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노엘 시그니쳐 es355 리뷰같지 않은 리뷰

깁슨없으면거지
2022-09-28 21:46:31
조회 1189
추천 21

안그래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마갤에 자랑질했으니 갤에 리뷰를 쓰기는해야겠는데 요즘 갤분위기 좀 그렇더라 사진올리기 싫어 내껀 ㄹㅇ 아무한테도 안까발렸고 앞으로도 그럴예정

글 존나 길거같은데 꼴보기 싫으면 뒤로가기 ㄱㄱㅋㅋㅋㅋ 

질문 올리면 답해줄수있는건 답해주겠음 내가 알려줄수있는거에 한해서

사진은 안넣음 뮬이나 레스폴매니아카페나 여기도 아는형님? 이거로 355 올라왔더만 그거 실물사진 보는거로 대체해 퀄은 다 비슷함

내꺼는 나무무늬 보면 좀 특정될까봐 그냥 사진 안올릴라고 국내매물구매한사람 직구한사람 다 합치면 7명정도 되겠더만 ㅋㅋ 대신에 머피랩관련해서 좀 쓰려고 소리샘플도 넣긴했는데 여기 존나 잘치는애들 많더라 내 연주나 톤이나 하튼 평가하지마라 일붕이 우울해짐


기타 언박싱하고 느낀점

(우선 내 깁슨 기추경험중에 머피랩으로 나온 깁슨은 처음 사봄 + 아무리 비싸봐야 vos히스토릭이지 탐머피 이런급은 가보지도 않음 ㅇㅋ?)

야 이거 진짜 물건이야... 왜냐면 만약에 60년대에 나온 355를 지금까지 나같은 일붕이 기타치는것마냥 쳤으면 이렇게 됬을거 같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힌것도 용납될정도로 찍히고 웨더체킹도 펜더 커샵보다는 준수함(근데 이부분은 뒤에서 욕할거임) 

그리고 무엇보다 깁슨 일반 vos히스토릭의 피니쉬랑은 다른 촉감이야 같은 락커피니쉬라고 하는데 더 딴딴해진 느낌임 하튼 만져보면 다름 레릭시켜야해서 두꺼워진건지 몰라도

펜더랑 prs랑 표기에 락커피니쉬 썼다해도 각 기타 회사마다 촉감 다른거 알지? 원래도 얘네보다 깁슨이 더 두껍다해야하나 딴딴하다 해야하나 하튼 내구성 좋다고 느꼈는데 머피랩은 이거보다 더 딴딴한 느낌임 그래서 처음만질땐 이거 우레탄마냥 막 써도 괜찮을거같았어ㅋㅋㅋㅋ

또 다른 시그니쳐들은 아티스트 특유의 기믹(모자, 장미꽃)이런거 줘서 더 구매욕을 자극하는데 얘는 그런거 없어 가사프린팅 친필싸인 이런거해서 주는건데 기믹보다는 이정도 돈내는데 당연히 해야지 라는 느낌이었음(이거 9999$, 척베리355는 기믹 모자도 주는데 6999$)

근데 막상 받고나니 기타보다 보증서 노엘 사진에 노엘 친필싸인 받은게 진짜 지리더라 싸인받은 보증서가 기타보다 더 좋아 수리남보면 기념품 다 짭이던데ㅋㅋㅋㅋㅋ 이건 찐사인이니 기분 째지더라 (그래도 노엘너는355랑 리비에라로 돈 존나 먹었잖아 ㅇㅈ?)


기타 치고 느낀점

그냥 딱 잡자마자 느낀건 넥이 엄청 얇음 60년대 깁슨 리이슈들 다 얇다고 하는데 이건 더 얇게 느껴짐 넥 뒤를 까서 그런가

촉감도 부들부들 그자체 솔직히 이건 피니쉬 다 까서 그런거임 하튼 넥은 진짜 손 작은 나를 위한 기타 같음

근데 처음에 아무것도 연결안했을때 고장난줄 알았어 prs나 존써같은거 치면 특유의 먹어 들어가는 소리라고해야하나 어쨋든 그거보다 더 먹어들어가는 소리나가지고
또 내가 소유하고 있는 펜더랑 깁슨 커샵들은 특유의 뻥 뚫린 소리가 나는데 이건 안그랬음

그래서 아 이거 셋업따로 받아야하나 싶었는데 앰프 연결하자마자 와.... 이소리가 나옴 근데 셋업 받으면 지금 집에있는 다른 깁슨들이랑 우위가 달라질지는 모르겠어


