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헥스기타보다가 가족들이랑 싸웠습니다....
Hwan
2023-02-12 01:29:18
조회 3995
추천 65
"뭐야? 저 보잘것없는 기타는"
빌어먹을 가족들과 헥스기타를 함께 보고 있던 도중
도저히 흘려들을 수 없는 역겨운 한마디가 들려왔습니다.
"아아, 신상 입문기타인...헥스..였던가..?"
"뭐~ 어차피 몇년 뒤엔 소리소문없이 묻힐 기타죠"
어이...
"정말이지, 마구 나온다구요 입문기타녀석들이란..."
그만해
"뭐야? 저 헤드는? 어이, 하필 따라해도 타일러냐고! 하하하하!"
"젠장! 스트랫 텔레에 슈스까지 저런 디자인인거냐! 어이!"
삐끗-
"일붕쿤, 너도 한마디 거들라고!"
"30만원대에 스댕프렛 장착..."
"하아?"
"조필성, 쪼맹등 많은 유튜버들의 추천기타 등극..."
"어....어이.."
"일마갤 선정 뉴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기타 1위..."
"큿...으윽.."
"이것이... 헥스가 걸어온 1년간의 기록입니다..."
"어이! 미안하다고! 몰랐을 뿐이니깐!"
"그리고...저는 그 기타를 지지하는..."
「일붕이」 입니다
저질러 버렸다...
...
"하하하하! 대단하잖아!"
엣?
"하하하! 우리가 졌다! 이거 초거물 기타였잖아!
좋다! 어디 한번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펼쳐보라고 어이!"
"너의 헥스기타에 대한 마음, 전해졌다고!"
"나도 헥스를 사버릴지도!"
갑자기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지더군요-_-;;;
그후 남은 시간은 헥스기타 얘기로 꽃피웠습니다.
이런 가족,
꽤 즐거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