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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대회] 내 삶은 병신임

ㅇㅇ(221.140)
2023-05-18 18:56:46
조회 219
추천 14


초중때 친구는 있었지만 사실상 친구보단 자존감 채워주는 애, 그냥 욕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애 취급 받아왔고 고등학교땐 친구가 하나도 없었음 난 부모님이 자체적으로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라 누군가 원했기에 태어났음 그래서 부모님과 같은 밥상에서 밥을 먹은적이 손에 꼽고 오타쿠 친구도 없었음, 어렸을때부터 사소한것부터 맞을만한것 까지 엄청 맞으면서 자랐고 어느날은 엄마가 부부싸움하고 술먹고 와서 아무 이유 없이 자려고 누워있던 날 엄청 밟음 고딩때 우울증으로 심하게 자해까지 하고 3주만에 7kg 빠질정도로 스트레스 받았는데 아빠가 나보고 정신병자같다고 함 공황까지 와서 억지로 부모님 생일에 참여했을때 다 보는 앞에서 공황온적도 있음 이제와서 부모님이 미안하다고 잘해주려고 하는데 나는 그게 역겨워서 사춘기 청소년마냥 차갑게 대하는데 누나는 그거보고 개싸가지없다고 함 어느날 부모님이 나한테 왜 그러냐고 진지하게 그러길래 울먹거리면서 억울한거 다 말했는데 어디 부모님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냐면서 싸대기 맞음 누나한테 억울한거 말했더니 부모님이 널 아무 이유 없이 때린일을 왜 무기로 쓰냐고 욕먹음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랐는데 왜 넌 그모양이냐는 식임 자기 입으론 자기도 많이 맞았다고 함 


대회는 그냥 핑계고 그냥 신세한탄 해봤다 그래서 걍 유동으로 왔고, 지금은 독립해서 연락끊고 나름 잘 사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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