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기린이19년인생최대의기추
방과후티타임화이팅
2023-01-24 12:20:08
조회 2104
추천 75
코스플을 쓰던 04급식 이뷰이...
수능이 끝나버린 것이다...
위풍당당 친가외가 수금 완료 후 수중에 떨어진 150만 원 + 아부지의 스카이 붙을 시 천만 원 공약
허겁지겁 기타를 알아본다
장장 2주의 ㅁㅠㄹ질과 당1근마2켓 눈팅 결과
"꼴리는 게 없음"
어쩔 수 없이 터덜터덜 신품 기타 사러 간다...
첫 빠따는 100만 원짜리 에피폰 레스폴
금장 픽업에 화이트 바디의 이쁜 녀석
부모님도 다 이쁘다고 칭찬해주신 1등 며느리감
...이었지만
눈에 들어와버린 150짜리 멕펜.
핥으면 단맛 날 거 같은 음탕한 넥.
게다가 험험텔레병신변태기타를 쓰고 있었던 나는 싱싱싱의 소리도 궁금해지기 시작했던 터...
'에피폰 따위의 천박한 기타가 감히 '펜더' 에게 비빌 수 있겠노 ㅋㅋ' 라는 생각에 거의 이 녀석으로 결정되었던 순간...
내 눈에 들어온 일마갤 념글
험험텔레 쓰는 씹덕새끼였던 나는 허버허버 분탕질하러 들어갔다
...어?
어라...?
어어어어...? 머리가 이상해...
치... 치지ㅣㄱ...
지
지직...
아아-
머릿속이 명료해지고
기억이 돌아왔다-
나는 본디
"레스폴빠돌이"
였음을-
"어이 네 녀석!! 진지한 거냐!!!! 어딜 에피폰 따위가 펜더에ㄱ..."
"조용"
"하지만 예쁘잖아?"
경주 이 씨 **대손 이**
(개인정보@ㅅ@;;)
초대형 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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