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사용중인 베이스들 짧은 소감.
뮬에도 올렸는데 여기도 베이스 좋아하는 이들의 호기심 충족 및 조금이나마 재밋거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림.
알렘빅 에센스
톤컬러 유니크하고 퀄리티는 말할 것 없이 최고 수준. 치기 불편하다는 건 관점의 차이, 로우 포지션이 먼 만큼 하이 포지션 연주가 편함.
인식과 달리 범용. 레코딩에 최적.
야마하 TRB 5P
한때 야마하의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만큼 잘 만들어진 악기. 야마하 특유의 예쁜 톤과 높은 플레이어빌리티+피에조.
여러 스타일에 두루두루 쓰기 좋은데 무거움.
새도스키 메트로 윌리 5 현
가볍고 튼튼하고 치기 편하고, 싱글 픽업이지만 노이즈 거의 없고 험캔슬 픽업 쓰는 모델들보다 자연스러운 톤이 매력적.
대단한 소리가 나는 악기는 아닌데 단점이 없음.
포데라 모나크 디럭스
예쁘고 가볍고 치기 편하고 소리 좋음. EMG 픽업임에도 따듯하고 우디한 톤컬러.
배터리 없이 작동되는 패시브 모드가 없다는 걸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악기.
튠 TWB63
국산 튠. 만듦새는 엉성한데 소리는 좋음.
일렉트로닉스를 일제와 같은 걸 사용하는 걸로 아는데 솔리드 톤이 좋다기보단 이 일렉트로닉스가 훌륭한 듯. 과소평가받는 악기.
펜더 재즈 베이스 1972
재즈 베이스답게 치기 편한 편이고 적당히 빈티지한 톤이 여러 음악에 잘 묻음.
평범한 듯 하나 빈티지답게 웬만한 재즈 베이스는 A, B 테스트 시 압살. 단점은 힘이 부족.
펜더 재즈 베이스 1978 (개조)
하드애쉬+메이플 지판+70s 포지션 픽업에서 나오는 밝고 시원시원한 톤이 장점.
72랑 비교하면 다소 드라이한 톤. 꽤 무거운 무게가 단점. 의외로 발라드 레코딩에 좋음.
워모스 커스텀 재즈 베이스
솔리드 톤이 다소 빈약하지만 강력한 일렉트로닉스로 커버(EMG 픽업+EMG 프리).
특유의 인위적인 톤이 생각보다 잘 묻는 음악이 많아서 요긴. 꽤 무거움.
바커스 플렛리스
가성비 매우 좋음. 플렛리스에서 기대하는 톤 충분히 나와주고 넥이 생각보다 튼튼해서 스트레스 없이 사용 중.
팔았지만 가끔 생각나는 악기들..
새도스키 스탠다드 NYC
샤프하고 기름진 톤을 가지고 있었지만 빈티지 펜더와 비교하면 장난감 같은 소리라고 생각돼서 판매.
넥이 많이 약했음. 지금 쓰라면 더 잘 쓸 것 같음.
야마하 TRB 4P
레코딩, 라이브 양쪽에서 다 쓰기 편한 악기.
치기도 편하고 톤도 무난하게 잘 나와주었지만 특유의 야마하 톤에 질려서 판매. 이후 다시 생각나서 5P 구입.
MTD 535-21
디자인 멋지고 그만큼 톤컬러도 매력적. 우디 하면서도 특유의 날카로운 하이톤과 딥한 로우를 가지고 있는 악기.
앙상블 때 생각보다 별로라 판매. 다시 사고 싶은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