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응냨) 응냨이를 키우다, 응냨이가 버려졌다 1

ㅇㅇ(106.246)
2023-06-19 11:38:12
조회 896
추천 14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20092189

 


“다녀왔어~”


20대 후반의 독신OL, 그녀는 지금 외로움을 느낀다.


“다녀왔다는 말에 대답해줄 상대가 없네… 뭔가 애완동물이라도 기를까?“


하지만 직장은 격무가 아니긴 해도 귀가시간은 제각각이다.


늦을 때는 날을 걸치기도 한다.

너무 약한 생물을 애완동물로 키우는건 걱정이다.



다음날.


“역시 개로 할까… 하지만 키우기 힘들것 같아“


애완동물 가게에 왔다.

가급적이면 키우기 어렵지 않고, 치유를 주는 생물이 좋다.


“미~ 히이잉…”


그러자 애완동물 가게에서는 흔하지 않은 낮선 울음소리가 들렸다.


“실례할게요, 이 애는 뭔가요?”


“아! 그건 응냨이라고 합니다”


“응냨이라면… 기타를 칠 수 있는 그 육상형 문어 아닌가요?“


“예, 하지만 이 녀석은 응냨이용 응냨하우스에 쭉 쳐박혀있어서… 이번달까지 팔리지 않으면 봇치노코의 먹이용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에, 불쌍하네요… 아, 응냨이는 키우기 쉽나요?“


“예! 처음 키우시는 분이라도 괜찮습니다“


“그럼 살게요”



“자~ 여기가 내 집이야“


“…미?”


응냨이용 수조, 응냨이용 응냨하우스, 응냨이용 먹이, 응냨이용 가습기와 수조에 깔아줄 푹신한 흙도 샀다.


“미~ 미~“


좀처럼 사왔을 때의 박스에서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원래 겁쟁이인 것도 있고 처분 직전이었던 것도 겹쳐서 상당히 겁먹고 있는 모양이다.


“봐~ 응냨이용 가라아게맛 먹이야“


슬금슬금 박스에서 나온다.


그리고 가라아게맛 알갱이인 응냨이용 먹이를 우적우적 먹는다.



“미~! 미~!”


더 달라고 하는것 같지만 너무 많이 주면 안되는 모양이다.


응냨이는 거만해지기 쉬운 생물이라는듯 하다.


응냨이의 희망조건을 계속 들어주면 거만해져서 내가 말하는 것을 들어먹지 않게 되는 모양이다.


그러니 하루 세끼 + 간식 정도가 최대, 그 이상은 안된다고 한다.


“안돼, 다음은 저녁때야“


”미… 미…“


안돼, 안돼. 너무 거만해져서 응냨이 전문가인 박사에게 봐달라고 해야 할 정도의 케이스도 있다는 듯 하다.


얕은 물, 부드러운 흙, 응냨이용 집과 급수기를 놓은 수조에 응냨이를 넣는다.


“미미”


진정하며 물을 마시고 물가쪽에 있는 수조 구석에 잠시 눌러앉는다.


하지만 내 시선이 신경쓰인건지 응냨이 집으로 들어가버린다. 아직 거리감이 느껴지네~


“밥이야~!”


손바닥에 응냨이용 먹이를 몇개 올려서 손에 올라타도록 유도한다.


먹이를 줄 때 같이 어느 정도 날 따르지 않으면 곤란하다.


“미~?”


슬금슬금 다가와 손바닥에 올라와서 응냨이용 먹이를 먹는다.


“자, 밥이야”


테이블 위에 응냨이용 먹이가 담긴 평평한 접시를 놓는다.


“미~”


먹는 도중엔 기뻐했지만, 다 먹고 나자 안절부절한다.

빨리 수조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인가?


“그래, 수조로 돌아가자~“


“미~”


나도 저녁식사를 마치고 응냨이를 목욕탕에 넣는다.

응냨이의 피부는 쫀득쫀득하고 수분이 많고 부드럽다.


충격에는 의외로 강하지만, 열에는 강하지 않은 모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딱 좋다.


“자, 깔끔하게 해줄게~”


“응냨! 응냨~”


응냨이는 발이나 촉각을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촉각에는 중요한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응냨이 자신이 직접 씻지만, 발은 그럴 수 없다.


응냨이의 팔이 짧기 때문이다.


촉각은 아슬아슬하게 닿긴 하지만 발은 스스로 씻을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씻겨줘야 한다.


“미…”


또한, 응냨이는 방충제 같은 냄새를 풍긴다.


외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지만 애완동물이니까 정성껏 씻어버려도 문제가 없다.


