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학대) 밭을 턴 응냨이들의 처절한 사투
https://twitter.com/song_mebogk/status/1659922084431269890
농원 한켠에 나무상자가 잔뜩 쌓여 있다.
이미 몇년째 방치되어 습기로 인해 심하게 부패되어 있다.
하지만, 상자는 어느 생물들에게 있어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거지다.
응냨!
응냨~
미미!
미~
응냨이들이다.
나무상자에 엄마 한마리와 새끼 두마리인 세마리의 가족
3쌍이 모여서 각각 사이좋게 살고 있다.
인간으로부터의 학대와 학살로부터 도망쳐온 세마리가 여기에 왔다.
결국 상자에 눌러살기 시작해 수년이 지났다...
세마리가 각자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동료로서 협력하며 모여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주위엔 다양한 밭이 있었다.
계절마다 바뀌는 야채와 과일을 훔쳐먹으며 응냨이들은 지금까지 살아왔다.
새벽부터 저녁까진 농가에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상자 안에서 잠을 잔다.
해가 진 뒤 새끼응냨이들이 모여서 놀고, 엄마응냨이들은 밭에 식량을 훔치러 간다.
미~ 우적우적
쿰척쿰척 미~ 꺽
집에 돌아와 훔친 식량을 가족 모두가 먹고
그 뒤엔 동료들과 모여 소중한 기타를 원하는대로 친다.
미~!
응냨~! 미~!
이런 소중한 매일...
미~ 미~
오늘도 충실하게 보낸 하루였어!
언젠가 꽉찬 회장에서 동료들과 기타연주,
스탠드 아레나의 흥을 돋우는거야!
진심으로 좋아하는 가라아게와 콜라를 매일 먹고 마시는거야!
그런 것을 생각하며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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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흉작인데다 밭이 야생동물에게 파먹히기도 하고 도둑맞거나 털리네...
멧돼지라던가, 사향고양이라던가, 까마귀라던가...
밭의 과일을 훔쳐가는 일이 최근 몇년간 늘었다.
그 밖에도 토마토가 으깨지는 등 어질러져 있다.
그렇지 않아도 흉작인데 농작물 피해까지 입으니 농가들은 골머리를 앓는다.
하지만 의문이 든다.
동물의 발자국이나 변이 발견되지 않는다.
토마토도 마치 누군가가 으깨며 논것 같이 보인다.
부자연스럽게 어질러졌다.
대체 무엇이 그랬을까...
보안카메라를 설치하고 녹화영상을 확인하기로 했다.
응냨! 응냨! (놀자!)
미~ 미~!미! (좋아! 엄마, 다녀올게~!)
해가 진 뒤, 새끼응냨이들은 언제나처럼 토마토 밭으로 향한다.
응냨! 미~! (멀리 가면 안돼! 밥 먹을 때까진 돌아와야 해?)
미~! 미~! (알고 있다니까? 다녀올게요!)
아이들을 보내준 뒤 엄마응냨이도 언제나 가던 곳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세마리의 엄마응냨이가 모인다.
응냨! (그럼 우리도 식량을 모으러 가자고!)
미미~! 미~!
엄마응냨이들은 식량조달에 나선다.
미~? (그러고 보니 뱃속의 알은 괜찮아? 무리하면 안돼?)
밭으로 가는 도중, 뱃속에 알을 품은 엄마응냨이를 염려한다.
응냨! 미~ (괜찮아, 순조로워! 곧 태어날거야! 기대되는데?)
미~ (나도 내 일처럼 기대되는데?)
드디어 밭에 도착한다.
미! 미! 미미~! (자, 오늘도 잔뜩 따는거야!)
미~!
세마리는 각자 나뉘어 다양한 밭으로 흩어진다.
토마토 밭에 6마리의 새끼응냨이가 모인다.
미~! 미! (오늘은 뭘 하면서 놀거야?)
미미 (오늘도 이 빨간 공을 부수면서 놀자!)
미~! 미미! (이거 셔서 맛없어! 먹기 싫으니 전부 부숴버리자!)
미! 미~ 미! (에잇!)
응냨~ 미~! (꺄하하! 재밌어!)
더, 더 부숴버리자~
새끼응냨이들은 차례차례 토마토를 으깨버린다.
미~ (재밌었다! 그럼 슬슬 돌아갈까?)
미~ (잔뜩 부숴버려서 피곤해, 가자!)
그래! 저녁먹으면 함께 연주하자!
응! 그럼 나중에 봐!
새끼응냨이들은 만족하며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간다.
잔뜩 놀아서 이미 배가 고프다.
빨리 밥을 먹고 함께 기타를 치고 싶어!
