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짧게 써보는 에노시마-가나자와핫케이-시모키타 여행기

치사토마루
2023-07-02 03:44:08
조회 772
추천 31

6월 29일에 에노시마로 출발했워요

출근시간이랑 겹쳐서 도카이도선 타고가는데 9호선 급행타는줄 알았어

도카이도선 타고 후지사와역에서 오다큐 에노시마선을 갈아타고 가타세에노시마역으로 갔어요

교통비만 편도 1250엔이였나 환승할인도 없으니까 개비싸드라

전날에 비온다고 예보했는데 일정 못바꿔서 걱정 많이했는데 다행이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날씨였음

대신 햇빛이 진짜 개뜨겁더라 땀도 줄줄나서 쓰러지는줄알았어

가타세에노시마역 도착

바로 다리 건너서 에노시마섬에서 타코센베 사먹으면서 계단 올라감

500엔에 저 크긴데 맛있더라 맥주랑 같이먹으면 술술들어갈듯

봇치가 기어갔던 계단

진짜 에스컬레이터는 탈 필요 없겠더라 에스카 있는부분 계단은 안많기도 하고 에스컬레이터는 비싸기도 하고

익숙한 신사..

봇치 2기는 언제나와요

봇치가 매한테 다구리맞은 곳

중간에 전망대 500엔 내고 올라갔는데 전망 탁트이고 이쁘더라

날씨가 너무더워서 진짜 에어컨 틀어주는게 천국이였어 

입구인 정원도 무료입장 기간이라 500엔만 내고 들갔음

점심으로 먹은 1980엔짜리 카이센동

여기 카이센동은 생멸치랑 익힌멸치랑 같이 얹어주더라

익힌멸치는 맛있었는데 생멸치는 씁쓸해서 별로였어

이쪽 부근에서 가장 유명한데 같던데 회가 감칠맛 좋고 맛있드라

여기까지 왔으니 에노덴 타고 가마쿠라 관광하고

해변도 갈까했는데 가면서 너무 덥고 힘들어서 스킵하고 바로 에노덴 타러감

가마쿠라에서 24번 버스 타고 산길타서 바로 가나자와핫케이로 직행

원래는 큰 불상 보러가려했는데 동선 애매하기도하고 힘들어 죽을거같았는데 역 가는길에 가나자와핫케이역 가는 버스가 보여가지고 이거다! 해서

바로 가자나와핫케이로 직행했음

그래서 버스타고 도착한 가나자와핫케이

봇치랑 히로이랑 만났던 곳도 찍어주고

누가 동전올려놨길래 나도 동전 살포시 올려놓고 봇치가 로죠 라이브 한 곳으로 직행

봇치 시점에서도 한장 찍어주고

봇치에서 나왔던 신사도 한장 찍어주고

더위도 식힐겸 근처 이온몰로 갔음

마침 봇치 원화 전시회가 2층 서점에서 하고있어서 한장 찍었음

성지순례 스팟도 출력해서 붙여뒀더라ㅋㅋ

이온몰에서 15분정도 걸어가서 들어간 라멘집

이쪽에서 고등학교 나온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같이 간 집인데 진짜 미쳤더라

닭육수랑 미소랑 섞은 라멘이라던데 진짜 인생라면이였음ㄹㅇ; 국물의 깊이가 다르더라

가나자와핫케이가면 여기 한번 가보는거 진짜 추천

Kinpachi-ya Ramen

구글 링크가 안올라가네ㅠ

원래 저 아오토행 열차 타고 바로 호텔인 아사쿠사로 가려고 했는데 시간도 조금 남고 해서 시모키타자와로 가기로 함

일본 지하철 전광판들은 볼 때마다 자세해서 신기하더라

시부야에서 이노카시라선 타고 시모키타자와에 도착

시모키타는 저번에 한번 가봐서 이번엔 안가본 곳 위주로 들리기로 함

이번에 일본가서 라이브 보고싶었는데 너무 늦게갔는지 다 끝난거같더라ㅠ

밤의 시모키타는 분위기가 달라서 색다른 느낌이더라

지하 라이브 하우스에서 새어나오는 라이브도 들리고 재밌었음

콜라보카페도 가고싶었는데 너무 늦게가서 닫았어..


에노시마랑 가마쿠라만 가려했다가 어쩌다 가나자와핫케이랑 시모키타까지 가게된 날이였는데

발에 물집도 잡히고 힘들긴 했지만 정말 잊지못할 재밌는 하루였음

에노시마-가마쿠라-가나자와핫케이 루트가 힘들긴해도 정말 괜찮더라 가나자와핫케이만 보러 도쿄에서 가긴 애매하기도 하고

마지막은 다리로

일본 또가고싶어 누마즈도 가볼걸 아쉬워 못가본데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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