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다음에 직접 보려고 써놓는 일본기추법 정리 1편(놀러다니기)
보급품 챙기고 출발~
공항 출국심사 하는 곳에 도착했다. 문제는 10시에 도착했는데 포켓 와이파이를 지금 받으면 하루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함.
냅존(무료로 자는 곳)은 출국심사 게이트 뒤 터미널 가는 면세점 존에 있어서 결국 12시까지 출국심사 게이트 앞 의자에 앉아서 존버
그냥 의자에 드러누워서 자는 분도 많았다. 이렇게 생쇼 했는데 일본 갔더니 지하철 타거나 사람 많으면 자꾸 인터넷 느려지고 안 됨... 유심 쓰는 거 추천
은행이랑 인증 앱들 유심 바뀌었다고 인증 다시 하는 거 귀찮아서 와이파이 했는데 정작 가서 구글 맵 끊기는 게 더 불편했음.
그렇게 12시까지 뻐겨서 출국심사장 통과 후 분노의 쉑쉑버거 먹어보기
맛은 있는데... 이게... 16000원...?
그 후 냅존으로 갔지만 당연하게도 꽉 차 있었고 그 옆 공간에 낮에 애기들 체험하게 꾸며놓은 곳에 소파가 있는데 거기서 잤다. 나 말고도 한 열 분 남짓 계셨음.
꿀팁 1. 잠은 여기서 자자 (정확한 위치는 인천공항 냅존 검색 ㄱㄱ)
대충 몇 시간 눈을 붙이고 (나는 갈 때 위탁수하물이 없어서 몰랐는데 저가 항공은 출발 1시간 전, 대형 항공사는 더 빨리 위탁 수하물 부치는 게 마감된다니까 참고)
탑승하러 호다닥 게이트로 이동했다. 백팩이랑 캐리어를 가지고 타서 기내 수하물 규정에 걸릴까 봐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 봐주심.
렛츠 고~
그런데 한국 땅을 벗어나니 구름이 깔려서 바다가 아예 안 보인다... 착륙하는데 과학관에서 지진 시뮬레이터 탄 것처럼 흔들림...
기장님 리스펙트합니다. 착륙하고 나니 비바람이 오지게 불고 있었다. 과장 없이 일본에 태풍 왔는데 내가 모르고 있는 줄 알았음.
지도 보니 지하철도 운행 중지 ㄷㄷㄷㄷㄷㄷ
나는 제주항공을 타서 나리타 공항 3터미널에서 내렸음. 도쿄로 가려면 기차역이 있는 2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셔틀버스도 있고 걸어갈 수도 있는데
가는 길에 이렇게 근본 넘치는 포켓몬 친구들이 있으니 짐이 없다면 걸어가도록 하자
기차역에 도착해서 내려가는데 엘리베이터 버튼이 자동으로 눌려서 신기했음.
딸피애니도 보고...
구경하는 중에 온 이상한 피규어 배송문자... 좃됐다 이기
그... 왜 여기 계십니까?
여기 벚꽃은 강해서 비에도 버티나 봄 ㄷㄷㄷㄷㄷㄷ
그... 왜 여기 계십니까? 2
그래도 점심 먹고 나서는 비가 그쳐서 흐린 것 빼고는 적당히 시원해서 좋았다.
첫 날 오후 구경을 마친 후 그렇게 하룻밤 자고 이튿날이 밝음
창밖 구경하다 나온 [Playlist] 썸네일
신주쿠 공원 가서 언어의 정원 실사판 풍경도 보고...
아키바로 이동함
?
푸바오 살아있었구나!!!!!!
빅카메라에서 구경도 하고... (전자제품/카메라/음향기기 등등 좋아하면 무조건 ㄱㄱ)
봇치야 이게 무슨 로고 바꿔치기니?
딸피럽라 구도로 사진도 찍고...(뉴스 타이밍이 ㅅㅂㅋㅋㅋㅋㅋ)
마트 갔더니 듣도 보도 못한 한국과자(아님)들이 악성재고가 되어있었음...
신주쿠 역에서 내려서...
이게 학원 건물이라니 조형미 ㄹㅇ 실화냐?
사이코패스 공안국 건물로 들어가서...
이 때 올라가기 전에 외국인 패키지 여행객들 우르르 몰려서 줄 서 있길래 걱정했는데 줄이 금방금방 빠졌음.
롯데타워처럼 식당은 없고 그냥 딱 전망대만 있어서 그런 듯
올라가서 보고 든 생각
1. 일본 애니메이터들 자료 찾기 귀찮아서 도시 그릴 때 이거 보고 그리는 구나.
2. 이 정도 전망대를 공짜로 운영하다니 일본 좀 대단하군(대충 택시자동문 보고 머리 탁 치는 아저씨짤)
구경을 마치고 오차노미즈 역으로 이동함.
가는 길에 비둘기들 있는데 한국 비둘기들은 사람이 오면 반응이라도 하는데 이 새끼들은 진짜 내가 바로 옆에서 찰 준비 하는데도 그냥 쳐 자고 있다.
내가 살면서 본 비둘기들 중에 제일 미친놈들이였음
대충 근즈메앵글
나는 열차 3대 찍겠다고 기다리는 짓 따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