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일레 키-타 마개조 대회 참가
블테하면모름ㅅㄱ
2022-11-22 22:01:16
조회 2417
추천 47
저번에 마개조 대회 연다고 해서
허겁지겁 예전에 작업한거 찾아봤는데
참가 유통기한이 지나버려 상해버린 관계로
마루타 기타를 하나 삼
대충 2달 전에 사온 코로나 기타
어차피 5만따리라 그냥 상태도 제대로 안보고
바로 들고 왔음
물론 리피니쉬 마려워서 사기는 샀는데
색만 바꾸기엔 살펴보니 좀 문제가 있었음
이 기타 검수가 잘 안된건지
넥 지판 너비가 측정해보니 넥힐 58이 넘게 나오고
너트쪽 지판 너비도 좀 넓게 나오고 ..
결과적으로 프렛도 한쪽 끝에 맞춰 박아서 한쪽은 프렛이 넥에비해 좀 모자른 데다가 프렛 가공상태도 개ㅆㅎㅌㅊ임
버즈비 스폰지밥 기타 장갑끼고 리뷰하던거
낄낄거리면서 봤었는데
아마 이 기타 맹근 놈이 그 기타도 만들었을거 같은 기분이 들었음 ㅅㅂ
혹시나 해서 동일모델 다른 중고매물보고 비교해보니까
그냥 이 기타만 제대로 검수 안된 넥을 달고 나온 ㅂㅅ기타였음
첨엔 넥 자체를 조금 재가공 해볼까 하다가
그냥 넥 교체로 방향 선회 함
개조 개획은
emg sa , 피에스타 레드, 엘로우 틴트 메이플 넥 컨셉
근본(근본없음) 에디션으로 계획함
알리에서 구매한 emg sa싱글 짭 픽업
여기서부터 이미 근본이 없어짐
원래는 중고 사서 달려고 생각했었는데
싸게 나온 건 금방 팔리고
기회가 온건 검은색이라 취향에 안맞았음
알리 구경하다가 이런게 있어서 함 사봄
프로버커 짭, emg 81/85 짭은 유명하니
이런게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진짜 있기는 있더라고 ㅋㅋㅋ
근데 짭 이엠지 81/85는 리뷰도 많고 정보도 많은데
이건 하나도 못찾겠어서 그냥 내가 마루타 되어보기로 함
않이 이무엠지 픽업 이면 솔더-리스 키트 있어야 하는거 아님?
emg 팟 교체용으로 직구로 사보고 돈 아까워서 부품 매물 나올때마다 차근차근 emg 부품 사뒀는데
쳐모아둔거 보면 너무 많이 샀나 싶음
솔직히 sa픽업 써 보1지도 않았는데
다행히 픽업 셀렉터 언젠가 쓰겟지 하고 사둔거 이제 써봄 ㅎ
잘 될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어셈블리 연결 끝.
나중에 몇번 소리 ㅂㅅ 같아서 점검해보니
알리 픽업 특 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새끼들 단자 순서 바꿔놓고 파는것들이 있었는데
이것도 그 부류중에 하나였음
단자 순서 바꿔서 케이블 제작해서 달아보니 잘 됨
이엠지 솔더리스 쳐 넣을때 마다 느끼는건데
이게 마냥 편하지만은 않고 생각보다 불편함
배선은 쉬우나 기타 내부 공간이 납땜보다 더 필요함
좁은 공간에 선 구겨 넣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님... 무리하면 커넥터 핀도 휘고 그거 펴주다 보면 부러지기도 하고..
사실 부품 사놓은 이유도 이런 이유도 잇음
암튼 공간 낭낭하게 바디 파냈음
커넥터 지나갈 구멍도 드릴로 파내고 확장함
사실 저번에 기타 작업하면서 트리머 필요하다고 느껴서 사놓은거 있는데 ...
이사하면서 본가에 걍 쳐박아두고 와서 개고생함
대충 백골 상태 바디에 어셈블리 얹은 모습
아니 트리머 사면서 샌딩기도 같이 샀었는데
역시 본가에 있어서 토치로 열 좀 주고
미니 손대패, 스크래퍼로 도장 벗김
바디 하단이 웰던으로 잘 익은 기타
몬가 아쉬워서 킬 스위치 만들고 바디에 구멍도 냄
스위치는 삼덕사 체리 24mm 구매해서 달음
철권 조이스틱 스위치 바꾸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겸사겸사 킬스위치 생각나서 같이 삼
색은 어차피 빨강 계열로 칠할꺼니까 모가 어울릴지 몰라서 레드도 달아봤는데 갤럼들 의견으로 레드는 기각
도장까다가 땜통 난건 퍼티로 때우고
다이소 젯소 사둔걸로 도색 전 초벌구이함
저 넥대신 달아놓은 건 동네 돌아다니면서 적당한거 서치하다가
이사가는 집에서 버린 가구 잔해가 얼추 넥 너비랑 비슷해보이길래 주워와서 씀
한 3번인가 뿌리고 도장면 정리하다가 ㅈ같아서 찍은 사진
한번 욕심 부렷다가 기포 ㅈㄴ 생겨서
밀어내고 기포가 큰 곳은 퍼티로 때워서 재도색함
장터 매물 보다가 멕펜 피에스타 레드나 클바 50 피에스타 레드 매물 보일 때 마다 내가 시발 뭐하는 짓인가 싶었음
그냥 그거 사면 ㅈㄴ 편해질텐데....
짭 emg 장바구니에 담은 시점부터 근본이 사라진 김에 교체용 넥도 알리 prs 타입 넥 삿음
원래 24.75 인치 스케일 만 보였는데
나같은 변태새기들이 여럿 있었는지
어느샌가 몇몇 스토어에서 25.5인치도 파는걸 봐서
셀러한테 확인 후 구매함
어차피 좋은 목재는 아닐거라 생각했었는데
입문기타 메이플넥 특유의 저가 무늬가 산이나 구름 같이 나와서
고도리 날아가는 거랑 어울려서 그냥저냥 봐줄만 함
자세히 보면 인레이도 조금 번진거 같은 흔적 있긴한데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아서 "합격"
원래 넥, 펜더 라이센스 교체용 넥이랑 비교해보고 측정해보니
스케일에는 큰 이상은 없는것으로 확인함
역시 알리표 빈티지 타입 락킹 머신헤드 달아놓음
부싱 안맞는건 절연 테이프 둘둘해서 구경 맞춰 껴 놓음
페그 돌릴 때 간섭 최대한 없애려다 보니 좀 삐뚤삐뚤 하게 달림
구멍 막고 다시 뚫고 비니어 쳐 바르고 개지랄하면 깔끔하겠지만 그건 차후 다른 기타에 적용 예정임
역시 알리 데칼 스티커 + 알리 우드 트러스로드 커버 부착
너트는 기본 줄 높이가 좀 높게 나와서 줄로 갈아서 높이 조정함
암튼 도색 끝나고 유광 스프레이 마감하고
조립이 끝난 모습
전반적으로 봐줄만함
색 : 잘 나옴
도장 마감 : 맘에 안드는 곳 있지만 대충 타협함
소리 : 잘 남
킬스위치 : 잘 됨
인토네이션 : 얼추 맞음
튜닝 안정성 : 아직 모름
사운드 샘플은 대회 마감 끝나기 전에 달아 놓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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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하프톤]
[브릿지 톤]
념글에 올라온 빡시게 만드신 힐릭스 프리셋 + ir
활용해서 톤 샘플 약소하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