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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냨, 학대) 이기심 강했던 후타리응냨이의 인과응보

ㅇㅇ(211.117)
2023-06-28 03:07:59
조회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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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mendakobocch/status/1672829882299195392

* 주의 : 후타리에 대한 음해 및 성격 변형 심함
* 작중에서 후타리응냨이는 “후타” 하고 움

“후타~!”


“미! 미!”


어느 공원 구석에 있는 나무 그늘에 응냨이와 후타리응냨이, 두마리 자매가 살고 있었다.


살짝 버릇없는 후타리응냨이에게

응냨이가 밥을 구해주거나 보살펴주며 생활을 이어갔다.


어느날,


“미?! 미이이이!“


응냨이가 밥을 구하러 쓰레기장에 갔다 돌아오니, 후타리응냨이가 모아둔 밥을 모조리 먹어버렸다.


“후타? 후타후타후타후타! 삐이이! (언니가 빨리 밥을 구해오지 않은게 나쁜거잖아!)“


후타리응냨이는 이제부터 겨울이 올것임에도 앞을 생각하지 않고 밥을 전부 먹어버렸다.


“미… 미… 쿰척쿰척“


응냨이는 어쩔 수 없이 주워온 솔방울 중 30% 정도를 먹는다.


“후타후타! 후타! (먹을거 있잖아! 내놔!)”


“미?! 미이이이! (안돼! 이건 곧 올 겨울을 위한거라고!)“


“후타후타! 후타후타후타후타!”


후타리응냨이는 응냨이의 제지를 무시하며 남은 솔방울과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운다.


“후타후타~ 후타~”


“미… 미… (이러면… 겨울을 어떻게 버텨야…)“


“후타후타! 후타! (그런건 정해져 있잖아! 네가 가져와야지!)“


“미… (하아… 어째서 이런 애로 자란거지…)“


응냨이는 후타리응냨이가 어째서 이런 빌어먹을 쓰레기로 자라게 된건지, 자신이 제대로 돌봐주지 못해서인지 후회를 곱씹으며 잠에 들었다.


다음날, 응냨이는 전날 후타리응냨이가 식량을 먹어버렸기 때문에 식량조달로 얻은 음식물 쓰레기와 도토리, 솔방울 같은 것들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러자…


“후타후타! 후타후타! (어째서 이딴것 밖에 들고 오지 않는거야! 쓸모도 없는 응냨이네!)“


후타리응냨이는 자기가 식량조달 하러 나가지도 않는 주제에 응냨이에게 분노를 표한다.


그러자 응냨이도 한계에 다다랐는지,


“미이이이이! 미이이이이! (지랄하지 마!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그 말을 들은 후타리응냨이는 어딘가에 숨겨놓았던 못을 꺼내 응냨이의 다리에 꽂아버렸다.


“미?! 미이이이이!”


후타리응냨이는 모든 다리에 못을 꽂고는 응냨이에게 뛰어든다.


못이 박힌 응냨이의 다리가 당겨지더니 결국 찢겨나갔다.


“삐이이이이! 미이이이이!“


“후타후타~ (내게 거역하면 이렇게 되는거야)”


후타리응냨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남겨진 응냨이는 고통에 신음한다.


“미…”


부스럭부스럭


수풀이 흔들리자 응냨이는 다른 응냨이가 구하러 왔다고 생각해 소리를 질렀다.


“미이이! 미이이이! (나 여깄어! 살려줘!)”


하지만 현실은 비정했다.




“노코노코? 노코!“


거기서 튀어나온건 다름아닌 봇치노코였다.

봇치노코는 응냨이를 발견하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왔다.


“미?! 미이이! 삐이이이!“


응냨이는 순식간에 포식당했다.


“미! 삐! 미..!“


응냨이가 짓뭉개지는 소리와 봇치노코의 기뻐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런 모습을 나무 그늘에서 지켜본 후타리응냨이는


“후타후타~ (드디어 그 새끼가 뒤져버렸어! 이제 나 혼자 행복하게 살 권리를 손에 넣은거야! 그 새끼와 행복하게 살라니싫어!)“


그 뒤 후타리응냨이는 예전부터 키워주기로 약속한 남자가 있는 곳으로 갔다.


“후타후타~ 후타~ (주인님~)”


후타리응냨이는 남자에게 요염하게 울었다.


“와줬구나? 자, 지금부터 네가 살 집으로 가볼까?“


그렇게 후타리응냨이는 남자와 함께 남자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후타! 후타후타후타후타!“


후타리응냨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프다며 먹을것을 요구한다.


“알았어, 자!”


남자가 내준것은 신문지 위에 놓인 흙 묻은 야채였다.


“자, 신선한 야채야! 빨리 먹어!“


후타리응냨이는 씻지도 않은 야채를 보고 분노했다.


“후타후타! 후타후타후타후타! (이게 뭐야! 이딴걸 먹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


“무슨 말을 하는거야? 언니를 멸시하고 자기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쓰레기새끼에겐 이것도 너무 호화롭다고 생각하는데?“


“후타?! 후타후타후타후타! (에?! 아냐, 가족은 처음부터 없었어! 난 버려진거야! 피해자라고!)“


후타리응냨이는 갑자기 언니에 대한 것을 지적당해 동요한다.


“그럼 이걸 보고도 똑같은 말 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하며 남자는 태블릿에 녹화된 영상을 틀어 보여준다.


그것은 후타리응냨이가 응냨이의 다리를 못으로 고정하고 뛰어드는 영상이었다.


“후타… 후타후타후타후타! 삐이이이이이! (너! 날 속인거냐?!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후타리응냨이는 역정을 내며 위협까지 한다.


“유해동물을 구제해준것은 칭찬해줄 수 있지만, 너도 그 유해동물 중 한마리야! 그러니 구제해주도록 하지!“


후타리응냨이는 남자에게 이끌려 어느 방으로 끌려갔다.


그 안에서는 지옥같은 광경이 펼쳐졌다.


“미… 미… (아파… 아프다고…)”


“미이이! 미미! 미미! 삐이이이이! (무서워! 엄마! 엄마! 꺄아아아악!)“


“미이이이! 미이이이이! (어이 인간! 여기서 당장 꺼내!)“


거기엔 응냨이들이 알을 낳고, 그 알을 봇치노코가 먹어치우는 생산공장이 있었다.


봇치노코가 있는 층에는 가끔 알에서 태어난 새끼응냨이들이 있었다.


새끼응냨이들은 엄마의 온기를 느끼지도, 기타를 치는 일도 없이 봇치노코들에 의해 찢겨 포식당한다.


그 안으로 후타리응냨이가 던져졌다.


“후타! 후타후타후타! 후타! (싫어! 무서워! 살려줘! 죽고 싶지 않아!)“


후타리응냨이는 너무나도 무서워 실금해버렸다.


“장하네! 자기가 스스로 독을 제거하는 개체는 흔하지 않거든! 이걸로 봇치노코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후타리응냨이의 비명에 반응한 봇치노코들이 모여든다.


봇치노코들에 의해 후타리응냨이는 한순간에 포식당했다.


“후타! 삐!“


“자, 그럼 다음엔 어떻게 쓰레기를 처리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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