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헥스작문대회] 실음학원에 헥스 들고가면 멋있으려나
마틴
2023-07-14 18:23:48
조회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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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학원에 헥스를 들고 가는거임.
그리고 긱백을 여는데 열 때부터 기타줄의 띵 하는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서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헥스 아니야?"
"풉, 저런 다루기 어려운 기타를 저런 거지같은 차림새를 한 녀석이 친다고?"
"딱봐도 인성만 에릭 클랩튼인데 어디서 소문듣고 맛이나 보려고 하는 초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도버절벽 한번 쳐주고
크로매틱 300 4연음 기록 영상 켜놓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크로매틱이 300대야"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잘하는거 아님? 저번에 시그팔이 상인 왔을때도 크로매틱 300 위로는 못 올린다고 그랬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일마갤 콜라보 영상이나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학원 여자 알바생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서비스에요"
하면서 엘릭서(3팩) 하나 주는데 팩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010이랑 009로 한 번 토론 나눠봐요, 010-XXX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