언제나처럼 집으로 돌아간다.
보안카메라 영상을 보고 범인을 특정했다.
드디어 발견했다. 응냨이인가... 절대 용서 못해.
저 나무상자가 주거지군...
좋아, 가볼까?
남자는 응냨이가 있는 나무상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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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 (좋아~ 오늘도 잔뜩 구했다! 뱃속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많이 먹어야지! 자, 돌아갈까!)
뱃속에 알을 품은 엄마응냨이도 식량을 확보해 돌아가려 했다.
저기, 뭐하는거야?
히익?!
황급히 돌아보니 남자가 서있었다.
히이잉! (이, 인간!)
황급히 도망치려 한다.
도망치지 마, 질문에 솔직히 대답하면 보내줄테니까.
괜찮으니까 진정하라고?
미, 미... (아, 알았어)
(미미~ [다행이다... 상냥해보이는 인간이야! 틈을 봐서 도망칠까?])
좋아, 착한아이로군. 그럼 하나. 이 밭을 턴건 너뿐이냐?
응냨! 미미... (응! 나뿐인데...)
거짓말 하지 마, 더 있잖아?
남자는 엄마응냨이의 머리를 집어 배를 있는 힘껏 후린다.
히잉! 히이잉! (미안해! 나와 아이 두마리인 세마리 가족이야!
우리를 포함해서 세 가족이 있어! 다른 가족도 엄마 한마리와 아이 두마리야 진짜라고!)
흠, 바로 불어버리니 수상한데... 믿을 수 없으니 벌이야.
삐~! 미~! 미~! (부탁이야! 배는 하지 말아줘! 뱃속엔 알이 있다고!)
에~ 그렇구나, 진심으로 그런건 내 알 바 아냐.
미... 미... 미~! 미~! (이젠 그만해! 부탁이야! 뱃속의 알이...)
묵묵히 계속해서 때린다.
삐... 삐... (그, 그만해...)
엄마응냨이의 뱃속에서 알이 나와 떨어졌다.
미! 미~! 미~!
엄마응냨이는 아픔도 잊고 떨어진 알이 무사한지 확인하기 위해 서둘러 달려온다.
놓칠까보냐?
히잉! 히이잉! (놔! 돌려줘! 내 알을 돌려달라고!)
어이없게 붙잡힌데다 알까지 빼앗겼다.
알은 으깨져버렸다.
히익, 으... 에엥... 미~! (내 알이... 내 아이가...!)
자, 다음은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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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 (다녀왔어! 돌아왔어)
삐... (배고파~)
미...? (엄마~?)
새끼응냨이들이 집에 돌아왔다.
엄마를 부르지만 몇번을 불러도 대답이 없다.
히잉... 히잉... (어디? 어디인거야?)
아이들은 필사적으로 찾아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불안해진 새끼응냨이들은 다른 가족을 불러서 기타연주를 하는 집합장소에 모인다.
미?! 미~? (에?!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삐삐... (그래... 찾아봐도 없어...)
미...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해! 뱃속에 아기도 있는데...)
에... 에... 히끅... 엥 (그런건 싫어...)
미미! 미! (반드시 괜찮을테니까 울지 마! 함께 찾으러 가자?)
미~... 미~... (모, 모두... 도...망 쳐)
미! 미! 미! (엄마다! 엄마 목소리야! 다행이다! 무사했구나!)
미~ (뭐야~ 걱정했잖아!)
엄마응냨이의 소리가 나는 방향을 보니 인간이 서있었다.
히이잉!
응냨이들은 급히 도망치려 하지만 차례차례 붙잡혀 박스 속에 쑤셔박힌다.
남자는 밭을 떠난다.
1, 2, 3... 9마리, 이게 전부인가.
삐... 삐... (어디로 끌고가는 걸까...)
히잉... 히이잉... 미... 응냨!
무서워... 엄마~... 괜찮아, 반드시 지켜줄테니까!
엄마응냨이들은 아이들을 필사적으로 위로한다.
우에엥! 으에엥! 미! 미! (싫어! 꺼내줘! 집으로 돌아갈거야!)
건물에 도착했다.
남자는 박스 안의 응냨이들을 한마리씩 꺼내 다른 박스로 옮겼다.
미! 히이잉! (엄마! 가지 마! 이런건 싫어!)
두개의 박스에 엄마 한마리와 새끼 세마리씩을 넣었다.
남자가 박스를 들여다보자 응냨이들이 소란을 피웠다.
미! 미~! (장난치지 마! 여기서 꺼내!)
미~! 미! 미! (엄마를 돌려줘! 거저 끝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엄마라니... 이거?
삐... 삐...
미! 미! (엄마! 돌려줘! 돌려달라고!)
