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백일장)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햐디몌
2023-12-18 23:46:14
조회 828
추천 19

"흐윽...히토리쨩...훌쩍...히토리쨩은 내껀데엣...♡"

찌걱.
찌걱.
찌걱.

축축한 음부를 발정난 짐승처럼 마구 쑤셔대는,
그녀의 굳은살 배긴 얇은 손가락에는,
오늘따라 분노가 잔뜩 서려있었다.


아침에 사사키가 봇치를 껴안는걸 본 것이 원인이였을까?
그 썅년이 자기 등에 가슴을 슬쩍슬쩍 비벼대는걸 느끼고도,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던 히토리쨩에게 화난걸까?


방과후에 료 선배가 봇치의 옷을 벗겨버린 일 때문일까?
돈이 될거라느니 별 되도않는 소리를 지껄이면서,
나도 한번도 못 본 히토리의 알몸을...
사진으로 마구 찍어서 나에게 보내준,
료 선배에 대한 분노일까?


아니면, 니지카 선배,
아니,
그 증오스러운 도둑년에 대한 분노일까.

내가 먼저 고백하려고 했는데.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도둑년.
죽여버릴거야.


찌걱.
찌걱.
찌걱.
찌걱.


감정은 억세지고,
손가락은 더 과격해져간다.


사사키.
료.
니지카.
히토리쨩.

사사키.
료.
니지카.
히토리쨩.


...따르릉
...따르릉
딸깍.


"여보세요...? 키타쨩?"

당장 우리 집으로 와줘, 히토리쨩.
할 얘기가 있거든.

딸깍.

사랑을 먼저 가지지 못했다면,
몸이라도 먼저 가져가주겠어.
영원히 잊지못할 밤을.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히토리쨩.


사랑해.


푸슛.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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