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3박 4일 도쿄여행 후기 2일차 3편 - 이케부쿠로, 긴자
ㅇㅇ
2023-07-02 23:30:42
조회 1444
추천 30
[시리즈] 3박 4일 도쿄여행 후기
· 3박 4일 도쿄여행 후기 1일차 - 아키하바라 · 3박 4일 도쿄여행 후기 2일차 1편 - 에노시마
· 3박 4일 도쿄여행 후기 2일차 2편 - 카나자와핫케이
(2일차 2편에서 이어집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죽어버린 휴대폰을 다시 살린 후, 원래 내일 가려고 했던 이케부쿠로 굿즈 탐방을 도쿄 타워를 대신해서 가기로 함
숙소에서 길 건너서 골목 안쪽으로 가면 뭔가 익숙한 샵 이름이 보인다..
최근에 새로 단장한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점!!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많이 놀랐음
역시 입구쪽으로 가니, "남성향은 아키하바라 여성향은 이케부쿠로"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여성 고객들이 많았음..
당장 입구 사진만 봐도 여자들이 많은 걸 알 수 있음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점 내부 구조..
1층은 굿즈라기 보다는 뽑기 기계가 모여있고, 본격적인 굿즈는 4층부터
바로 1층 입구쪽에 있는 뽑기 기계들 중에 유독 봇치 아크릴 키링 뽑기 기계가 바로 눈에 들어옴
1번 뽑기에 100엔짜리 3개해서 300엔...
바로 옆에 있는 동전교환기에서 100엔쩌리 마구마구 바꿔서 뽑기 했음 ㅋㅋㅋ (몇 개 뽑았는지는 마지막에 후술함)
2층과 3층은 만화책 코너..
2층은 소년만화, 백합 등 남성향 장르가 많이 모여있고, 3층은 BL 등 여성향 장르가 많이 모여있음
3층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진짜 심상치 않을 정도로 입구부터 BL이 우리를 반겨주기 때문에 3층 구경하고 싶은 사람들은 마음 단단히 먹으셈
이베 본격적으로 굿즈가 있는 4층으로 가서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내가 원하던 봇치 굿즈를 발견할 수 있었음
예전에 왔을 때는 봇치 굿즈가 1~2 종류밖에 없었는데.. 리모델링 한 이후로 다양한 굿즈가 많이 입고되어서 너무 좋았음!!
바로 키타 타올하고 캔뱃지, 냥속밴드 아크릴 키홀더 샀다 ㅋㅋㅋ
4층은 몰루, 원신 굿즈 팔고 있고..
아무튼 지나가서 5층 dvd, cd, 게임 관련 파는 코너로 왔음
5층에서 TCG 관련 상품 파는 쪽으로 갔는데, 바로 봇치 빌디파이터즈 광고 포스터가 보임 ㅋㅋ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결속밴드 멤버들이 그려져 있는 카드 슬리브가 엄-청 많음..
사실 나는 이때 이 물건들 온라인 숍으로 주문해놓은 상태여서 따로 사지는 않음
아무튼 굿즈 산거하고 뽑기 했던것들 가지고 저녁 겸 술 한잔하러 마루노우치선 전철타고 긴자로 이동
이 때 시간이 20:00...
퇴근 시간이 지났는지, 다행히 안에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편하게 앉아서 이동함
30분 동안 전철을 타고 조금 걸은 끝에 긴자 도착!!
긴자는 진짜 처음 와봤는데, 은행가와 쇼핑몰의 도시답게 오피스 건물하고 백화점이 많이 보이더라..
아.. 도시의 조명과 네온사인이 너무 좋아
처음에는 이 술집에 갔음
근데 원래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구글 예역은 2인부터 받았고, 1인 예약은 야후에서 해야하는데.. 알다시피 지금 야후 계정은 일본 전화번호가 있어야 만들 수 있어서 예약을 못했음..
그래서 설마하고 갔는데 바로 개같이 컷당함 ㅋㅋㅋㅋㅋ
개같이 컷당하고 다른 술집 갔는데 거기는 만석이라 컷...
한 20분 동안 배를 주리며 술집을 찾아 긴자를 어슬렁어슬렁거림
구글을 뒤져서 어찌저찌 알아본 끝에..
20:50, 긴자 골목 한켠에 있는 'ニュー鳥ぎん'이라는 야키토리집을 발견..
앞에 1팀이 대기하고 있었고, 다행히 예약하지 않아도 바로 들어갈 수 있었음..
메뉴판과 내가 앉은 자리
오픈 키친 형태의 식당이라서 앉은 곳 바로 맞은편에 요리하는 모습을 직관 가능
야키토리 굽는 아저씨..
굽는 소리가 예술
처음에는 간단하게 생맥주로 시작하고~
우선 焼き鳥6盛り合わせ (야키토리 6개 모둠)을 주문..
꼬치 구성으로는 野菜(야채), つくね(완자), ネギマ(대파) 2개, もも(넓적다리살)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手羽先(닭날개)!!
우선 앞 사진의 꼬치 5개를 먼저 주고, 테바사키는 뒤에 주심. 아무래도 테바사키가 익히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런 듯??
맛은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맥주와 너무 잘어울릴 정도로 맛있었음.. 그리고 테바사키는 레몬즙을 삭 뿌려서 七味라는 향신료를 뿌려먹으면... 크.... 말해뭐해~
아무래도 양이 부족(?)하니 もも하고 ハツ(염통), レバー(간), かわ(닭껍질) 추가로 주문하고
아무래도 밥도 먹어야 하니 솥밥중에서 가장 비싼 穴子釜飯(아나고 솥밥)도 주문!!
그리고 맥주 2잔을 해치웠으니.. 이번 일본 여행에서의 첫 하이볼도 시켜줘야지~
그리고 라스트 오더라 추가로 주문한 하츠하고 츠쿠네, 사진은 못찍었지만 테바사키까지!! 이번 여행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 겸 음주였음..
이제 숙소로 돌아와서.. 패밀리마트 들려서 키노코노야마(우리나라의 초코송이)하고 IN 젤리 삼과 동시에 특전 파일 2개도 추가 겟또다제~!!
덕분에 티켓 모양 파일은 ALL CLEAR함
그리고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점에서 사온거...
뽑기는 총 12번 해서 3,600엔이나 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굿즈 코너에서 사온거고..
뽑기에서 나온것들..
중복으로 나온것만 6개.. 다른사람들은 보니까 히토리짱만 나오거나, 심하면 이이네쿠레만 6개 나온 사람도 있던데.. 나는 양반인건가???
아무튼 이렇게 해서 만족스러웠던 2일차를 마무리함..
(이날 많이 돌아다녀서 사진 찍고 바로 뻗음 ㅋㅋㅋㅋ)
....
내일 3일차 후기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