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음악시간에 창문에서 뛰어내린 썰

ano2mas
2024-03-31 08:23:28
조회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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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 음악시간.. 당시 음악 선생님은 수업을 정말 늦게 끝내주시던 노괴 할매였고, 그 날 점심은 햄버그 스테이크였다.
늦으면 차갑게 식어버리거나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셔진 햄버그를 먹어야 했기에 나는 결단을 내렸다.
수업 종이 치기 1분 전 창문으로 향했고 수업이 끝나는 종이 치는 동시에 나는 선생님에게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인사를 한 뒤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음악실은 2층이였는데 착지를 잘못해서 발가락이 꺾여 부러졌고 병원에서 퇴원 후 햄버그 스테이크를 시켜먹었다.
그리고, 아직도 나의 왼쪽 엄지발가락은 반대로 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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