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히로이가 온몸으로 빚어낸 주먹밥 오마카세가 먹고싶어요.
햐디몌
2023-12-04 18:29:35
조회 1110
추천 25
공연 내내 뛰어다니느라,
땀이 차 가려운 엉덩이를 벅벅 긁은 손으로 빚은 주먹밥을,
밥알 하나하나 음미하며 에피타이저로 즐기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 3시간 내내 뛰어다닌 불결한 발로 빚은 주먹밥을,
발가락 각질까지 하나하나 씹어가며 즐기고 싶어요.
물이 끊겨 이틀째 씻지 못한 겨드랑이로 빚은 주먹밥을,
강렬하면서도 달콤한 땀의 향기를 콧속으로 새겨가며 즐기고 싶어요.
깎은지 얼마 되지않아 털이 슬쩍슬쩍 보이는 음부로 빚은 주먹밥의,
히로이의 사랑과 절정의 액체가 스며든 그 맛을 즐기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히로이의 입속에 지금까지 준비되어있던 주먹밥을,
서로의 뜨거운 혀로 으깨가며 함께 즐기고 싶어요.
히로이의 분비물이,
히로이의 일부가,
제 몸에 섞여들어가고,
제 일부도 히로이의 몸에 섞여,
우리는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