응냨이 자신은 싫어하는것 같지만 진드기 같은 것이 붙으면 스트레스로 죽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불쌍하지만 정성스럽게 부드러운 스펀지로 상냥하게 씻긴다.


“히이잉, 히이잉“


수조로 돌아오니 응냨이용 집에 쳐박혀서 울어버렸다.


나도 응냨이가 소중하니까 보살펴주는것이다.

언젠가 알아줄 날이 오긴 할까…



몇달 뒤.


“미~”


최근에는 수조에 손을 넣는 것만으로도 알아서 올라타게 되었다.


목욕에 대해서도 시간이 되면…


“미~! 미~!”


자신이 하고 싶다고 말하게 되었다.

사실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생물이다.


처음에는 자신의 냄새가 없어지는 것에 망설였지만, 여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나니 저항하지 않게 된 모양이다.


“미~”


응냨이는 기타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소형이면서도 기타로서의 성능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 가격이 비싸다.


면목없지만 우유팩으로 만든 기타를 주었다.

그래도 상당히 기뻐했다.


“언젠가 진짜로 된걸 사줄게“


”미!“



연말


오늘은 내 집에 남친이 놀러왔다.


“응냨이는… 인사하긴 좀 어렵지?“


“미?”


나 이외의 사람이 이 방에 들어오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아직은 여유롭다.


하지만 그가 방에 들어서자…


“미~?!”


응냨이 집에 쳐박혀버린다.


“이, 이건…”


“응냨이야! 키우기 시작했어! 진짜 귀여워!“


”그, 그래…“


“이 애, 겁쟁이라서 너무 자극하진 말아줘. 마실거 가져올게, 커피면 되지?“


“어, 블랙으로 부탁할게”


“알았어”



여친의 집에는 수조가 있었다.

그녀는 응냨이 따위를 키우고 있었다.


그 “><”한 표정,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연약함,

미미 거슬리는 울음소리, 모든것이 짜증난다.


그리고… “그녀는 내것인데 말이지”


그녀의 마음에 저런 응냨이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용서할 수 없었다.


아… 떠오른다, 그녀에게는 취미가 등산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목적은 다르다.


“있다…”


“미!” “응냨응냨!“


그래, 응냨이 사냥이다.


배낭을 휙하고 내려놓는다.

그러는 사이에 몇마리가 다가와서는


“미미!”


짧은 팔로 내 신발을 있는 힘껏 때리거나, 작은 나뭇가지나 자갈을 들고와서 때린다.


하지만 인간인 내게 그런게 통할리 없다.


일단은 벌레 채를 꺼내 산에있는 나무에서 어떤 곤충을 잡는다.


“아, 이거다 이거. 사슴벌레!”


사슴벌레를 잡고 응냨이도 집어올린다.


“응냨! 미~!”


“I have a 사슴벌레? I have a 응냨이! Oh, 응냨이 학대!“


그리고 사슴벌레의 큰 집게를 응냨이에게 들이댄다.


“미~!”


응냨이의 피부를 가차없이 찢어버린다.

응냨이의 피부는 충격에 강하지만 찢어버리는것엔 약하다.


“그리고~ 개조된 에어건이다!”


깡통까지 뚫어버리는 개조 에어건.


“받아라!”


“미~?!”


응냨이를 뚫어버린다.

하지만 충격에는 강한것이 응냨이, 그렇기 때문에 쭉 갖고놀 수 있다.


“이건… 알!”


응냨이 알이 다섯개.

너무나 맛있긴 하지만 먹어버리면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은 여기서 상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


그보다…


“어이! 이 알의 주인은 나와라!”


“미…”


나무 그늘에서 응냨이와 작은 응냨이와 더 작은 응냨이, 총 세마리가 나왔다.


“나와 게임을 하도록 하지”


“응냨?”


“지금부터 내가 네게 개조 에어건을 쏠거다. 5발을 버티면 알을 돌려주지“


“미~!”


이쪽으로 와서는 내 신발을 뽐뽐 때려댄다.

아니, 효과 없는짓이라고… 화만 나게 말이야.


“규칙을 위반하겠다는거냐? 넌 그저 버티기만 하면 된다고!“


“응냨?!”


신발 끝이 안면에 꽂힌다.

데굴데굴 나무까지 굴러가 쳐박힌다.


아무래도 의식을 잃은 모양이다.


“어이 쓰레기”


“응냨! 응냨!”


엄마에게 달려와선 괜찮냐고 묻는거냐?

날 무시하지 말라고!


알을 하나 쥐어 부순다.


