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사진 多) 그동안 거친 기타들
구속밴드
2023-06-03 17:12:16
조회 2974
추천 23
1. 아이바네즈 젬 주니어 신품
낙원 상가에 추천받은 퍼시피카 사러갔다가 퍼시피카는 인터넷도 낙원상가에도 재고가 없어서 포기하던 와중 전시되어있는 이 녀석을 발견
특이한 인레이, 특이한 픽업 색상 뭔가 뾰족 뾰족 멋있어보임 브릿지도 뭔가 멋있어보임이라는 이유로 현금가 55만원에 업어옴.
그땐 몰랐지 저가 장작+플좆=죽음 이라는걸
락킹너트 안풀고 튜닝 하다가 줄 터져서 구매한지 하루만에 낙원 다시가서 줄 교체 받아왔던 기억이 남
소리 같은건 솔직히 기억도 안나고 그냥 저냥 외관 괜찮은 장작이었다는 기억이 있음
거의 새거지만 지인한테 중고로 처분함
2. ㅁㅁㅅ 통해서 3달인가 걸려 받은 씹덕 사요 기타 신품
나름 아껴서 쓰려고 브릿지, 헤드머신, 픽업 전부 ESP 커스텀 모델과 동일한 걸로 교체 했었음
그 파츠들은 예전에 활동하던 스쿨뮤직이랑 친분있는 갤럼이 대행으로 사다줬었음
이것저것 파츠들이랑 다해서 150 정도를 박았던거 같은데 나름 만족 스럽게 썼으나 후술할 기타를 살 자금을 위해 방출
3. ESP 커스텀 스내퍼 중고
씹드림 스내퍼 커스텀 샵 찐
원래 사고싶었는데 당시 비싼 가격+1년의 납기 때문에 중고매물만 기다리다가 갤럼이 팔아서 샀음
처음으로 비싼 하이엔드 기타를 사느라 당시 모아 둔 돈 꽤 터트렸던 걸로 기억
얘로 첫 공연도 하고 새내기 배움터, 밴드부 대관 공연 등등 기타 치는 재미가 가장 컸던 녀석인듯
핫-레일이 예전에는 일기갤 밈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난 괜찮던데?
전 주인갤럼이 디자인 같은 베어너클 달아둔거 내가 다시 핫레일 달았었나? 그랬던거 같음
전체적인 만듦새나 프렛잡 등등은 지금 돌이켜 생각해봐도 굉장했음 기회가 된다면 다시 쳐보고 싶네
후술할 더 비싼 기타를 위해 팔게되었는데 그때도 아쉬워서 구매자 분 시연 편하게 하시라는 핑계로 집까지 불러서 힐릭스에 물려서 쓰게 해드리고 그랬음 마지막으로 나도 더 쳐보고
4. 깁슨 레스폴 클래식 중고
소리 좋고 백킹, 게인 너무 이쁘게 잘나오고
무겁고 뼈 아프고 뭔가 불편하고 어쎈틱한 세세한 마감에 손이 안가서 얼마 못가 팔았음
다시는 레스폴은 처다도 보지 않겠다 생각하는데 지금 블랙뷰티 마려움
이녀석도 스내퍼와 함께 영끌의 재물이 됨
5. PRS CU24-08 신품
이쁜 퍌스가 너무 마려워 졌었던 차에 뮤직포스로 구경감
원래는 퍌스 넥감 같은거 체험좀 해보고 좀 싼거 있으면 사거나 중고나 직구를 더 고려하고 있었음
근데 흔치 않은 24-08 옵션에 깡통 픽업, 우드라이브러리 탑, 아발론 버드인레이, 플레임 메이플 넥, 붉은 무늬가 너무 은은히 이쁜 코코볼로 지판까지 색 조합도 딱 내 취향이라 사버림
얘는 너무너무 아껴서 내 손으로 스트링 한 번 간적이 없고 항상 브릴리언톤에서 셋업 받고 있고 폴리쉬 등으로 항상 금덩어리 처럼 관리중
가끔 큰 돈 들어갈 일 생기면 잠깐씩 생각나는 녀석인데 아직 까지는 평생 데려가고 싶다고 생각중
6. 아메리칸 오리지널 60s 텔레캐스터 신품
텔레병에 시름시름 앓던 중 펜더에서 출시한 버건디 미스트 메탈릭 색상의 텔레
이건 못참겠다 하고 무지성 구매했는데 당시 마감에 어마어마한 찐빠가 있어서 신품느로 다시 교환 받고 씨름 하느라 즐길 세도 없이 정이 많이 빠졌던 놈
그래도 텔레 소리 잘나오고 이쁘니까 용서돼
군대에서 샀는데 집으로 배송시킨거 코로나 이슈로 외출, 외박이 불가능해져서 친구가 집에서 부터 하케+골판지 상자 든 채로 낑낑대며 갖다줬던 기억이 있음
대중교통타고 상자채로 하케에 들은 기타를 운반하다니 난 그렇게는 못할거같다 고맙다
7. 스트랜드버그 boden os6 신품
갑자기 힙스터 병이 돋아서 샀던 스트랜드 버그
일본 애들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마감, 가벼운 무게, 시원시원한 게인톤으로 만족 했었음
7현에만 달아주는 피쉬맨 플루언스 모던으로 바꿔주니 트립티크 같은거 칠때 너무너무 시원하고 쌀알같은 게인 이쁘게 뽑아내던걸로 기억
작은 부피, 가벼운 무게로 군 복무 당시 부대에서 연습할때 사용함 전역 앞두고 전역 뉴 기어 하려는 준비의 일환으로 판매
당시 급식친구가 뮬보고 연락왔는데 대신해서 부대로 부모님이 오셔서 사가심 애가 하도 이거 꼭 사오래서 오셨다고 ㅎㅎ;;
8. 티즈 dst classic 22 기타샵 특주 신품
셀프 전역 선물로 산 티즈
스테인레스 프렛, 로스티드 메이플 넥, 셀렉티드 엘더, 아츠시 픽업셋으로 아츠시를 비롯한 일본 기타 소리 나는 녀석
버건디 미스트 메탈릭 스트렛이 있으면 텔레랑 짝으로 잘 맞지 않을까?! + 지인 티즈로 경험 해본 높은 완성도로 기타샵 통해서 구매
기타샵 사장님 영업 태도나 방식도 너무 마음에 들고 기타는 말할것도 없이 일본 공방 다운 말도 안되는 변태마감으로 만족
얘도 정이 많이 들어서 안팔고 가져갈듯 아직까진...
그리고 기타샵 사장님의 친절 무료 셋업 애용함 개인적으로 브릴리언톤 셋업에 무한 신뢰를 갖고 있어서 셋업은 브릴리언톤만 이용하는데 가끔이라도 커피사들고 셋업 핑계로 기타샵 사장님 봬면 좋다고 생각... 조만간 또 가야지
지인들 하이엔드도 많이 구경해봤고 나도 여러가지 싸봤는데 결국 소리=앰프와 손이라는 명제를 깨우침
나는 펜더 MBS를 들어도 결국 내 소리가 나오더라
개인적으로 기타는 이쁜 외관+호감 브랜드+마감이 최우선 고려요소라고 생각
9. 아틀리에z m245 중고
베이스 하나 갖고 싶어서 삼
이쁜 외관+브랜드+좋은 마감 공식에 맞춰서 베이스 만져본적도 없는데 한방에 나름 괜찮은 걸로 민트급 매물 찾아서 지금 배송중
내 생각엔 이게 진짜 돈 아끼는 길임
베이스는 이거 하나로 기변 없이 가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