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음원 유통 (음반 발매) 과정 및 후기.

ㅇㅇ(110.70)
2019-11-30 15:33:45
조회 5412
추천 44

※지워진다면 어쩔수 없지만
음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타 갤러리에서 다소 좋은 반응을 얻은 글을 가져옵니다.

홍보글이라고 인식될까봐 사진 및 링크 지워두고
글로만 작성합니다.※



1. 저작권 위원회와 저작권 협회.


가장먼저 생각되는 저작권 등록.
하지만 저작권 위원회와 저작권 협회가 어떤 차이인지,
역할은 무엇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각 기관의 역할과, 우리에게 필요한것을 알아볼까요//

저작권 위원회는 저작권을 등록하는곳.
'이 곡은 이사람 저작물입니다.' 로
도장찍는 곳이예요.

사실 저작권이란, 창작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당연히 저작물에 대한 모든 권리는 저작권자에게 있지만,
그에대한 '증명서'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은 아니며
이 과정을 생략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지만,
확실히 하고싶다면 등록비 3만원정도를 지불하고
등록하셔도 좋아요.


저작권 협회는 신탁 업무를 맡는곳이며
저작권 등록과는 조금 다른 업무를 하는곳인데,
마지막에 해야하는거니깐... 나중에 보도록 합시다//



※중요※

2. ISRC 코드.


유통을 위한 첫번째 준비물이예요.

저작권 등록이 생략되어도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음원 유통을 위해서는
국제 표준 녹음코드 'ISRC' 코드가 반드시 필요하며,
한 곡에 단 하나의 코드로 등록되는
말 그대로 세계에서 유일한 저작물로 인정이 되는 거니까요.

검색해보면 ISRC 사이트에서
코드를 등록하는 방법이 나올거예요.

그러나 여기에서 또 필요한 한가지 ㅠㅡㅠ

앨범 아트와 아티스트 프로필사진 ㅠ


음원과 함께 프로필 사진 및 앨범아트,
그리고 곡과 앨범, 아티스트에 대한 설명으로
ISRC 를 받아봅시다.



3. 유통사와의 계약.


기획사 없이
개인의 음원도 음악 플렛폼으로 유통할수있는
많은 유통사들이 있을거예요.

유통에 가장 필요한 첫번째 준비물이 ISRC 였지만,
가끔 그것없이도 유통이 가능한 회사들을
볼수 있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유통사에서 직접 등록을 해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의 요지는 기획사를 생략한 음원 유통방법이니깐...
확실히 스스로 등록하구, ISRC 를 필요로하는 곳에서
안전하게 유통하는 방법을 추천드리고싶어요.

계약의 세세한 사항들은 유통사마다 다를수있지만,
저작자의 저작권보호에 대해서는
저작권법의 범위에서 벗어나지않게 규정되어있을거예요.
(그래도 꼼꼼히 하나하나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한 준비물들 (앨범아트, 프로필사진, ISRC)
모두 준비되었다면, 유통사를 선택해서
계약을 채결합시다//


4. 유통과정

의외로 해외 유통이 빠른편이예요.
애플뮤직과 유튜브뮤직, 아마존 Deezer Spotify 등등
해외 유명 플렛폼들은 유통 채결된 그주 금요일에
모두 올라갔어요.

반대로 국내 플렛폼들은 3주의 시간이 걸리는
이상한 현상 @~@
아마도 국내가 더 복잡하게 되어있는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자신의 곡이 유통되기 시작하면,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5. 저작권 협회


앞서 처음에 설명되었던
'저작권 등록' 을 위한 위원회와 달리
저작권 협회에서 하는일은
저작권자의 권리가 재대로 보장되는지에 대하여
관리를 대행해주는 곳이예요.

개인으로서
자신의 음악이 누군가가 불법으로 사용되어지는지
이에 대한 여부를 알수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에
저작권 협회로의 신탁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예요.

물론 유통사와 협회 신탁으로
100% 권리를 보장 받을수 있다고
확신할수는 없지만, 신탁하지 않는다면
분명 더더욱 권리에 대한 보장이 어려울테니....

18만원 정도의 입회비 한번으로
계속해서 신탁이 가능합니다.



6. 순서 정리.


완성된 곡의 음원
앨범아트
프로필사진
곡의 설명과 아티스트 설명
ISRC 발급
유통 계약
저작권 협화 신탁



7. 유용한 정보.


MP3 나 웨이브 음원 모두 있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요구하는 파일형식이 다른곳들이 많아서...@~@
MP3 의 경우, 44.1kHz, 16Bit, 320kbps 의
메타데이터가 제거된 파일로 준비해주세요.
(아마 마지막 320kbps 만 중요한것 같아요 ㅋ)

앨범아트와 프로필사진의 경우,
제공해야하는 규격이 너무 모든곳이 달라요 ㅠ
500 1000 1500 2000 이런식으로
여러 규격을 가지고있는게 가장 편한것 같지만
의외로 규격 좀 안맞아도 대충 해주는 느낌도 있어요 ㅋ



8. 후기.


서류 공포증이 걸릴것같아요 @~@
너무 복잡한것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음악이 어떤식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지
알아갈수 있는 유익한 글이었으면 좋겠어요.

모쪼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로 아티스트를 목표로 하거나
전공, 입시 질문은 댓글을 이용해주세요
분명 도움이 될수있는 답변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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