네놈의 엄마인가... 아니, 잘됐어.
이 녀석에게 네놈들의 거주지를 물었더니 가르쳐주길래 내 가족만은 살려줘~ 라고 하니까.
미...! 무! 무! (그런말 따위 한적 없어...!)
물론 입은 스테이플러로 집혀있어 말할 수 없다.
미?! (배신한거야?!)
미! 미! (거짓말이야! 엄마는 배신따위 하지 않아!)
자, 자... 이 쓰레기 자식을 살리고 싶다면 전원 하나씩 벌을 받으면 살려주도록 하지.
미! 미~! (뭔 소리를 하는거야?! 그런걸 할리가...)
아, 그래... 그럼 이 녀석의 다리를 가져가지.
삐~!
미! 미~! (그만둬! 엄마를 괴롭히지 마!)
미! 미! (모두 엄마를 살려줘!)
무무무~ (그런... 한마리를 위해서 벌을 받으라니... 그것도 배신자를...)
전원이 침묵한다.
어떻게 할래? 빨리 대답 안하면... 죽일거야.
삐!
히이이!
미~!
다리가 하나씩 찢겨나간다.
응냐앜! (그래, 해! 한다고! 엄마를 살리는거야! 나 혼자 벌을 받는다고!)
좋아, 그래도 벌은 전원이 받을거야.
미?! 응냨?!
그럼 이해하기 쉽게 해줄까?
등을 스테이플러로 집는다.
팀 구분은 스테이플러 날이 있는가 없는가로.
그럼 벌 내용은 상대를 서로 죽이는것, 단지 그것뿐이다.
5분 이내로 살아남은 쪽이 많은 팀이 이기는거야.
히이잉! 히이잉! (그런... 상대엔 내 아이가 있는데!?)
미~! 미! (애초에 우리는 하겠다고 한적 없어!)
삐... 미... (나, 어떻게 되는거야? 죽는거야?)
참고로 거역하면 전원을 죽일거니까, 그럼 시작.
히잉! 미!
박스가 뒤집히고 두 팀을 하나의 박스에 넣는다.
미! 미! 삐...? (저기! 정말로 안하면 안돼? 구해주지 않을거야?)
하겠다고 말한 본인이 남자에게 묻는다.
네놈이 하겠다고 했잖아, 하기 싫으면 네놈의 엄마를 죽일거다.
삐~!
엄마응냨이의 촉각을 뽑아버린다.
미! 미! (그만해! 살려줘!)
상대를 죽여서 살아남으면 살잖아, 빨리 하라고.
으, 으에엥... (싫어! 그런건 못한다고!)
응... 에엥!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새끼응냨이들이 울어댄다.
흠... 어떻게 해야 의욕이 생기려나~
남자는 커터칼을 꺼내 엄마응냨이를 (검열) 한다.
미~! (용서해줘! 아파!)
미~! (싫어! 그만해!)
고문을 받는 엄마의 아이가 견디지 못해 상대팀의 새끼응냨이에게 돌격했다.
드디어 침묵을 깨는군, 이제 공격 시작이다.
미... 미 (아파! 하지 마!)
미! 미~! (시끄러워! 이기지 않으면 엄마가 죽는다고!)
미~! (그만해! 내 아이에게 손대지 마!)
히잉! 히이잉! (용서해줘! 그만해! 죽이지 말아줘)
미~! 미~! (시끄러! 이렇게 된건 다 네놈의 엄마 때문이잖아!)
전투가 점점 치열해진다.
아~ 역시 성체응냨이가 작은 녀석을 간단히 죽여버리는군, 이래선 재미가 없어.
엄마응냨이 두마리를 일단 박스에서 꺼낸다.
미! 미! (놔! 저 새끼를 아직 죽이지 못했다고! 죽여버릴거야!)
아드레날린에 정신을 잃은것 같았다.
일방적이기 때문에 약간의 핸디캡을 주도록 하지.
남자는 필러로 엄마응냨이의 피부를 벗겨내 상자속으로 돌려보낸다.
새끼응냨이들에겐 기타와 커터칼을 준다.
자, 재개 해라.
히, 히이잉...
엄마응냨이는 아픔에 움직이지 못한다.
그걸 본 새끼응냨이는 기타를 들고 엄마응냨이를 향해 휘두른다.
미~! 미! 미! (너따윈 뒤져버려!)
히이잉!
미! 미! (그만해! 엄마를 괴롭히지 마!)
힝! (시끄러! 넌 이쪽 팀이잖아! 방해되잖아 꺼져!)
미~! 미~! (그만해! 엄마가 죽어버려!)
미! (뒤져! 뒤져! 뒤져!)
