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나를 거쳐간 기타들 공개한다(스압).jpg

ERIS
2019-07-29 22:51:24
조회 6722
추천 20

심심해서 오랜만에 싸이 들어갔더니 거진 다 있네 ㅋㅋㅋㅋㅋ

옛날 슬라이드폰 시절에 찍은 것들이라 화질구지임 ㅈㅅ

첫 기타는 쉑터헬레이저7현이었는데 ....

일주일만에....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기 위하여 판매함


2. 쉑터 헬레이저 6현




가성비 우왕굳 입문용 이거 사셈ㅋ

근데 요즘은 이것보다 더 좋은 것도 많으려나

중고로 30쯤에 사서 잘 쓴듯ㅋ


얼굴 안 보이니 보고 지나가삼


3. 아이바네즈 RG450LTD


먼가.....먼가..무거웠슴.......

넥이 얇아서 존나 좋았음. 이건 프레스티지 라인이랑은 다르게 좀 굵었는데, 1프렛 넥두께가 19mm쯤 했던거같다.

근데 암 좀만 만져도 튜닝이 ㅂㅅ됨. 리페어샵 가져갔었는데 못 고치겠대서 포기했음.

(대충 아이바네즈한테 정기가 빨려 해골이 됐다는 내용)


4. 쉑터 SD-2



미러 픽가드라 얼굴 나올 뻔 ㅅㅂ

여튼 처음 써 본 일본쉑터 였는데 되게 만족스러웠음.

튜닝 진짜 안정적이고 암 지랄해도 튜닝 안 나가고..

근데 알지? 좆로이드좆즈의 마지막 행선지는 뮬 중고장터란 것....


5. 탐 앤더슨 할로우 드랍탑



다이타 때문에 일뽕에 빠져버린 나한텐 앤더슨밖에 보이지 않았던거심;

그래서 산 거였는데 리어가 H2픽업이었고..게인이 원하는 만큼 안 먹어서 싫었음.

그리고 튜닝이 생각보다 잘 나가서, 존나 비싼 기타도 딱히 다를게없구나...란 생각을 심어줌



6. 윌로우스 커스텀





그렇다면 아싸리 내가 원하는 기타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해서 시작된 커스텀 ㄷㄷㄷ

다이타랑 존페트루치를 좋아하니까, 둘의 기타 스펙을 섞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해버리게 된다....

스웜프애쉬 바디에 로즈우드지판

....그게 섞은거였음..

존나 무거웠던 기억밖에 안남 저거 ㅅㅂ....레스폴인줄 ㄹㅇ

이 기타까지 완성해서 치다가....대딩 3학년인가 4학년 되면서

아 ㅅㅂ 인생 좆됐다 하고 기타를 접으려고 마음을 먹게댐.

그래서 얘를 팔아서 데스크탑을 마련하고 2ㅡ3년인가 기타를 손에서 놔버림.




7. 쉑터 BH-1 STD



기타 접고 몇년간 방황하다가 아 ...그냥 음악해야겠다 싶어서

알바해서 산 기타임.

옛날에 SD-2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거 다시살까하다가

좆로이드좆즈를 생각하니 꼬추가 오그라들었음..

근데 보니까 플로이드로즈가 안 달린 놈이 있었던 거임

ㅋㅋ

그게 바로 BH-1 이었고, 이시바시악기인가? 거기서 중고로 들여왔음.

관세땜에 피눈물 흘렸다 ㄹㅇ..

요즘에는 인지도가 좀 생긴거 같은데, 내가 살 땐 뮬에 매물이 아예 없었던 걸로기억함.

얘로 녹음 많이 했음. 유용하게 잘 쓰는중. 그리고 진짜 좋은 기타임 ...


8. PRS P24



녹음을 하다보니까

피에조에 24프렛달린놈이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듦.

찾아보니 페트루치 시그랑 얘 밖에없음.

근데 남의 시그네쳐 사기는 싫어서....얘로 삼.

처음으로 신품사본 기타였음.

소리는 정말좋고

정말 놀라운건 마감임.

지금까지 기타치면서 팩토리 세팅으로 트레몰로 스프링에 스펀지 끼워서 나오는 회사 처음 봄.

그리고 넥이 존나 튼튼함. 딴 애들 휠 때 얘 혼자 버팀 ㄷㄷㄷㄷ

근데 넥감이 맘에 안 들어서 방출..내 기준으론 이상하게 두꺼운 느낌이 들었고 좀 불쾌한 느낌이었음.

아. 하나 더.

6포인트 브릿지 죶같음 ㅗ




9. 탐 앤더슨 클래식 쇼티




다이타뽕이 아직도 안 빠져서... 오더함.

PRS를 쓰면서 25인치 스케일의 편안함을 느끼며 든 생각이

그럼 24.75는 더 편하겠지? 해서 24.75로 시킴.

확실히 손 많이 찢을때 좀더 편하긴 함.

근데 아무리 봐도 미드가 너무 많이 나오는 거 같음.

내가 H3 픽업을 안 써봐서 그런 거일수도 있는데,

25.5인치 쉑터랑 비교하면 미드가 너무많이 나옴.

메사앰프 750hz를 바닥으로 내리면 쉑터는 미드가 날아가는데

얘는 아직도 살아있음;;; 그래서 골치아픔 ㄹㅇ

픽업이 원래그런건지 스케일이 짧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음.

같은 픽업이면 스케일이 짧으면 짧을수록 미드가 많이 나온다 하더라고.


단점을 꼽자면 암업을 하면 음이 올라감.

그래서 암 업하면 암 다운 살짝 다시해줘야 원래 음으로 돌아감.

이거 원래 그런건지 , 플로이드 로즈가 아닌 브릿지의 특성인지 모르겠음. 신경 쓰여서 짜증남.


여튼 여기까지가 내가 써본 모든 기타인듯..

쉑터7현 사진 안 찍어놓은게 아쉽네 ㅡㅡ

지금은 앤더슨이랑 쉑터 두 대 갖고있고 돈 모아서 7현기타 하나 더 살라고함 ㅎㅎㅎㅎ

혹시 저 위의 기타들에대해 궁금한 거 있음 물어보셈 알려드림

그럼 ㅅㄱ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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