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긴글)일본가서 기타사온 기린이 썰품
얼마전부터 전역을 한 후 기타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지 오래되고 기타를 사려는데 100만원대는 보통 맥펜 일펜을 추천 하는 공지를 봄
그후로 원래 일정 잡혀있었던 도쿄 여행에 기타를 사오기로 결정 대충대충 갤 관세 배송 보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일본으로 출발
아침비행기로 나리타까지 감
처음 도착후 나리타에서 우에노를 들렸다가 시부야로 감 기타보러 온게 아니라 놀러온거긴한데 친구가 근처에 악기점이 있다고 해서
이시바시 악기 시부야점으로 갔음
일단 여기서 목표는 하브2 였기때문에 둘러보기만했음 하브썬버 사고싶었는데 세금빼고 9만7천엔 정도 하더라
가격 가볍게 확인하고 여행 막바지에 살거여서 구경만하다 나감
그리고 디지마트에서 매물을 찾아보다가 멕펜 빈테라랑 하브2에서 첨예한 고민이 있었는데 곡률 이슈로 인해 하브2로 결정을 내렸음
그리고 다음 사전답사로 오차노미즈 입갤 여기서 모든 악기점 들르면서 가격을 확인했음 (하브2신품은 제일싼게 9만~9만5천 정도더라)
근데이제 중고품점도 들러볼까~ 하면서 갔는데 미펜중고가 13만인걸 보고 갑자기 엄청난 고민에 빠지게 됨 이때 글 계속 올리면서
일붕이들 귀찮게 한 결과 미펜 중고로 결정이 났고 다음날까지 팔리지 말아달라며 엄청 기도함...
그리고 대망의 구입날 펜더가 팔리지 않은것을 확인한 후 싱글벙글 구매하러 오차노미즈로 가는데
가는길에 디지마트를 한번 훅 보고는 아프로2 중고 발견 22년제에 상처 찍힘 일절없다는 새로운 물건을 보고만거임
그거 보고는 이케베 악기 시부야점으로 부랴부랴 달려감 중간에 메일 보내면서 팔렸는지 문의하고 ㄹㅇ 가는길에 팔리지만 말아라 기도했음...
다행히 물건은 있었고 내가 기타를 칠줄모르니 직원이 나와서 시연해주고 설명엄청 친절하게 해주더라...소리 잘나오고 외관 문제없는거 확인한후
바로 결재함 사진은 나의 로망이였던 레스폴....이뻐서 보기만함 나중엔 꼭사야지
가격은 세금 빼고 15만엔구매
하드케이스에 담아서 주던데 은근 무리가더라 8키론가 되보이던데 퇴근길의 시부야역이라 힘들었음
숙소 도착하고 바로 재껴본다음 상태 다시확인했는데 ㄹㅇ 깨끗하더라 픽가드쪽 생활기스 아니면 ㄹㅇ 새거 같았음
솔직히 색깔은 생각없이 샀는데 계속보니 마이애미블루 뇌이징인진 모르겠지만 보면 볼수록 이쁘다라고 생각함 ㅋㅋ
그리고 대망의 집가는날...과연 기내반입을 시켜주려나 생각했지만 절대로 안된단다 그래서 대충 취급주의카드걸고 수하물로 유기함
카드 찌그러져서 온거보고 솔직히 취급주의 스티커같은건 의미 없는거같다고 생각함 하케여서 다행이였음
관세내러온 마이 키타... 관세는 자진신고 해서그런지 41000원인가 들었다 은근 싼듯?
그래도 하드케이스에 에어캡 둘러서인지 넥뿌는 안당했고 기타는 잘 옴 혹시나 부러지면 어쩌지 하면서 은근 쫄음 ㅋㅋ
아무튼 한국에 무사히 기타랑 잘 도착했고 앞으로도 일마갤 자주 들르면서 조언구하면서 기타 입문할듯 함 이쁜 my 첫 기타!
입문인데 마티즈에서 롤스로이스로 기타 가격이 치솟은것같긴한데 일본에서 낑낑대면서 검색하고 힘들게 가져와서 그런지 정이 엄청들었음
앞으로 멀펙터 헤드셋사고 신나게 연주할예정 ㅋㅋ 한국 가격이 얼마인진 모르겠는데 나름 좋은기타 적정가로 데려와서 기분은좋았음
요약
1.기타사러 일본감
2.하브사려고 했다가 중고로 눈돌림
3.새로운 중고 매물확인한후 시부야로 달려가서 삼
4.관세포함 대략 기타값 140만원 후반대 쓴듯
혹시 기타사러 일본갈 일붕이들 참고하라고 글썼음 전문전인 지식은 없는 글이지만 그래도 경험글이니까 너무 뭐라하지는 말아주셈 궁금한거 물어봐도 대답해드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