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엄마랑 에슾 관련해서 진지하게 말하고 오는 길

민들레씨
2024-05-01 22:48:29
조회 1376
추천 55

순대국밥 먹는데 지금이 기회라 생각해서


'나 요즘 일본어 공부하는데 졸업해서 일본 유학갈거다'

'나 하고싶은거.. 하고싶어했던거 전부 다 일본에서는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한국에서 배울 수 없다는건 아니지만, 전문성이던 전망이던 거기가 더 좋고 정보랑 인프라가 더 많다'

'사실 엄마가 말려도 난 갈거다. 마음 굳혔다'


소주 하나 가져와서 따라주시면서
일본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데 가서 뭘 배워서 어떻게 일할거냐길래


'기타 만드는거 하고싶다. 원래도 목공 관련해서 하고싶다 했었고 사업도 생각한거 알지 않느냐. 해보고싶다'

'내가 공방 열고 배운 지식으로 내가 행복하게 살고싶다. 굶어죽어도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죽겠다'


엄마가 그러니
"한 번 해봐라.'
'너라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라.'
'하고싶은건 다 해보고, 시도해볼건 다 시도해보고 경험해라'
'갔다와라'


정식적으로 허락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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