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낙원상가에 대해 현직 사장들보다 잘 안다. 질문 받는다.
1,2세대 사장 빼고.
아빠한테 물려받은 새끼들보단 잘 알고 있음.
대일상가 관리하는 대일건설 대표랑도 친함. ㅇㅇ
낙원상가 = 낙원상가 + 대일상가
낙원상가는 각자 칸마다 주인이 있음. 가게 사장은 그 주인이거나 세 들어서 장사하는 사람들. 그래서 단합이 잘 안됨. 후짐. 인간미는 있음.
대일상가는 대일건설이 관리함. 모든 사장들은 세입자임. 그래서 대일건설에서 까라면 까야함. 그래서 병신같은 가게들 많이 정리됌. 지금 깔끔하고 낙원상가쪽 보다 시설이 좋음. 지금 대세 가게들은 다 이쪽에 있음.
낙원상가 대일상가 구분선 -> 낙원상가 정 중앙 경비사무실-카페-대신악기-반도악기 이렇게가 경계선임. 이쪽이 대일상가. 반대편 낙원야마하-kims뮤직-신성악기 이쪽이 낙원상가.
요새 가끔 눈탱이 치다 걸리거나 이상한거 팔아서 물의 일으키는 쪽은 주로 낙원상가쪽. 잘 모르는 1세대 사장(최근 악기에 대한 연구가 덜 되어 있음)이거나 잘 모르는 직원 (철 없는 새끼들 많음)이 모르고 판 경우나 얼결에 판 경우가 많음. 예전 낙원상가의 눈탱이는 이렇게 어설프지 않았고 가스라이팅과 입건될만한 범죄 행위들이 많았음.
그런데 또 주요 수리점이나 득템 가능한 가게들은 낙원상가 쪽에 많음. 인간적인 가게도 이쪽이 좀 더 많음.
대일상가는 전반적으로 가게가 깔끔하고.. 주목할만한 몇몇 악기샵들이 있음. 주로 직원출신으로 사장까지 간 경우이고 친절한 서비스와 뛰어난 수리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음. 약간 선진국형 영업. 그러나 개양아치 새끼도 몇 있음. 중고악기, 통기타 하는새끼중에 음.. 그만뒀나 계속 일하나 모르겠네..
자산 100억대 이상 부자는 몇 없고... 노름이랑 여자로 돈 날리신분들 많다. 젊은 사장들은 아빠한테 물려받았거나 외부 영업하다 들어왔거나 직원출신이거나인데 전반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분위기. 이미지 많이 바뀌길 원해서 '낙원상가'의 어떤 샵으로 불리기 보다는 악기점 자체 이름을 거는 경우가 많음. 온라인 영업도 열심히 하고.
직원들 중에 선 넘는애들이 많이 보이는데 악기도 어정쩡하게 할 줄 알고 장사도 어정쩡하게 할 줄 알고 돈도 1억 정도 들고 있으면 졸라 많은줄 착각하고 있다.
직원들이랑은 싹수 보이는 애가 별로 없으니 별로 친하게 지내도 도움 될 것 없음. 그냥 어짜피 몇 년 뒤면 다른거 하고 있거나 너한테 전화해서 돈 꾸고 있을수도 있음.
젊은 사장들이랑 친하게 지내놓으면 좋고, 낙원상가쪽 나이든 사장님들 심심해 보이는 분들이랑 자주 놀면 득템 가끔 함. 특히 와이맨 기타는 전광훈 목사님 찬양하면 수리비 저렴해짐. (수리를 잘 하는건 아니다. 부품상 정도로 보면 맞음. 수리는 솔직히 신우악기나 호산나악기 같은데 가야지.)