녹음한 샘플 좀 올려봄 녹음한거 다시 들어보니 3번째꺼 소리가 제일 내 취향에 맞는듯하지만 실제로는 이기타잡으면 G코드를 무한반복해서 치고 싶더라 G코드 잡을때 느낌이랑 소리가 지림


아 ㅈㅅ 잘못 올림ㅋㅋ


먼저 리틀바이리틀 후렴 쳐본거


유튜브에서 누구였더라  노래 개좋아서 연습해본거


앰프에 꽂고 만져본후로는 이게 진짜 기타다 라고 생각되더라 돈 1000우습게 날라가는데 당연한거지만


머피랩의 정당성? (존나 깔거)

이건 머피랩을 구매할 계획인 일붕이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임 이미 구매했거나 앞으로도 안살사람은 필요없는 말

머피랩 뒤질래??? 뭐 고증이니 이딴말 개소리 ㄴㄴ해라 그냥 앰프꽂고 칠때도 히스토릭이랑 소리 뭐가 다른데

뭐 몇백 더 꼴아박고 그 시대의 그 느낌 재현한거? 

ㅈ까 난 신품샀지 픽업 녹슬어서 "와 고증 지린다 만져봐야지 헤헿" 이러고 만지다가 진짜 녹이 손가락에 묻어나왔을때부터 머피랩 ㅈ같네 라고 느꼈음 ㅅㅂ

옆동네 펜더는 퀄리티는 퀄리티대로 챙기면서 녹도 안묻고 도장도 위에 클리어층? 하튼 까진부분 만져도 아무것도 안나옴 진짜 내구성도 지림

근데 얘는 칠때마다 도장이 좁쌀만한게 떨어져나옴 픽업만지면 녹나옴ㅋㅋ 뭔가 후처리를 안했나봄 뭐 진짜 60년대 피니쉬를 느껴라 이런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하는건 그시절의 레릭이지 진짜 그시대의 물건은 아니거든? 2021년 머피랩은 도장이 뚝뚝 떨어졌다며 2022는 조금씩 떨어지게 만든거임?ㅋㅋㅋㅋㅋㅋㅋ

머피랩 이번에 처음사봤지만 다른 시리즈들도 이런거면 절대안사 그냥 탑 이쁘게 뽑힌 히스토릭 vos로 만족할거야 적어도 얘네는 녹 안묻어나오고 피니쉬도 안떨어지거든

내가 해외 포럼은 엄청 뒤지지 못해서 모르지만 이 부분은 정말 불만이 많았어


나름 깁슨 쉴드친부분

솔직히 나 깁슨빠고 일렉기타 한정으로 깁슨 이길 브랜드 없다고 생각해 커샵 이상급 들이면 그 특유의 소비자들을 휘어감는 그 무언가가 있음 (그거 아니고서 아직도 안망한게 신기하지)

근데 이게 다른 브랜드들을 씹어먹냐 절대 아님 펜더제외하더라도 1000만원이하의 여러 하이엔드들 있잖아(요즘의 타일러usa는 빼라 요새 신품 1000만원 하더만 그건 아니라고 본다 차라리 중고나 타일러 재팬을 사셈) 그런거 사는게 소리측면이나 제품자체의 퀄리티 다 잡는거라 생각함

그리고 존나 잘치는 사람들은 뭘 쥐든 잘 칠거고 결론으로 깁슨 머피랩은 정말 그 시대의 그거를 원하면 사는데 1000만원 이상 쓰면서 조금이라도 흠잡고 욕할거면 돈 아깝다 생각함 그냥 머피랩은 사지말고 일반 히스토릭 사 소리도 큰차이 안나고 마감은 더 좋을수도 있어


결론 

만족감은 이거 따라올 기타가 없음 특히 내가 000의 찐팬인데 머피랩이 나왔다?? 하면 무조건 구매해라 그거보다 만족할 기타는 세상에 없다

근데 그 외에 자잘자잘한 깁슨 특유의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존재해 뭐 수작업이 많으니까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이 비싼 돈 주고 이해해야하나 싶어ㅋㅋㅋ

어차피 소리차이도 일반 히스토릭이랑 큰차이안나는데 히스토릭으로 종결해도 됨 더 돈쓸 필요없는듯 (근데 이거도 환율 올라서 1000만원정도 줘야되겠더라 에휴)

내 친구나 지인이라면 직접 만져보게 해줄텐데 그럴수 없다는게 정말 아쉽다 이걸로 리뷰같지않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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