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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회] 료 생일을 기념해 만든 코스요리 3편[디저트]
여고생보직구녕
2023-09-17 19:43:58
조회 381
추천 23
마지막 디저트 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글에 적을게 없을까 걱정이네요
바닐라 푸딩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계란 노른자와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이면 됩니다.
정석대로라면 휘핑크림, 설탕, 바닐라 빈, 계란 노른자로 만들고 오븐에 넣어야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간편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을 이건 좀 과한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넣고 저어 줍니다.(사진 속에 있는 양보다 2배 정도로 넣어줍니다.)
이때 노른자가 얼어 덩어리가 지면 식감이 좋지 않으므로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후다닥 저어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걸 초초초초초초 약불에 넣고 기포가 생기지 않게 저어줍니다.
너무 뜨겁다 싶으면 냄비를 때었다 붙였다 해도 됩니다.
저었을때 냄비 바닥이 보이는 시간이 길고 꾸덕한 느낌이 들때 준비한 그릇으로 옮겨 줍니다.
냉장고에 넣고 푹 식혀주면 완성입니다.
코스요리 시식
료 머리색과 깔맞춤 한 의자를 준비해 주고 야마다 료를 앉혀줍니다.
살짝 감동에 찬 모습입니다.
"자 먹어봐"
"왜? 한녀 표정 짓지 말고"
"......"
"아니,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아....미안"
"여기 클램 차우더"
야마다는 고소한 맛이 좋고 베이컨이 잘 익었다고 평했다.
"여기 시저 샐러드"
"맨날 이상한 풀때기나 뜯어서 샐러드 맛을 잊었는데"
"이게 샐러드지"
"여기 파스타"
"마지막으로 바닐라 푸딩이야"
그렇게 료는 만족스런 표정을 짓고 다시 자기네 밴드로 돌아갔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