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성지순례-시모키타자와편
모형_
2023-05-12 22:41:17
조회 1127
추천 31
사실 거창하게 시모키타자와편이라곤 했지만
갔다온곳이 시모키타자와랑 에노시마 둘 뿐임ㅋㅋ
글 잘 못쓰니 재미없어도 양해좀
2023년 1월 첫째 주 주말
병장달고 할 게 없던 군생활에 뭘 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친구가 봇치 더 락 재밌다고 꼭 보라고 했던게 기억나서 이틀동안 12화를 다 봄.
그리고 그 다음주 월급 받자마자 5월 비행기표 예매함.
일단 어제 아키하바라에서 산 키링으로 글 시작함
먼저 에노시마를 가는데 신주쿠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에노시마-가마쿠라 패스를 구매함
이걸사면 신주쿠<->후지사와역 왕복 1회에 에노덴 무한사용이 가능함
가격도 1570엔으로 그냥 왕복하는것보다 더 쌈!
나중에 닥칠 일도 모르고 돈 아꼈다고 신나하고있었음...
신주쿠에서 오다큐선으로 시모키타자와로 출발해서
시모키타자와 도착
하자마자 사고가 터짐
바로 이 패스를
신주쿠->시모키타자와에 사용했다는 것
당시에는 이 패스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음...
이 티켓을 내리는 개찰구에 넣는데 나오지 않았고...
검색해서 확인해보니 신주쿠<->후지사와는 무제한이 아닌 왕복 1회라고 나와있음...
후지사와가 아닌 시모키타자와에 내릴때 사용해서 다시 나오지 않은듯.
시발 어떡하지?
뭘 어떡해 이미 벌어난 일인데
그냥 구경하기로 맘먹고 미련 버리고 출발했음
오른쪽 역 모퉁이를 봐도
왼쪽 역 모퉁이를 봐도 죄다 익숙한 풍경이라 마냥 신기했음ㅋㅋㅋㅋ
여기서 계단 올라가고 직진을 하면
자전거 보관소가 나옴
그리고 여기서 기찻길로 빠지면
별자리 싱글커버 장소가 나옴
여기서는 진짜 눈물 찔끔 나올뻔했음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다시 역쪽으로 가서
오른쪽 길로 빠지면
키타봇치 둘이서 지나가던 별모양 광고판
그리고 뱅가드가 있다
포스터는 다 붙여놨으면서 굿즈는 하나도 없음ㅠ
만화책이 전부임...
그리고 여기서 직진하면
그 명장면의 장소가 나옴
근데 내 기억으로는 봇치한테 콜라 사준걸로 기억하는데
콜라가 코카도 펩시도 아닌 이상한 콜라임...
굿즈가 이거밖에 없어서 이걸로 찍었음
밤에 찍었으면 더 예뻤을거 같은데 ㄲㅂ
아차차
방금 골목에서 나오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정말 일본스러운 풍경이라고 생각함ㅋㅋ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사진이랑 반대방향임)
"그 공연장"이 나옴ㅋㅋㅋ
저기 들어가지 말라고 고깔이 세워져있어서
들어가진 못하고 팔만 쭉 빼서 사진을 찍음
근데 여기 아직 일본 봇붕이도 많이오더라
다 카메라들고 옴ㄷㄷ
친절하게 3개국어로 써져있었음
그리고 여기서 10초거리에
46ma가 있었음
이때는 시간이 10시라 열지는 않아서 겉핥기로 구경만 대충하고 코케라로 향했음
뒤풀이 장소인 코케라
아침에 보니까 느낌이 되게 달랐음
사진을 다 애니구도에 최대한 맞춰서 찍었는데 느낌이 제일 달랐던 사진중 하나...
니지카 서있던 곳
니지카 1인칭 시점
글로 봤던거처럼 그냥 ㄹㅇ 평범한 주차장이었음ㅋㅋ
다음은 앨범 단체샷 찍은 공원?쪽으로 이동중임
시모키타자와 보면 벽화나 낙서같은게 되게 많은듯
근데 다 예쁘게 돼있어서 보기 되게 좋았어
벽화 바로 앞에있던
악기 바꿀래? 거기임
벽화
여기서 사진 찍다가 한국인 세분을 만남
사진 찍어달래서 찍어드리고
봇치더락 보시고 오신거에요? 하려는데
"그 애니"보고 오신거죠? 라고 함
ㅋㅋㅋㅋㅋㅅㅂ
그리고 바로 옆 니지카가 앉아있던 공터
되게...되게 별거 없었음
신기한건 여기 바로앞에 푸드트럭이 있더라
밴드애들 지나가던 길가
차가 많이 다녀서 없을때 빨리찍고 빠졌음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모스버거 가게가 되게 모던하니 이뻤음
카페같은느낌?
그리고 11시 15분이 됐길래 46ma로 가봤음
충격적이게도 아무도 없었다...
혼자 줄 서서 기다리는데 조금씩 늘어나더라
입장할 때 5명 있었는데 가게 수용인원이 5명? 6명 정도만 가능한 아주 아담한 가게였음
치킨카레 입갤ㅋㅋㅋ
카레는 토마토베이스 카레였는데
맛은... 군대에서 나오던 레토르트 카레 씹씹 상위호환버전
닭은 봉이 두 개 나왔는데 진짜 부드러웠음
숟가락으로 툭툭 치니까 살이 발라져서 그냥 흡입했음
토마토는 익힌게 아니라서 좋았음ㅎ
가격은 1500엔. 그냥 앉아있으면 온 순서대로 주심
이번에는 공터 가는길인데 저거 진격거 뭐냐ㅋㅋ
이 둘이서 신나게 놀아재끼던 공원
가보니 강아지 산책하던 사람이랑 어머님 두 분이서 수다떨면서 계셨음
강아지 귀여워서 사진 찍어도 되냐 물어보고 사진 찍었는데 깜박하고 안옮겨서 패스
봇치가 앉아서 쉬던 스팟
위짤 바로 옆에서 찍었음
인제 대충 다 돌아봤다고 생각해서 다시 역으로 출발했음
오프닝에 나오던 시모키타자와 간판
역 바로 앞에도 있고 반대편쪽에도 있었음
그리고 에노시마-가마쿠라 프리패스 다시 구매함ㅋㅋ
또 1570엔 증발...
다시 오다큐선을 타고 에노시마로 출발
에노시마부터는 다음에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