오! 드디어 한마리가 뒤진건가!
삐~?! (그만해! 그만두라고!)
미! 미~! (시끄러! 뒤져!)
미~! 미~! (부탁이야! 그만해! 내 아이라고!)
미! (닥쳐! 뒤져!)
삐! 히잉! 히잉! (그만해 엄마! 나야! 때리지 마!)
미~! (닥쳐! 넌 가짜야! 뒤져!)
미~! 미! (저기 부탁이야! 빨리 죽어! 죽으라고!)
미... 미... (괴로워... 숨이... 언니... 살려줘...)
으에엥.. 히잉! 미~!
응냐앜~?!
응냨이들의 비명은 멈추지 않았다.
슬슬 이쯤이면 되겠지... 자, 여기까지! 수고했다!
생각보다는 많이 안죽었네...
무기가 있다곤 해도 힘이 약해빠졌으니 어쩔 수 없나?
응냨이들의 소란이 잦아든다.
미, 미...? 미? (끄, 끝난거야? 살았어?)
박스 안은 피투성이
심지어 누가 엄마인지 새끼인지 응냨이인지도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생명력은 강한 응냨이, 살아남은 놈들이 잔뜩 있었다.
스테이플러팀은 엄마와 새끼가 한마리씩 죽고 남은 새끼 두마리,
이쪽은 새끼 한마리가 죽고 남은건 엄마 한마리와 새끼 두마리.
그렇다는건... 3:2로 스테이플러 없는 팀의 승리!
진 팀은 믹서행이네?
미? 미? (다들 어디 있는거야?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여, 우리팀 이긴거야?)
히잉! 미! (그럴리가! 죽고싶지 않아!)
자, 믹서에 들어가자~
히잉! 삐! (싫어! 싫다고! 엄마 살려줘!)
미~! 미! (끈질기긴, 빨리 들어가 뒤져! 내 동생을 죽인 대가를 받으라고!)
미~! 미~! 미~? (저기! 저기! 다들 어딨어?)
히이잉! 히이잉! (하지 마... 싫어... 내보내줘...)
삐~! 삐~! (살려줘! 엄마!)
미, 미... (아, 아...)
믹서안에 새끼가 있는 엄마응냨이는 초조해했다.
미~! 미~! (내가 이 아이 대신 죽을게! 아이는 살려줘! 부탁이야!)
네놈들의 말 따위는 들어주지 않아, 바이바이.
삐~ 삐~! (여기서 내보내줘! 부탁이야!)
믹서 안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가 이어진다.
미~! 미~?! (아무것도 안보여! 들리지도 않아, 어째서?!)
미~! 미! (부탁이야! 이 아이를 구해줘!)
으, 으에엥... 미...! 미... (엄마! 싫어, 죽고싶지 않...)
큰 소리가 울린다.
눈앞은 한순간에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미... 미...
미미 (아싸! 이겼다! 이제 엄마를 돌려받을 수 있어!)
응냨! (동생의 원수를 갚았다!)
새끼응냨이들은 환희한다.
축하해, 수고했어.
상으로 가라아게를 주지, 갓 나왔으니 빨리 먹어.
미?! 응냨! (가라아게?! 와~! 잘먹겠습니다)
우적우적 꺽
이게 가라아게?! 맛있어! 맛있다고!
쿰척쿰척 응냨
맛있어! 매일 먹고 싶어!
히끅... 우...
응냨! (자, 그럼 엄마를 돌려줘!)
배가 불러진 시점에서 엄마의 해방을 요구한다.
에...? 이미 돌려줬잖아?
미~! 미! (장난치지 마! 빨리 돌려줘! 약속을 어기지 말라고!)
아니, 너희... 맛있어! 맛있어! 하고 쳐먹었잖아.
삐?! (그런거야? 먹었다고? 우리가?)
그래, 제대로 맛 봤잖아.
미, 미, 미... 히끅 (에? 에? 거짓말, 이런거 거짓말이야...)
어때 맛있었어? 동료를 죽이고 먹은 엄마의 맛이?
히, 히, 히이잉!
우, 우, 우엥!
자, 그럼 농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너희도 죽어줘야겠어.
엄마응냨이와 새끼응냨이를 동료의 잔해가 남아있는 믹서에 넣는다.
발밑에는 너덜너덜해진 동료들이 있었다.
히이잉~ 으에, 에엥... (싫어, 죽고싶지 않아...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동료들을 죽인거야...?)
즐거울때도 괴로울때도 함께 도와온 동료들,
함께 기타를 연주해온 동료들, 그런 소중한 동료들을 난... 난...
바이바이
히이잉! 미~! 미... (미안해! 미안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