“미~!”


“쓰레기, 들어라. 네가 대신 게임을 하는거다.

싫다면 안해도 돼, 하지만 알은 전부 부숴버릴거다“


“…응냨”


양손을 벌린다. 하라는 뜻이겠지.


“그럼 한발!”


“미”


“두발!”


“응냨!”


“이어서 세발, 네발!”


“미~!”


거의 죽는 소리가 난다. 이걸로 끝내기로 하자.


“마지막!”


“미…” “미~!”


하지만 더 작은 응냨이가 쓰레기의 앞에 섰다.


쓰레기도 충격을 받긴 했지만 작은 응냨이가 쿠션이 되면서 충격이 상당히 저감되었다.


뭐… 작은 응냨이는 즉사했지만.


“응냨~?!”


“잘 버텼다, 약속은 지키도록 하지“


알을 휙하고 던져버린다.

바닥에 닿아 박살이 나버린다.


“미?!”


“제대로 받으라니까?”


너덜너덜한 몸을 끌면서 어찌저찌 한개는 잡았다.


“미~?!”


엄마도 눈을 뜬 모양이다.

난 이 뒤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녀석들이 이후에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내 기분은 절정에 달해있었다.


난 하산했다.



회상종료.


그런 이유로 난 응냨이를 싫어한다.

정신이 드니 수조를 쾅 하고 치고 있었다.


“미?!”


덜덜 떨고 있는 응냨이, 그 모습에 화가 났다.

하지만 이녀석은 여친의 애완동물이니 난폭하게 할 순 없다.


“기다렸지?”


“아, 고마워”


그 뒤, 여친에게 저녁식사를 대접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식사를 하기 전 응냨이에게 밥을 줬다.


식사할때 저런 응냨이를 보다니 짜증이 치민다.

그렇게 저녁식사를 마친 뒤 난 여친에게 밤일을 제안한다.


“저기… 오늘 밤, 어때?“


”미안, 응냨이가 무서워하니까… 다음에 호텔 잡고 하자“


하아아? 나보다 저딴 응냨이가 우선이라고?

분명한 살의가 느껴졌다.


그 뒤, 어떻게든 평정심을 찾고 여친의 집을 나섰다.


다음날 회사를 쉬고 여친의 집을 급습했다.

밖에서 빈집털이가 들어온것처럼 방을 어지럽힌다.


그리고…


“… 미~”


이 새끼인가, 너무 꼬리가 길어지면 밟힌다.

난 응냨이를 집어 밖을 향해 있는 힘껏 던졌다.


“미~?!”


애완동물로서 살아온 응냨이가 야생에서 살아남을리가 없다. 특히 그녀석들은 방충제 냄새도 풍기지 않는다.


그 냄새는 외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것 외에 야생응냨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응냨이들은 동료의식이 강하지만 그건 야생응냨이일때 뿐.


사람에게 길러진 녀석들은 인간에게 아첨이나 떠는 배신자로 인식된다.


최근에는 자연공원에서도 보이는듯 하지만, 동료에게도 버림받는 꼬라지는 참으로 우스꽝스럽다.


난 일을 마쳤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응냨이를 던져버린 반대방향에 있는 공원으로 향해 한숨 돌렸다.


“오토…”


저건 료응냨이, 분명 근처에 기르는 주인이 있고 공원에서 놀게 하려는것이겠지. 500엔 같은 것으로 놀고 있으니 좋았어.


“잡아봐라!”


500엔을 집어올린다.


“오토! 오토오키케!”


“응냨이들의 풍조냐? 우쭐대지 말라고!“


난 료응냨이를 걷어찬다.


“오토?!”


“잠깐만 놀아주도록 하지”


료응냨이는 응냨이만큼 번식능력이 뛰어나지 않아 야생개체를 본적이 없다, 눈을 떼고 있는게 잘못이다.


슈퍼볼처럼 꽉 쥔다.


“지금 재떨이가 없어서 말이야~ 잠깐 담뱃불 좀 꺼줘?“


“오토! 오토! (치이익)”


오! 마침 사마귀가 있잖아?!


“세기의 대결! 료응냨이 VS 사마귀!“


“오토! 오토오키케!”


사마귀가 슬쩍 도망쳤지만 바로 따라잡아서는 집게로 붙잡는다.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아플것이다.


“오토오오오오!”


사마귀에게 붙잡혀 잡아먹히기 시작한다.

저항하려고 하지만 사마귀의 힘엔 어림없었다.


“야, 괜찮냐?”


“오, 오토…”


난 사마귀로부터 료응냨이를 해방시킨다.


