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

나를 이제 Gibson 오우너라 불러주지 않을레?

브라운스킨세일러
2024-05-04 23:49:03
조회 2016
추천 26

3줄 선요약

1. 오늘 뮤포가서 깁스댕삼
2. 넥감도라이야 너무좋다
3. 생일선물ㅆㅅㅌㅊ

오늘 뮤포다녀옴 오늘은 진짜 산다는 마인드로

50s오션블루랑 60s버번버스트 기타 두대 놔두고

또 고민 엄청함ㅋㅋ 지난주에도 고민하다

끝내 못정하고 집가고 그랬는데

내가 존나 고민하니깐 점원분이 내생각을

말로 정리해주면서 50장점 60장점 설명해주고

이사람 열과성을 다 하는게 느껴져서 돈아깝지는

않을꺼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그래서 결국 납치해왔다 예약 시간은 4시인데

3시38분에 와서 4시30분까지 존나 고민했나옴

줄높이 조정하고 플랫버터 발라준다 했는데

다음 예약 손님와서 바빠보여서 그냥 결재하고 나왔어

사실 내돈내산 한 일부이들에게 말하기 부끄럽지만

나이 서른먹고 생일선물로 부모님이 사주심

다섯번 거절했는데 마지막 선물이라하셔서 받음

사실상 이기타는 팔일이 진짜 없을꺼야....

아무튼 내가 선택한 기타뭐냐?

Gibson USA Les Paul Standard '50s
Figured Top-Ocean Blue
나도 이제 깁스댕 오우너 일단 이거 선택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1.손에 꽉차는 두툼한 넥감

2.이쁜 대칭탑과 유니크한 색상

소리는 말이 필요없이 둘다 너무 내취향이라

그냥 소리는 배제하고 이쁜거 연주감 좋은거로

선택했는데 50s가 넥도 내손에 딱이였고 탑이

진짜 미친듯이 이뻐 뒷판은 우드색이라 별로긴한데

잘안보는 부분이니깐 신경 안쓰기로 함

손에 꽉차는 이 빠따넥 참을수없다 그래도

57보다는 여유있는 느낌쓰 약간 58느낌

그리고 숏스케일이다 보니 펜더에 비해 넥이 짧아서

내가 치려는 플랫을 안보고 감으로 누르면

한칸 또는 두칸 뒤에 있는 플랫을 쳐 눌러서

짜증나기는 한데  계속 치다보면 금방 익숙해질듯

마지막으로 좌펜더 우깁슨 실현짤

기좆밥이 좌펜우깁?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화하고 가라 잠깐 스탠드에 올려두고

업무전화 받고있는데 어무니께서

노크없이 문여서셔 문에 찍힘....

티는 안나는데 마음은 아프다 무튼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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