
원래는 엄청 작고 흙맛과 짠맛이 섞여서 났다고 한다.
지금의 맛난 복숭아로 개량한 이들에게 감사하자.
12. 옥수수
원래 강아지풀마냥 빈약한 풀떼기였다.
너무 단기간에 드라마틱하게 개량되어서 멕시코 원주민들이 운좋게 알이 많이 달린 돌연변이 옥수수를 발견한게 아닐까 추측할 정도다.
13. 당근
원래는 인삼마냥 쓰고 색도 흰색이 주류였다.
우리가 지금 먹는 주황색 당근은 네덜란드에서 개량한게 시초다.
참고로 네덜란드 왕가인 오라녜는 뜻이 주황색이다.
14. 가지
원래 가지는 전구마냥 둥근 생김새에 색도 주로 흰색이었다.
가지가 미국식 영어로 Eggplant인 이유다.
15. 수박
수박의 조상은 독이 있었으나 고대인들이 개량해서 수분 보충용으로 길렀다.
그러나 몇백년 전까지만 해도 저렇게 생겼었다.
16. 바나나
원래는 으름처럼 씨앗이 가득이었다.
현대의 부드러운 바나나에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