힘이 빠진 모양이다.

힘을 내게 하도록 상처에 소금을 부어준다.


“오? 여기냐? 여기 있는게냐?“


“오토! 오토!”


좋아, 기운을 차렸구나. 슬슬 끝내야…


“자네! 우리 야마다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하는게야!“


“ㅈ됐다!”


할매가 이쪽을 보며 분노한다.

료응냨이를 분수에 던져버리고 도망친다.


“오토오오오오오!”


“야마다!”


겨우 도망쳤다.

오늘은 충실한 하루였다.


이제 여친의 마음은 내것이다.

상심한 그녀에게 다가가서… 몸도 마음도 이어가자.



다음날 난 여친의 집으로 불려갔다.

빈집털이가 들어왔고 응냨이도 없어졌다는 것이었다.


경찰에도 응냨이에 대한것을 전해 탐색용 포스터까지 붙인 모양이었다.


“응냨이…”


“괜찮아, 분명 찾을거야! 나도 전력으로 도와줄게”


여친의 손을 잡으며 격려한다.


“고마워…”


여친은 손을 잡은채로 끌어안으며 내 등에 손을 얹는다.


그리고 내 얼굴을 바라보며 키스를 기다린다.

나도 키스를 해주려던 순간… 철컥하는 소리가 들린다.


“… 에??”


“겨우 빈틈이 생겼어“


“잘 했네”


화장실 문에서 어제 본 할매가 나왔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이분은 몇번 뵌적이 있는 이웃이야. 그래서 네 얼굴도 알고 있지. 그리고 너한테는 말 안했지만 애완동물용 카메라를 설치해서 네가 응냨이에게 무슨짓을 했는지도 알아,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그런것을 설치해둔거냐 이 녀석!


“던져버렸을 뿐 죽인건 아냐… 사실이야, 그러니 용서해줘. 애초에 네가 잘못한거야, 그런 응냨이를 우선으로 하니까…“


“내 야마다에게 심한짓을 한건…?“


“이유같은건 없고, 그저 기분전환으로…“


“지랄하지마 이 쓰레기!”


둘이 동시에 배를 후린다, 내장이 튀어나올것 같다.

난 쓰러져버렸다.


“그럼… 즐기러 가볼까?“



난 할매의 차에 실려 산속의 공장으로 옮겨졌다.


“여긴…?”


“내 지인이 사장으로 있는 아스콘 공장이지, 난 발이 넓어서 말이여, 동물원 원장하고도 지인이란 말이지“


할매가 악취가 나는 뭔가를 내게 들이댔다.


“뭐야?!”


“동물원에서 나온 오물이지, 잔뜩 있으니까 마음껏 즐기라고?“


말로 할 수 없는 외침이 머리에 울린다.

엄청난 악취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고!


“자, 내가 줄테니 아~”


조금이라도 토해낼라 치면 바로 망치로 머리를 후린다.

난 어떻게든 먹긴 하지만…


“배가, 배가…!“


“어라, 큰일이네! 할머니, 어떻게 해?“


“좋아, 배를 깔끔하게 해주마“


바닥에서 괴로워하고 있는 내 복부를 할매가 뽕나무로 갈아버린다.


“으아아아아아! 배가! 내 배가!“


“할머니! 위는 좀더 위에 있어! 거긴 장이야~ (웃음)“


“자, 깨끗하게 깨끗하게~”


“끄아아아아악!”


할매가 내 위에 들어있던 오물을 고무장갑 낀 손으로 끄집어낸다.


“그럼 손질하러 갈까?”


“응 할머니”


할매와 여친은 날 옮겨서 고열에 녹고 있는 자갈과 타르가 들어있는 용기 바로 위로 왔다.


“무, 무슨 짓을…”


“아, 네 시체를 여기서 녹여버릴거야. 저 용기 안은 3000도니까 사람 뼈도 남기지 않겠지. 경찰도 아스팔트 포장에 시체가 있다는걸 알아도 그게 어느 도로인지는 모를테고“


“너, 도로가 되어서 잘 되었잖아! 살아있을 가치도 없는 쓰레기가 사람에게 필요한 도로가 된다니, 너무나 행복해지겠지? (웃음)“


“살려… 살…

난… 그저 응냨이를… 사람 목숨은 이렇게 가볍지 않아!“


“뒤져”


이것으로 쓰레기 남자와는 작별했다.

이제 응냨이를 찾는것 뿐이다.


“기다려, 반드시 찾아줄게”

An error has occurred. This application may no longer respond until reloaded. Rel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