일렉기타갤이니까 갈만한 샵 꼽자면
신우악기 - 원체 널리 알려졌으니. 사장이 친절함. 기타도 잘침. 프렛 씨발 존나 깔끔. 대신 어느새부터 수리비가 비싸짐. 웨이팅 졸라 김. 마른 직원 있는데 지식 졸라 해박함. 숨어있는 꾹꾹이 페달 졸라 많으니 페달 구경하러 가도 됌. 너무 많아서 귀찮아서 대충 싸게 주기도 함.
딴따라악기 - 평일과 주말의 사장이 다르다. 형제임. 평일에 있는 사장님은 인간적. 주말에 있는 사장님은 전문적. 이펙터 페달이나 리페 기타 같은거.. 또는 보스 이펙터 구할 때 가기 좋다.
미스터기타 - 사장이 졸라 착함. 안경 쓴 베이스 잘 치는 직원도 친절한 편. 중고기타 하이엔드도 종종 들어오고, 적당한 레벨의 수리도 가능함.
호산나악기 - 수리점. 여기서 못고치면 대부분 답 없다. 수리성공률이 낙원상가내에서 가장 높음. 씨발 카시오 미디기타 같은것도 수리됌. 수리비가 조금 비싼편. 젊은 사장과 나이든 수리 전담 사장이 있는데 젊은 사장이 좀 더 착함
와이맨 - 원래 커스텀 기타업체. 기타와 베이스의 빌드 퀄리티가 좋다. 특히 베이스는 아는 사람들끼리는 입소문으로 쓸만큼 퀄리티가 좋다. 200만원 언더까지. 다만 여긴 셋업이 약함. 셋업은 다른 곳에서.. 셋업만 잘해줘도 여기 악기들은 성능 죽여줌. 수리점이기도 하지만 수리는 하지 말자 속 터진다. 부품 많음. 요새 중고악기도 많이 갖다놓는데 가격 말하고 벌벌 떠는 스타일. 착한 눈깔 하고 있는데 착하진 않음. 전광훈 목사네 교회 다님. 전광훈 같이 빨면 다량의 할인 가능.
세종수제악기 - 물건이 많아. 아마도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급악기 취급점. 2대째. 그냥 고급악기 있음. 젊은 사장이 아직 뭘 잘 모름. 직원들이 더 잘 알고 있음.
아줌마가 1대 사모님인데 세 보이는 인상과 달리 잘해줌. 경쟁상대였던 제일악기가 자손들의 개삽질로 쳐망하고 이제 독주 체제가 됌.
할렐루야악기 - 저렴한 악기 사기에 괜찮음. 예전엔 존나 잘나가는 악기사였으나 요새는 그냥 소소하게 하는 분위기. 젊은 사장 잘생김. 재미있음. 그런데 유부남.
그랜드 악기 - 사장님 마인드 프리함. 일반적인 악기점느낌에 인간미 얹은 느낌. 병신직원들이 좀 있었으나 현재는 어리숙한 애 하나 남음.
경은악기 - 마틴 제일 오래 다룬곳. 경은악기 아니면 세종수제 악기가 지금은 고급 통기타 샵인데.. 통기타 전문샵 이미지 벗어나려고 다양한 악기 시도중. 떠돌이 직원이 요즘 여기서 베이스 팜. 몇 년 뒤엔 어느 악기사에 가 있을까? 사실 요샌 통기타 전문샵들이 좀 생기고 뮤포도 있어서 굳이 가야하나 싶지만 그래도 오래됀 값은 함. 중고 통기타들도 괜찮은거 많이 들어오고 통기타에 한해서는 꽤 괜찮은 샵.
3층... 에는 뭐 할만한 샵이 없다.
지티사운드 - 으... 씨발 존나 비쌈. 근데 중고 고가 악기는 여기가 제일 많음. 약간 손해 감수하고 교환질 하기 좋음. 뾰족이나 비주류 기타도 받아줌. 사장이 기타 속주광.
그 외 - 기타뮤즈 - 여긴 아티스트가 운영함. 재미있고 가볼만 하다.
그 외 악기샵들은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몇년 후에도 있을지 모르겠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